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가 오늘(8일) 오전 9시 45분부터 실시한 제21대 총선 후보자 TV토론에서 언론에 보도된 "김정재 후보의 불법후원금 수수 의혹을 질타"하며 재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했다. 이날 오중기 후보는 기조연설에서부터 “김정재 후보가 불법후원금 수수의혹으로 선관위 고발되었다는 언론보도에 경악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오중기 후보는 “작년 11월 선관위에 고발되었다는 보도도 있었다. 의혹이 불거지자 후원금을 돌려준 사실이 있는가? 시민들께서 알고 싶은 건 왜 선관위에 고발되었는지 그런 행위가 불법이 아닌지 불법이 아니라면 왜 후원금을 돌려줬는지 명확한 답변을 바란다.”라고 따져 물었다. 또한 오후보는 “불법후원금 의혹 외에도 지난 국회 패스트 트랙 국면에서 기소된 것 등 재선거의 우려가 보도되었다.”고 우려를 전했다. 이날 오중기 후보는 “재선, 삼선, 육선 국회의원이 없어서 우리 포항이 이렇게 되었나?”라고 김정재의원의 재선의원론에 문제 제기하며 포항 경제 도약을 위한 트리플 경제 전략(철강, 수소에너지, 이차전지 연관산업)을 주장하며 포항 재건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날 진행된 21대 국회의
정종복 후보는 8일(수) 경주시농업인회관에서 열린 농업경영인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후보 본인이 생각하는 농업 관련 공약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후보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도입, 화훼생산농가 육성을 통한 농민소득 증대방안과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을 조성하여 젊은 농업인을 부농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축산농가들에게 가장 큰 화두인 퇴비 처리 문제에 대하여 "퇴비부속도검사 의무화를 3년 유예시키는 방안"과 "마을형 공동퇴비사 및 공동자원화 시설을 설치"하여 축산업 종사자분들께서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후보는 "농업인 월급제 도입으로 안정된 농가 소득체계를 확립하여 도농 간의 소득 격차를 줄이고 여성 농업인들에 대한 지원 확대, 농민 자녀 돌봄센터운영, 의료바우처 등 농업 종사자를 위한 복지혜택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경주를 방문해 8일(수) 오전 8시 금장교사거리에서 권영국후보와 함께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선거 유세를 가졌다. 먼저 기호 6번 권영국후보는 출근하시는 시민들에게 “어제 방송토론에서 경주시민의 자존심을 뭉개고 용산참사의 주범, 일왕생일잔치에 참석한 미래통합당 김석기후보의 염치없고 오만한 모습으로는 경주시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 이번 총선에 반드시 미래통합당과 지역기득권 정치를 심판하자. 시민들과 항상 함께하며 지역문제를 말이 아닌 실천으로 해결해 온 저 기호 6번 권영국을 기억하시고 지지해 경주를 한번 바꿔보자”며 지지와 투표참여를 당부하였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 지지유세에서 〉“코로나19로 일상이 바뀌고 있다. 다행히 우리 시민들의 절제와 인내로 코로나는 이겨가고 있다. 문제는 코로나19 위기 이후에 밀어닥칠 민생 쓰나미 이다. 이미 실업상태에 들어가 있는 특수고용직 여러분들, 프리랜서 노동자들, 일용직 노동자들뿐 아니라 중소기업, 대기업에서도 험한 해고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기업의 경영상의 어려움에 대해서 전폭적으로 지원하되 노동자를 해고하는 기업은 지원해서는 안 된다. 자영업자들 최소한의 3개월은 버틸 수 있도록 임대료 일부를
정종복 후보(변호사)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별회계 설치 실패, ▲ 연구·지원재단 설립 실패, ▲시행계획 수립 담당기관 변경(문화재청장 → 경주시장)등 핵심내용이 빠진 신라왕경복원법에 대한 평가 의견을 밝혔다. 정 후보는 왕경법은 “한마디로 특별함이 전혀 없는 특별법이다. 애써 긍정적 평가를 한다며 법명에 신라가 들어간 것만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오죽하면 법안 논의에 참여한 법안소위 위원들도 상징성만 있는 "앙꼬없는 찐빵과 같은 선언적 법"이라 평가했겠나”고 물었다. 정 후보는 “김석기 후보는 특별회계 설치 등 왕경법의 핵심 내용 입법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도 20대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 허위 공약을 했다. 이는 경주시민에 대한 기만행위다”, “법문(法文) ‘노력하여야 한다’가 어떻게 예산을 담보하나? 특별회계처럼 안정적으로 예산이 확보된 것처럼 재선을 위해 포장하는 것은 경주시민에 대한 또 다른 기만행위다” 그리고 “법명(法名) 복원의 맹점상 왕경법 예산은 땅파기에서 주춧돌 세우는 것으로 끝난다”고 주장했다. 검사 출신 변호사로서 법률전문가답게 정 후보는 상임위 회의록을 분석해 진행과정과 법의 헛점을 조목조목 날카롭게 지적했다. 첫째,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가 7일 오전 10시 흥해시장에서 유세를 통해 미래통합당 김정재 후보를 향해 “시민들에게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르다.”