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경북형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일, 스페인 올림픽위원회를 방문, 리카르도 레이바 로만 (Ricardo Leiva Roman) 스포츠 총괄 디렉터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2020 도쿄올림픽 참가 스페인 선수단을 국제수준의 경북 도내 스포츠 시설을 활용한 경북 전지훈련 장소로 이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스페인 선수단의 규모는 선수 300여 명을 포함, 560여 명(리우올림픽 기준)으로, 이들 선수단의 경북 전지훈련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리카르도 스포츠 총괄 디렉터는 한국인 스승에게 유도를 전수받은 경험이 있어 한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매우 높아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이번 제안에 큰 관심을 보였다. 경북은 도쿄와 위도상 같은 위치에 있어 기후와 훈련조건이 매우 흡사하여 선수들의 역량과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경북에는 문경 국군체육부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 상주 상무프로축구장 등 다양한 국제적 규모의 스포츠 시설이 풍부하다. 이날 간담회에서 리카르도 스포츠 총괄 디렉터는 “대한민국 체육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신
경주 송화도서관은 독서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립해 독서회를 통한 책 읽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독서동아리팀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경주지역에서 운영되는 독서동아리로 정기모임 월 1회 이상이며, 회원 수는 5~15명으로 동아리 현황 및 활동계획서를 송화도서관 사무실로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모임장소 제공, 독서동아리 주제도서 지원, 도서관행사 참여권 우선부여, 독서동아리 운영자를 위한 워크숍개최 및 활동교육지원, 활동 마감 후 문집발간 지원 할 예정이다. 이대우 경주시립도서관장은 “독서동아리를 발굴하고 육성해 도서관 커뮤니티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독서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화도서관 사무실(☎ 779-8907~8)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경북관광의 해외시장 다변화 및 확대를 위해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 (FITUR, 이하 피투르 박람회)’ 참가에 더불어 살라망카 대학교·스페인 마드리드 한국문화원을 방문하는 등, 경북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피투르 박람회는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로 매년 160여 개국 25만여 명의 관광업계 관계자 및 방문객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올해 대한민국은 한-스페인 수교 70주년을 맞아 주빈국으로 초청되었다. 지난 22일부터 1주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피투르 박람회에는 문체부를 비롯, 경상북도 등 지자체 6곳 및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가했다. 특히,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경상북도, 안동시와 함께 경북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북형 고품격 문화관광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는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도, 대구시가 함께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피투르 박람회에 참가한 경북문화관광공사 임직원들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결의를 다지며 현
경주시가 "지역관광거점도시"선정을 위해 지난 해 12월 광역자치단체가(제주도 제외) 추천한 기초자치단체 21곳(경북 안동, 경주, 포항 등) 가운데 1차 서면심사에 통과 했으나(9개 도시), 2차 현장실사, 3차 PT발표 등 치열한 경쟁에서 어처구니 없는 탈락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로써 대망신"을 당해 지역사회와 관광업계에 충격을 주었다. 28일 문체부가 발표한 ‘지역관광거점도시’에 국제적 관광도시를 자부해온 "천년도시 경주"를 제치고 안동시가 사업비 1,000억원이 투입되어, 대한민국 대표 글로컬 관광도시로 거듭날 전국 4곳을 선정하는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관광거점도시 육성은 국제관광도시와 더불어 지난해 4월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지역의 고유한 관광브랜드를 지닌 세계수준의 관광자원과 수용태세를 갖춘 지역을 선정‧육성하여, 방한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이다. 지역거점도시에는 안동시와 더불어 전주시, 목포시, 강릉시가, 국제관광도시는 부산광역시가 선정됐다. 관광거점도시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 10년 간 2배 이상 증가했으나, 외국인 관광객 방문 지역은 서울 등 일부 지역에 편중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확산하기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4~27일 설 연휴 나흘간 5천여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경주엑스포 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600여명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숫자다. 지난해보다 짧은 연휴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선보인 상설 전시콘텐츠와 다양한 설날 이벤트가 주효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대만 등 외국인 관광객도 하루 평균 13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하는 경주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경주엑스포 공원은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상설 전시와 함께 공원 곳곳에서 펼쳐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휴기간 4일 동안 매일 선착순 입장객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간회원권 지급 이벤트는 첫 방문객들에게 행운을 선물했다. 또 한복을 입고 온 방문객에게 입장료를 면제하면서 한복을 갖춰 입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삼삼오오 모여 설날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한궁과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관광객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체험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동심으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 17일 경북지역의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현대적인 시설로 탈바꿈 해주는‘2019년 경북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 지원사업’이 컨설팅 완료보고회를 끝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관광수용태세 실태조사와 시장조사, 개선유형의 검토, 관련기관과의 거듭된 논의를 통해 지난해 6월 공모를 시작으로 경북도와 23개 시․군, 공사가 합심하여 거침없이 달려온 결과다. 