천북초등학교에서는 3일(수)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 101명을 대상으로 경북소방본부, 경주소방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 기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교육부, 시도교육청, 소방청과 소방본부, 도로교통공단이 공동 주관하여 실시한 것으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이동안전체험, 지진체험 및 화재 지진대피체험을 순환적으로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각종 소방장비와 안전부스를 직접 체험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방관의 방화복과 헬멧을 직접쓰고 체험을 하니 마치 진짜 소방관이 된 듯한 느낌을 들었고, 소방관 아저씨들이 얼마나 수고하시는지 알게 되었다며 소방관 아저씨들에 고마워했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서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요령을 잘 익히게 된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민명인 교장은 학생들에게 평소 안전한 생활을 하도록 강조하시면서 이런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셨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4월2일~3일 양일간에 걸쳐 경주초등학교 제2컴퓨터실에서 경주시 초, 중, 고, 특수학교 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교사 85명을 대상으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DLS포함)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사용방법에 대해 사서교사 김소희(황성초), 이진화(경주공고)가 실습 위주로 진행하였다. 연수 내용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독서활동에 참여하는‘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활용 방안 및 학교도서관 업무 담당자의 업무 능력 제고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2019학년도 독서교육 주요업무 추진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들 간의 소통과 공유의 장이 되었다. 학교 독서 토론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자료와 사이트를 안내하고 학교 독서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한 본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독서를 의무적으로 하도록 하는 것과 스스로 즐기게 하는 것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고 하며 같은 고민을 하는 교사들의 공감을 이끌기도 하였다.
경주중학교(교장 손영락)에서는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3월 27일 등교시간에 맞추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타인을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정문과 후문에서 동시에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환경 적응 과정에서 초래되는 정서적인 어려움과 또래, 선·후배, 선생님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활력을 제공하며 자기와 타인에 대한 생명을 존중하여 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Wee클래스 홍보를 통해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쉽게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화번호와 홍보 문구가 적힌 ‘생명사랑’빵도 함께 나누어 주며 교사들은 학생들의 이름을 불러주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훈훈한 장면이었다. 참여한 학생인 2학년 윤모군은 “ 아침에 힘들게 학교에 왔는데 친구들이 나누어 주는 빵도 받고 인사도 받으니 기분이 좋아졌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경주 흥무초등학교(교장 엄명자)는 지난 26일 흥무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엄마손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학교등교 및 하굣길을 위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안전이론교육 및 실제 학교 앞에서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로 인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고의 위험성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변 학부모님과 주민들의 인식변화를 유도하였다. 또한 학교 전담경찰관과 세이프키즈 안전강사 및 녹색어머니회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에 동참하여 교통안전의 중요성 및 우리 아이의 안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엄마손 캠페인을 진행한 후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실제로 교통안전에 대해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고, 도와주신 학부모님들과 주변 주민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 고 하셨다.
