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4일 경주시 실내체육관에서 경주향교, 성균관여성유도회와 공동으로 ‘2019 신라전래․경주전통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잊혀져가는 경주 및 신라 전통음식의 특성을 살리고, 음식 안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를 찾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49개의 전통음식이 출품됐다. 시민과 관광객 등 약 1,000명이 시식에 참여해 경주지역 전통음식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조리학과 교수 등 심사위원의 심사결과 ‘시래기묵밥과 소두방 소주’가 대상(경북도지사상), ‘닭가슴살 육포’, ‘아로니아, 강황 누룩소금과 편육’, ‘뚝배기 찰맥반’이 금상(한수원 사장상, 경주시장상, 경주시의장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은상 1작품, 동상 3작품, 장려상 5작품, 특별상 5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에 참석한 오순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경주지역 전통음식 발굴 노력이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한수원은 신라 천년고도인 경주의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8일(화)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19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봉사단 총회(경상북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에서 경상북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월성본부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월성본부는 원전 주변지역 환경개선 활동 및 사랑의 집수리, 다문화 행복교실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월성원자력 봉사대는 취약계층 및 장애인 아동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경주에 신축한 주차빌딩(룩스타워) 1층에 직장 어린이집 ‘킨더슐레 블루원을’ 11월 1일부터 개원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와 워터파크 및 리조트사업본부에 근무하는 직원(외주업체 포함)과 캐디 자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주52시간 근무제도가 시행되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이 강조되고 있다. 그동안 출산과 동시에 육아문제로 휴직하거나 퇴직하는 직원들도 적지 않았다. 블루원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문화 존중에 앞장서 육아 걱정 없이 직장생활에 충실할 수 있도록 숙원사업이었던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한 것이다. ▲ 어린이집의 면적은 320m²(약100평)으로 바깥벽은 유리로 만들어져 자연채광을 최대로 받을 수 있게 했다. 중앙부 거실 공간을 중심으로 교사실과 연령에 따른 보육실 4개, 유희실, 내부와 연결된 실외 어린이놀이터를 갖추고 있다. 교사들은 거실은 물론 공간 내 어디서든 모든 곳을 볼 수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최대 만 1세~5세까지의 어린이 4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 수에 따라 4~10명의 보육교사가 육아와 교육을 담당한다. ▲ 직장어린이집과 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사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재해지역을 돕기 위해 태풍 피해 성금 기탁자에게 입장료를 면제시켜 주기로 했다. 이는 현재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결정한 것이다. 또한 경주엑스포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후원했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기간 중 입장료 면제혜택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만 원 이상을 후원한 자로 간단한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성금 금액에 따라 연말정산 시 지정기부금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성금 기탁과 관련한 문의는 전국재해구호협회 홈페이지(https://relief.or.kr)로 하면 된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을 주제로 45일간 경주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찬란한 신라 역사문화와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신라천년, 미래천년’, ‘신라를 담은 별’, ‘찬란한 빛의 신라’, ‘인피니티 플라잉’ 등 4대 킬러 콘텐츠와 경주엑스포 만의 창조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주시보건소는 2일 임산부·영유아 구강건강을 위한 교육을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간 임산부 및 가임기여성 5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구강위생 상태에 따른 치주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총 2회로 운영되며 1차는 관내 소아 치과전문의 정용석 원장으로부터 임신기의 올바른 치주관리 방법과 구강위생용품의 사용법 및 영유아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2차는 교육 참가자에 한해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1:1 개별검진을 통한 맞춤형 치주관리서비스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맞춤형 치주관리서비스 내용으로는 구강검진, 치면세균막(플라그) 관찰, 잇솔질 체험 및 교습, 임신주기를 고려한 스케일링 등이며,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엄마와 아기의 구강관리법이 담긴 책자와 구강위생용품도 함께 제공한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개인별 맞춤형 임산부 치주관리 프로그램인 ‘Hello, Baby!’를 제공해 올바른 구강건강을 유지하며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 출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0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귀촌과 연계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주시는 내년부터 3년간 6억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된다. 경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귀농지원상담센터 운영에 필요한 인력채용,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운영, 작목별 심화교육과 현장교육, 귀농‧귀촌인들의 재능기부와 학습동아리 활동,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프로그램 운영 등 보다 다각적으로 귀농 지원이 가능해 ‘도시민이 선호하는 귀농 1번지 육성’을 목표로 귀농‧귀촌 업무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 선정되면 15년간 최대 20억 4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받을 수 있어 이를 위해 귀농지원 전담조직을 만들고 인력 확충에 힘쓰는 등 귀농지원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신규 신청한 16개 시‧군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합산한 결과로 경주를 포함한 5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는 도시민유치를 위해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하