이번 사업으로 총 629개 업체가 선정되어 음식점은 편리한 입식테이블, 위생적인 개방형주방, 깨끗한 화장실, 간판개선과 더불어 외국인 손님맞이를 위한 메뉴판까지 완벽하게 개선하였으며, 숙박업소는 관광지 등 지역의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비치할 수 있는 홍보물 거치대, 시설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하였다. 또한,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경주 보문관광단지, 안동 갈비골목, 영주 숯불구이거리, 영덕 강구대게거리 등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지 인근 또는 맛집거리 주변의 업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였으며, 지원받은 업소와 리모델링 업체뿐만 아니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까지 모두
“이번 설 연휴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에서 한국화 거장 박대성 화백의 최신 작품과 전도유망한 젊은 작가들의 그림을 만나보세요.”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솔거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소산 박대성 상설전시’와 ‘신수원 ․ 우건우’ 展에 관람객의 호평이 이어져 오는 설날 연휴에도 경주 관광객과 가족 나들이객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솔거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은 14만6천여 명으로 개관 직후인 2016년 1만3천여 명에 비해 10배로 증가했다. 특히 이번 ‘소산 박대성 상설전시’는 박대성 화백이 최근 완성한 신작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달’을 주된 작품 소재로 활동 해온 박대성 화백이 처음으로 ‘일출’을 표현한 ‘금강산 총석정 동해 일출도’는 웅장한 모습으로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낸다.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그려낸 ‘대한민국 3대 명산’을 주제로 한 ‘백두산’, ‘한라산’, ‘금강산’ 세 작품도 압도적인 작품성으로 관람객을 매료한다.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가로 8미터, 세로 4미터에 달하는 ‘삼능비경’도 솔거미술관 관람객들의 최애 전시실이다. 박지영 솔거미술관 학예사는 “박대성 화백은 독창적인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이번 주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블루원내 디아너스C.C, 워터파크, 룩스타워, 콘도 등 전 업장이 다양한 할인 이벤트로 고객들의 즐겁고 행복한 ‘설캉스’를 지원한다. ▲ 디아너스 C.C는 설 연휴인 1월24일~27일까지 비회원을 대상으로 그린피를 할인된 가격으로 모신다. 설날인 25일은 휴장한다. ▲ 콘도(36평 패밀리, 45평 프라이빗)는 1월20일~23일 투숙객에 한하여 1실 당 2만원의 룩스타워 할인 쿠펀을 제공한다. ▲ 워터파크는 1월20일~27일까지 스마트예약자에 한하여 소인은 1만원 특가로 입장할 수 있다 ▲ 룩스타워는 고객 할인 이벤트를 2월말까지 다양하게 진행한다. 키즈카페 헬로마이디노는 1월20일~27일까지 모든 고객을 투숙객과 동일한 요금을 적용하여 소인 주중8000원/주말1만원, 보호자 1인 무료로 모신다. 베이커리(BBS)에서는 2월말까지 딸기페스티벌 특선메뉴를 판매한다. 뷔페레스토랑 더브리즈는 1월24일~27일까지 설 특선 메뉴로 뷔페를 준비한다. 카페&바 131라운지는 1월말까지 특선 스테이크 세트메뉴를 준비하여 고객들을 맞는다. 이번 설 연휴는 4일간으로 날씨는 비교적 포근하나 비소식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상북도는 중국 특수목적관광단의 경북 유치를 위해 중국 길림성 훈춘시 청소년업여체육학교 축구 동계훈련 대표단을 경주로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축구 대표단은 지난 2일부터 2월 5일까지 35일 일정으로 경북 경주 일원에서 한·중 축구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청소년 축구 동계훈련 대표단 51명은 천연 잔디구장인 경주 알천축구장에서‘2020년 경주시 동계 스토브리그’(3일~12일)에 참가해 한국 유소년 축구팀 20개 팀과 친선 경기를 갖고, 훈련을 진행한다. 중국 길림성 훈춘시 청소년업여체육학교 축구대표단 김문호 단장은 "앞으로 더 많은 유소년 축구단이 경북을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구대표단은 스토브리그 참가 후, 2월 초 귀국 시까지 경북 경주에서 전지 훈련을 지속할 것이며, 일정 중 경상북도의 주요 문화자원 들을 관람할 계획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공사와 경주시 축구협회 및 지역 숙박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유치한 본 행사를 계기로, 경북 문화관광자원 홍보와 지역경제가 활성화와 향후 더 많은 중화권 특수목적 관광객들을 유치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는 24~27일 설날 연휴를 맞아 선착순 입장객 선물 증정과 새해소원 빌기 인증샷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날 연휴 4일간 매일 선착순 입장객 5명을 대상으로 연간 회원권과 경품을 증정하고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에게는 입장료를 면제한다. 입장 이벤트와 함께 경주엑스포 공원 곳곳에서는 전통 체험과 공연이 펼쳐져 설날 연휴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린다. 원화극장 앞에서는 투호던지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해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한다. 경주타워 ‘카페 선덕’에서는 신라천년예술단 이성애 단장과 단원들이 수준 높은 대금과 가야금연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25일(14시, 16시), 26일(15시, 16시) 이틀간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새해소원 빌기’ 이벤트를 열고 연휴기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비움 명상 길’ 내에 위치한 사랑나무 아래에 부착할 수 있는 소원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종합안내센터에서 발권하는 관광객 1인당 한 장씩 하트모양의 소원지를 증정한다. 특히 ‘새해소원 빌기’와 연계한 ‘인증샷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한다. 관광객이 사랑나무 아래에 소원지를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가 오는 1월 29일(수) 저녁 8시 <TIMELESS WITH 변진섭 - 2020 희망사항>으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시작된다. 이는 경주예술의전당의 2020년 포문을 여는 공연으로, 변치 않는 발라드 황제 변진섭의 ‘경주 시민과 함께 부르는 희망사항’이라는 주제의 콘서트이다. 