경주 황남초등학교(교장 박영근)에서는 22일 전교생이 강당에 모인 가운데 전교 및 학급 임원들의 임명장 수여가 이루어졌다. 용강동에서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게 된 학교를 위해 당찬 포부를 가지고 도전장을 던져 새로운 역사를 이끌고 나갈 학생회의 첫 임원을 맡게 된 학생들은 임명장을 수여받으며 다시 한 번 새 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회장 및 전교 부회장은 임명장을 직접 수여받았고, 각 학급회장 및 학급부회장을 대표한 각 학년별 대표 학생 10명이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전교학생회 임원선거는 3월 14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6학년 권효림 학생이 전교회장에, 5학년 유현민, 이서아 학생이 전교부회장(남), 전교부회장(여)에 각각 당선되었다.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 다음날인 3월 15일에 치러진 학급 임원 선거는 2학년에서 6학년까지 24개 학급에서 실시되었는데 학급별로 회장은 남녀 구분 없이 1명, 부회장은 남녀 각 1명씩을 선출하였다. 이를 통해 학급회장 24명, 학급부회장 48명이 선출되었다. 새로운 역사는 새로운 리더들로부터 출발을 하게 된다.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선출된 전교 및 학급 임원들이 처음에 다짐한 각오를 끝까지 잘 실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전태영)는 19일 부터 28일 까지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및 학교폭력과 위기 상황 예방을 목적으로, Wee센터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상담학교’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Wee센터 내방이 어려운 외곽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5개교 293명, 중학교 3개교 294명, 총 58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상담학교’는 학교폭력·성폭력·생명존중·게임과몰입 관련 개념 및 대처능력 습득을 위한 ‘O,X퀴즈’, 스트레스 대처력 점검을 위한 ‘회복탄력성 심리검사’,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나쁜기억 지우개’, 고마운 사람을 떠올리고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책갈피’, 꿈을 갖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하며 청소년의 고민, 도움 받고 싶은 부분, 자신의 무의식적 동기와 욕구을 표현할 수 있는 ‘심쿵코너’등 다양한 코너로 운영이 되었다. .Wee센터 전문상담인력들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도록 도우며, 또래들과 상호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교육지원청 전태영 Wee센터장은 “찾아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은 18일 경주청년회의소 2층 강당에서 개최된 경주행복학교 입학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 및 승급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행복학교 사물놀이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학교현황보고, 입학생 선서, 교육장 및 경상북도의원의 축사, 입학생 교육수기 낭송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예비 학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의 기회가 절실한 비문해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었다. 권혜경 교육장은 “연세와 건강에 관계없이 배움의 의지가 있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경주지역의 다른 단체에서도 성인대상 문자해득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기회를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밝혔다.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청소년(초등학교5학년~중학교3학년)을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청소년 진로적성‧학습유형 무료검사 ‘으라차차 적응 잘되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으라차차 적응 잘되지!’ 프로젝트는 신학기 학교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환경변화에서 오는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학업 스트레스 해소, 올바른 진로탐색 설정으로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신청은 18일부터 29일까지 청소년전화 1388(742-1388)로 신청하면 된다. 일정 예약 후 상담복지센터에 내방해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전문상담사의 1:1 해석 상담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 및 진로 미결정에서 비롯된 다양한 고민의 원인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청소년 진로설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속적인 심리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의 보급으로 청소년들의 고민해결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진로를 결정하고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권혜경)는 18일 경주 시내 일원에서 Wee센터와 New-Start 프로그램 안내하고,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경주중앙상가연합회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의 유동이 가장 많은 극장과 오락실 앞에서 본부를 설치하고, 두 팀으로 나누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설문 패널에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캠페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하였다. 또한 본부에서는 학교폭력과 아동학대에 관련된 안내문을 나눠주며 예방을 위한 활동에 힘썼다. 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은 “경주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Wee센터를 홍보하고, 프로그램을 안내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학교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강초등학교(교장 김낙곤)에서는 13일(수) 학교인근 식당에서 초등 신규 교사 최서희 선생님, 병설유치원 교사 이현주 선생님, 교육행정 공무원 임정선 주무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Adivaho Ramuada 선생님의 취임식이 열렸다. 용강 교육가족의 축하 속에 진행된 취임식은 교사 및 교육공무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소명의식을 가지고 교직의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함이었다. 국민의례, 신규 교직원 소개, 임명장 전달, 학교장 환영사, 꽃다발 증정, ppt를 통한 신규교직원 자기소개, 질의․응답 시간, 케이크 커팅, 축하연주 등의 순서로 시종 화기애애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교직원 모두는 신규 교직원들의 첫 출발을 크게 축하하며 ‘만남’노래를 합창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ppt를 통해 자기소개를 함으로써 신규 교직원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한층 더 가까이 느껴지게 되었다고 교직원들이 입을 모았다. 신규교사 최서희 선생님은 “처음에는 당황하였지만 자료를 준비하면서 나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고, 나를 잘 알리기 위한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 신규교사를 크게 환영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교직을 천직으로 알고 잘 하겠다.”