라고 강력하게 질타했다. 이날 오중기 후보는 작년말 포항지진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거론하며 “포항지진특별법이 통과되는데 가장 힘을 쓰신 것은 포항시민들이다. 그러한 법안이 통과될 때 김정재의원은 제안설명도 포기했다. 게다가 당시 미래통합당 의원들 중 찬성한 사람은 다섯 명 뿐이다. 시민들에게 석고대죄도 모자르다.”라고 책임감 없는 정치행태를 질타했다. 이어 오 후보는 “그래놓고 ‘미래통합당이 통과시켰다.’라고 말하는 건 양심 없는 행위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그동안 시민여러분께서 찍어줬던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중 5명 밖에 찬성 안했다는데 화나지도 않는가? 포항의 고통은 외면하고 공천에만 매달리는 그런 정치 끝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오중기 후보는 김정재 후보의 공천헌금 등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다룬 언론의 기사들을 언급하며 “미래통합당은 포항 시민들을 얼마나 무시하고 오만하길래 이러한 의혹이 있는 후보를 공천했는가? 그리고 경북 선관위는 김정재 고발 건
기호 9번 김일윤 후보는 7일 천년고도 경주와 공업도시 포항ㆍ울산은 하나의 신라였다면서, 경북(TK)과 경남(PK)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하루빨리 3개 도시가 ‘신라경제협력공동체’로 만들어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찬란했든 신라의 역사문화와 공업도시의 위상을 세계의 천년고도와 품격을 같이하게 하고, 공업도시의 위상을 높이자고 가칭, “신라경제협력공동체” 구성을 제안했다. "현재,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이 결성되어 있지만, 경제공동체로 발전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각 도시와 접한 안강ㆍ강동, 감포ㆍ천북 일부는 포항이 생활권이고, 외동ㆍ양남ㆍ내남 일부는 울산생활권이며, 산내면의 경우는, 울산의 가지산과 접하여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하지만, 행정구역이 달라 각 도시가 동반성장 발전전략을 수립하지 않아 경제성장에 한계가 있다면서 생활권역별로 인접 도시와의 동반성장 전략을 다시 수립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와 함께 김일윤 후보는, 외동지역의 산업단지가 민간 위주로 개발되어 산업단지 간 시너지효과의 한계,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공장 등으로 되어 있고, 자연환경을 훼손한다는 문제 등이 있어서 앞으로 전기, 수소차 등 미래 전략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여러
유일한 이주민비례대표 이자스민 정의당 국회의원후보가 7일 경주를 방문하여 권영국후보지지 선거운동과 경주지역 이주민들과 선거사무소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정의당 이자스민 비례대표 후보는 연설에서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미래통합당 기득권 일당 정치세력으로 인하여 정체를 넘어 퇴보하고 있다. 이번에는 경주시민의 자존심을 뭉갠 미래통합당 후보를 꼭 심판해서 새로운 서민정치, 생활정치로 행복한 경주로 만들어야 한다. 대한민국 대표 인권변호사 기호 6번 권영국후보만이 경주를 바꿀 수 있다”라고 권영국후보 지지를 호소하였다. 10시 30분 경주 이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이자스민 후보는 “이주민들이 이젠 정치의 주인공으로 나서야 한다. 이주민 중 유일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주변 이주민들에게 많은 홍보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정의당과 권영국후보 지지를 부탁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주민들은 “국회에 들어가서 이주민을 위한 좋은 정치를 부탁드린다” 특히 “이주민 혐오와 차별을 개선하는 활동과 전문한글어학원이 설립되었으면 좋겠다”고 어려움을 전했다 정의당 기호 6번 권영국 후보측은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8일(수) 오전 8시 금장교사거리(계림고등학교사거리)
기호9번 김일윤 후보는 "김석기 후보가 제20대 국회의원 활동 중 가장 잘한 일로 꼽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ㆍ정비에 관한 특별법(약칭, 신라왕경법) 제정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주장하고 나서 경주 국회의원선거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김일윤 후보의 주장에 의하면, 김석기 후보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ㆍ정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였는데, 이때 국회에 함께 발의된 백제왕도법, 가야법 이들 문화유산 관련 7개 법률을 통합하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안(민홍철 의원 등19인) 등이 계류 중에 있었다. 