변진섭은 1988년 ‘홀로된다는 것’으로 데뷔하여 가요계를 평정했던 원조 감성 발라더로, ‘너에게로 또 다시’, ‘숙녀에게’, ‘희망사항’ 등 연속 히트를 친 최초의 밀리언셀러다. 변진섭은 30년의 세월에도 변하지 않는 음악적 열정으로 많은 후배들로부터 ‘함께 노래하고 싶은 가수, 롤모델’로 꼽혀 왔다. 최근에는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열풍과 함께 젊은 팬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TIMELESS WITH 변진섭 - 2020 희망사항>은 새해를 맞이하여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신년 콘서트로,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변진섭의 진심이 담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좋은 노래를 하는 가수, 노래 참 잘하는 가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이 경주지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인정받았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이하 엑스포 기념관)이 제8회 경주시 건축상에서 공공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주시 건축상은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지역 내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며, 경주를 아름다운 건축디자인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취지로 열려 지난해 말 8회째 시상을 진행했다. 일반건축물과 전통한옥, 단독주택, 공공건축물 등 다양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은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자연과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설계된 ‘바다를 품은 집’이 받았다. 일반건축물 부문에서는 현곡면 하구리 휴게음식점(BOSQUE)이 금상, 성동동 협소카페(로피)가 은상, 안강읍 산대리 주택(안강 안뜰집)이 동상에 선정됐다. 전통한옥 건축물은 황남동 소재 소매점(청안당)이 은상, 강동면 안계리 단독주택(다온뜰)이 동상을 수상했다. 엑스포 기념관은 이번 시상에서 공공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각기 다른 개별 성능의 건축을 통합하는 현대 건축작법의 전형을 보여준다’는 평과 함께 신라 고분과 금관에서 착안한 격자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하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우체통 엽서 총 11,000여통(국내 10,480통 해외 500통)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보문호반광장에 위치한 느린우체통은 공사에서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이며, 매년 두 차례(6월말, 12월말)에 걸쳐 발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문관광단지와 경북의 관광명소를 담은 엽서는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발송도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발송된 국내 및 해외 우편물은 전년도 대비 각각 467%, 548% 급증하는 등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공사에서는 느린우체통과 더불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걷기 행사 ‘보문호반 힐링걷기’, 매주 금요일 14:00~15:00 사연과 음악을 들려주는 ‘보문호반길 음악산책’, 봄·가을 시즌 특별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보문관광단지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드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보문호반길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느린엽서에 여행의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보문호반길을 다양한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겠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겨울방학을 맞아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 특별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겨울철 행사와 관광을 위해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1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행사내용은 입장료 2천원 할인,(일반입장료, 우대입장료 포함)전통놀이행사를 실시하며, 설 연휴 기간에는 한복착용 입장객 무료입장 행사를 실시한다. 설당일인 1월 25일(토)은 오후 1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고, 대체휴일인 1월 27일(월)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자녀 할인요금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우대요금을 적용해 주고 있어 유교랜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자녀 2명이상 해당 / 증빙서류 필수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중 택1)※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사장은 “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맞이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행사를 준비 했으며, 새해를 맞아 안동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새해 첫날 입장객 이벤트를 열고 첫 번째 방문객 10명에게 올 한해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한 연간 회원권과 텀블러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올해 경주엑스포 공원의 첫 번째 방문객은 정차식(61, 남, 경남 창원시) 씨이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정차식 씨는 “가족 화합을 다지고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고자 경주엑스포를 찾았는데, 첫 번째 방문객으로 환대를 받아 올 한해 좋은 일만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간발의 차로 뒤를 이어 방문한 정종규(42, 남, 전남 광양시) 씨 가족에게도 연간 회원권과 텀블러 등 경품을 함께 전달했다. 정종규 씨 가족은 “새해 첫 가족 여행에서 큰 환영을 받아 기분이 좋고, 경주와 경주엑스포에 대한 호감도가 더욱 증가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이벤트는 2020년 새해 입장객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세 자녀를 둔 5인 가족이 연달아 방문하며 행운은 이들 두 가족에게 돌아갔다. 입장객 이벤트는 오는 25일 설날에도 진행해, 당일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주엑스포 공원의 2020년도 출발은 희망적이다. 지난 31일은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