영지초등학교(교장 임승환)는 13일(수) 전교생 및 각 반 담임교사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본교 운동장에서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주최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임은주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였다. 교육의 목적은 학생 및 교원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지식을 습득하고 건강한 성 정체성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의 눈높이에 맞는 실습시간도 가졌다. 1학년 ~ 4학년은 생명탄생에 대한 과학적 지식 탐구, 임산부 체험, 아기 돌보기 체험, 피임에 관한 정확한 정보에 대해 5,6학년은 사춘기의 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탄생의 신비를 보여주는 시청각 자료를 보고, 임산부 마네킹의 태동을 경험해 보며 실제 무게가 느껴지는 임산부 체험 및 3kg 가량의 신생아 인형을 안아보기도 했다. 4학년 조가이 학생은 “사춘기란 어떤 것인지 또 사춘기 때는 월경, 발기 등 신체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라며 성교육을 받은 후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존중감을 표현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7일 12시 경주 대명콘도 머큐리홀에서 ‘2019년 LINC+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대진하이텍(주) 사영진 대표이사 ▲대동산업(주) 김채진 대표이사 ▲금강산업 장인권 대표 ▲대건산업(주) 도현지 대표이사 ▲(주)성신오토텍 김은정 대표이사 ▲디아이오토모티브(주) 김성대 이사 ▲대명호텔앤리조트 정병원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대한 소개와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2019년 LINC+사업 사회맞춤형 학과 추진 현황 보고,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대학과 산업체가 ‘채용약정’을 전제로 하여 대학과 산업체가 학생 공동선발, 교육과정 공동개발, 산업체 현장전문가의 교육참여, 장비공동활용계획 등에 대한 업무 협약을 통해 학생을 교육하고 공동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 중에서 매년 약정한 인원이 졸업과 동시에 산업체에 취업하는 사업이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 산업체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한 문장씩 필사하고 릴레이 형태로 다음 참가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재현 시민 대행진에 참석하여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등 애국심과 자긍심을 드높인 권혜경 교육장은 이번에도 독립선언서 19항 「일본이 우리를 억누르고 민족 차별의 불평등과 거짓으로 꾸민 통계 숫자에 따라 서로 이해가 다른 두 민족 사이에 화해할 수 없는 원한이 생겨나고 있다.」를 필사하고 다음 주자로 김정남 용황유치원장, 이형석 모아초등학교장, 강성호 안강중학교장을 지목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를 통해 독립선언서를 한글자 한글자 마음에 새기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미래세대에게 자연을 체험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2019년도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번 모집하는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유아 ‘1000년의 숲학교’, 초등 ‘찾아가는 국립공원교실’ 2개 프로그램이며, 오는 3월 6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유치원, 초등학교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모집요강과 프로그램 운영내용 등은 경주국립공원 홈페이지((http://gyeongju.knps.or.kr)를 참고하면 된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5개 유치원, 4개 초등학교의 연인원 9,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1000년의 숲학교’는 ◇ 숲 속에서 만나는 자연 친구 ◇ 자연물 장난감 만들기 ◇ 숲 속 자연놀이 등으로 구성되며, 유아들이 경주국립공원을 탐방하며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국립공원교실’은 ◇ 우리나라 국립공원 ◇ 생태계 먹이사슬의 이해 ◇ 환경보호 실천하기 등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이론·체험으로 구성되며, 해당학교 교실에서 진행하는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6일 경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장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를 품과 미래를 준비하는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을 위한 상반기 학교장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1일자 인사인동에 따라 경주교육지원청 관내 승진, 전입 및 이동한 교장선생님의 소개와 상반기 경주교육 주요업무에 관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원 복무관리, 표시과목 불일치교사 수업 해소 방안, 유아교육 관련 공모사업 안내 등 사회적 이슈와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지혜를 모으고자 하였다. 또한 지역의 환경과 자원을 활용한 특색교육 추진 방안에 대해 공유하여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에 앞장서고자 하였다. 권혜경 교육장은 ‘지역의 환경과 특색을 바탕으로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교육이 일선 현장에서 이루어지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의욕을 북돋았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