국회 문화관광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는 신라, 백제, 가야 문화권 등에 관한 법안을 함께 처리하자는 것이 대세였고 정부에서도 특별회계 설치에 관련해서는 국가재정법을 함께 개정하여야 되고, 연구재단의 설립, 추진단 등에 대해서도 정부의 반대에 부딪쳐 법안심사절차가 진척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김석기 의원은, 제20대 국회가 마감되면, 자신이 발의한 ‘신라왕경법’ 법안이 자동으로 폐기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신라왕경법을 통과시켜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고자 하는 강박관념에서 가장 핵심사항인 “특별회계, 차입금, 연도별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와 허대만 포항남울릉 후보가 7일 흥해시장에서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지진특별법 개정과 진상규명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오중기, 허대만 후보는 “21대 국회 개원 첫 번째 입법과업으로 포항지진특별법 개정과 진상규명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 박근혜 정부 황교안 권한 대행시기였던 지난 2017년 4월 15일,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에너지기술평가원의 대응조치가 부족했다고 밝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난 보수 무능정권이 촉발지진의 마지막 경고를 무시한 결과는 참혹할 따름이고 시민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지진특별법을 개정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중기, 허대만 후보는 21대 국회 입성 후 첫 번째 과제로 다음과 같이 약속했다. ▲첫째 보수 무능 정권의 관리부실에 따른 책임 명확하게 기재 국가의 피해 구제 지원의 범위를 구체적이고 명확히 규정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돕고 실질적인 도시재건 추진 ▲둘째 진상조사위원회의 수사권·기소권 없는 조사로 합리적인 진상규명에 한계가 있을 경우 특검 적극 검토해야한다. 특히 오중
< 한수원 본사 이전 공약에 대한 기호9번 무소속 김일윤후보측 해명> 무소속 김일윤 후보가 "양북면 장항리의 한수원 본사를, 동경주 주민들과 충분한 합의를 전제로 서악동 150번지 일원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한수원 본사 이전 예정지로 발표한 서악동 일원은 경주경찰서 부지로 이전이 거론됐지만, 경상북도가 우량농지를 잠식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불허된 곳이고 방폐물유치지역법(약칭)에 따라 한수원본사가 이전된 이상 실현되기 힘든 공약이라는 지적에 김일윤 후보는, 2005년 11월 2일 경주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생명의 안전을 담보로 방폐장을 유치한 목적은, 한수원 본사가 경주로 이전할 때 두산중공업 등 핵심기업과 협력업체가 함께 이전되기 때문에 경제회생, 고용창출, 지역기업의 참여 등 미래 경주발전을 선도할 것 간절한 소망이 있었기에 방폐장 유치가 가능하였다고 했다. 그러나 방폐장 유치 이후, 한수원 본사 입지선정을 두고 정치지도자들의 슬기로운 지혜의 부족 등으로 스스로 다투다가 10년이라는 시간을 무의미하게 흘러보냈고, 우여곡절 끝에 겨우 양북면 장항리에 이전되었지만, 산속에 나홀로 고립되어 있어서 기대를 모았든
박차양 경북도의원과 김동해 경주시의회 부의장은 6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와 신의를 지향해 온 정치인 정종복 후보를 지지한다”며 미래통합당 탈당을 선언하면서 “지지해 준 당원과 시민 앞에 석고대죄(席藁待罪) 의 심정이다" 며 입장을 밝혔다. 보수 대통합이란 기치 아래 새로운 정치지평을 만들어 우리나라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겠다는 일념을 앞세우며 새 출발을 선언한 미래통합당이 선명하고 공정하지 못한 경선과 막장공천으로 당원과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실망을 안겨주었기 때문에 탈당한다”고 말했다. 두 의원은 “4년간 형편없고 부진한 의정활동으로 컷오프를 당하고도 우리 시민 앞에 고개 한번 숙이지 않은 채, 자기가 아니면 안 된다는 오기로 후배 정치인들의 앞길을 철저하게 가로막은 김석기 후보가 문제다”라며, 그 증거로 김원길 후보가 제기한 경선여론조사 조작의혹이 중앙선관위에 고발된 것과, 박병훈 후보가 제기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이 경주검찰청에 고발되어 있는 사실을 거론했다. 또한 김석기 후보의 신의문제를 거론하며 ◆일본 교토와 감포를 잇는 크루즈뱃길의 고동소리는 어떻게 되었나요? ◆ 애국지사를 추모하는 3.1절에 지역 출신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가 총선 운동개시 첫 휴일을 맞아 인파가 몰린 곳 선거 유세 집중 "판세 뒤짚기"에 성공하고 있다. 오중기 후보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만큼 죽도시장, 영일대 해수욕장 광장 등 광장유세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전략이다. 오중기 후보는 유세를 통해 “포항이 이렇게 힘들어 졌는데 누구하나 사과하지 않고 책임을 지지 않았다. 인구 80만 도시, 소득 5만불 시대를 열어갈 담대한 비전 준비 했다. 무능과 막말 정쟁의 정치를 능력과 비전과 진정성으로 바꿔 가겠다. 정부여당의 힘으로, 오중기의 힘으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간절하게 호소했다. <영일대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승리의 기호를 보이고 있다> 캠프 관계자들은 유세 현장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워 "본격적인 지지결집" 에 고무되고 있다. 오중기 후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악수와 명함배포는 자제하고, 일명 ‘벽치기’에 집중하고 있다. 오중기 후보는 청와대 선임행정관, 경북도지사 후보(2018, 2014),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민주통합당 비상대책
<↑ 현재의 한수원 본사 위치와 이전예정지> 무소속 김일윤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는 5일 선거사무실에서 한수원 본사 중심시가지 이전공약등 핵심공약 연달아 발표했다. "동경주지역의 주민들이 한수원본사 이전에 동의하게 되면, 현재 한수원 본사가 있는 장항리 1270번지 일원에 위치한 현, 한수원 본사는 경주시 서악동 150번지 일원 60만제곱미터(18만평) 터로 이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한수원 본사 중심시가지 이전 공약 발표 > 이 부지에는 한수원 본사 외에도 방폐장 유치 당시 이전하기로 약속된 관련기업과 시설을 함께 배치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고 했다. 또한, 한수원 본사가 중심권으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관련된 협력업체들이 경주로 이전하게 될 경우, 본사 이전지 인근 지역 분산 배치도 약속했다. 김 후보는 "한수원 본사 이전 위치를 선정한 기준은 ◆시민들이 적정한 장소라고 인정할 수 있는 곳 ◆ 주거ㆍ상업지역과 인접하여 주거나 경제활동이 가능하고 중심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곳 ◆ 한수원 본사가 입주하게 될 주변지역 문화유적에 대해 경관이나 미관을 저해하지 않는 곳 ◆ 도로, 상ㆍ하수도, 오수 등 도시기반시설이 이미 확충되어 있는
무소속 기호9번 김일윤 후보는 5일 경주역사부지를 미래 경주 "천년 대표 新 랜드마크" 조성계획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 2020년부터 100년의 역사를 지닌 경주역이 역사 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서 이 기회를 통해 경주역사 부지를 경주의 미래 천년을 열어 갈 청사진으로 마련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주시가 경주역사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용역을 발주한 상태이지만 이번 4. 15 총선에서 경주시민의 선택을 받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경주시장과 협의하여 랜드마크 조성에 따른 청사진을 구체화 해 가겠다고 말했다. 또, 김 후보는 "현재 국가(정부)의 역사문화유산도시에 관한 정책은 신라 천년고도 경주를 백제ㆍ가야ㆍ북한문화권과 동일시 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차별화가 필요한 실정이다"며 이탈리아 로마, 터키 이스탄불, 중국 시안, 일본 교토 등과 같이 세계적인 천년고도의 반열에 경주의 높이를 함께 하기위해서라도 경주역사 부지를 경주만의 특색을 살린 랜드마크로 조성하여 "신라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랜드마크 조성계획에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일본 교토의 교토타워처럼 경주에도 가칭 경주타워를 설
경북도의회 박차양 도의원(경주시 제 2선거구)은 4일 SNS를 통해 "미래통합당의 총선관련 뒤집기 공천 항의의 표시로 탈당후 무소속 기호8번 정종복 후보를 지지한다"고 전격 선언했다. 박 도의원은 입장발표를 통해 " 저는 이번 여섯 번의 뒤집기 공천파동을 지켜보면서 더 이상 옳지 않은 것에 침묵해서는 안된다" 판단하였다. "뭉게진 경주 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더 나아가 진정 경주 발전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미래 통합당에 탈당계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여러분도 같은 마음이라 믿기에 저의 선택에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당찬 결의를 보였다. 초선의원임에도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지역구 곳곳의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온 박차양 도의원은 "이제 짓밟힌 경주시민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고, 실현가능한 공약을 지켜낼 사람 민심이 천심임을 누구보다 더 알 고 있는 시민 앞에 고개숙인 무소속 기호8번 정종복 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 박 도의원은 " 시민유권자들을 향해 무소속 정종복 후보와 함께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