신라문화제 행사장내 조성된 먹거리부스 판매장의 관광객 대상 고질적 위생관리가 전혀 되지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옆 공터에는 신라문화제 행사의 일원으로 관광객 편의를 위해 마련된 먹거리부스와 체험부스를 각각 25곳 씩 공모를 통해 무료로 부스를 대여 해준바있다. 신라문화제 조직위는 이 가운데 먹거리부스와 체험부스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공모당시 해마다 반복된 위생문제와 축제이미지 개선을 위해 통일된 판매복장인 신라복 착용을 위해 부스당 5만원씩 판매복 대금을 받고 복장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축제 첫날부터 판매자 대부분이 위생복 착용은 물론 위생마스크 착용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어 축제장을 찿은 젊은 관광객들로 부터 위생상태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신라문화제 상황실에 확인한 결과 "복장 지급과 위생마스크 사용에 대해 뒤늦게 사실확인에 나서겠다"는 대답만 하고 있어 신라문화제 조직위의 축제관리 부재에 사실상 문제점을 노출했다. 이와는 달리 체험부스 반대편에 마련돼 강한 가을햋빛을 막아주는 그늘막의 경우는 관람객들의 쉼터이용을 위해 아주좋다는 칭찬이 나왔다. 한편 신라문화제 부대행사인 화랑씨름대회를 앞두고 대회전날 부터 일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4일(금) 제47회 신라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한 자매도시 익산시의회 대표단을 경주예술의전당 센텀뷔페에서 전체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제47회 신라문화제를 맞아 자매도시 익산시의회를 초청하여 두 의회가 함께 개막식에 참석하여 의원, 직원들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했다. 익산시는 1998년 자매도시로 결연 후 ‘한국 술과 떡 축제’, ‘익산서동축제 상호시민교류’ 등 21년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윤병길 의장은 이날 방문한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직원들을 환영하고 경주시의회가 주최한 환영만찬에는 경주-익산 의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유대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병길 의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처럼 경주시와 익산시가 상호 신뢰하고 이해하며, 사랑을 바탕으로 변함없는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 발전하는 인연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천년고도 경주시의 문화관광대축제인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연계행사 일환으로 신라문화제 조직위원회가 빅 이벤트로 마련한 경주 이사금 쌀 가래떡 기록 도전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비공인 최고기록 갱신을 달성했다. 신라문화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와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경주시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경주 이사금 쌀 가래떡 기록 도전행사에서 길이 5천250m의 가래떡을 뽑아내 최고기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라문화제 개막 둘째날인 4일 황성공원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 7시부터 준비에 들어가 9시 10분 주낙영 경주시장과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래떡 뽑기 시작을 알리는 우렁찬 징 소리와 함께 출발해 오후 2시까지 장장 7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쌀을 씻는 단계부터 빻고, 찌고, 추출기에서 가래떡을 뽑아내는 전 과정이 시연됐다. 신라문화제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 행사는 경주 이사금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지역농협으로부터 지원받은 쌀 2.5톤과 테이블 200여개, 인력 50여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북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는 지난 9월 29일(토)부터 10월 2일(수)까지 3박 4일 동안 경주 및 문경 일원에서 경상북도 홍보대사 '안소라(야스다 료코)'를 포함한 일본인 9명의 경북나드리열차 투어단 방한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색된 한‧일 관계에 조용하고도 지속적인 마케팅의 하나로 일본 인플루언서의 대구경북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활성화시키고, 일본인 관광객의 경북관광 관심도 및 재방문을 확대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안소라씨는 현재 경상북도 명예홍보대사이자 대구관광명예홍보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경북을 주제로는 처음으로 올해 출간한 「경상북도 주말여행-설레이는 지방여행 즐기는 법」과 한국 관련 여행책을 8권이나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경주, 안동, 문경을 비롯한 경북의 구석구석을 직접 여행하며 일본 여행객들의 취향에 맞는 관광지를 엄선해 책에 실었다. 안소라씨를 포함한 9명의 관광단은 서울로 도착해 대구, 문경, 군위, 경주 일원을 경북 나드리열차와 경북지역 열차로 순회하며 일정을 진행하였다. 특히‘걸어서 돌아보는 경주’라는 주제로 경주읍성, 첨성대, 대릉원 일대를 중심으로 걸어다니면서 성동시장에서 우엉김밥 등을 맛보고 첨성대에서는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심사에서 블루원 디아너스C.C 직영 식당과 패밀리콘도의 ‘포석정’ 모두 2회 연속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판정을 받았다. ▲ 2017년 7월 위생등급제 시행 직후 실시한 현장실사 및 심사에서 블루원내 디아너스 직영식당과 패밀리콘도 식당 ‘포석정’은 복합리조트 시설 직영골프장 식당 최초로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판정을 받은바 있다. 올해 2년 만에 다시 실시된 평가에서 또다시 최고 등급을 받게 된 것이다. 블루원 상주 직영 식당은 2018년 ‘매우 우수’ 등급 판정을 받았다. ▲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식중독 등 음식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7년 5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 2년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식품의약품안전처 공인 전문평가단)이 식당과 주방을 포함한 모든 시설과 집기류, 인원, 식자재에 관한 위생과 안전 등 세밀한 현장실사를 통해 위생등급이 매겨진다. 위생등급은 ‘매우우수’(별 세 개), ‘우수’(별 두 개), ‘좋음’(별 한 개) 세단계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9월 30일(월) 경주시 시래동 소재 성애원에서 주요 경영진과 노동조합 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과 소통하며 원전 수용성을 높이고, 노사 간의 유대감도 강화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노기경 본부장과 최영두 본부노조위원장을 포함한 노사 간부들은 아동 복지시설인 성애원 주변의 전지작업, 에어컨 필터 청소, 방충망 창틀 청소, 주변 잡초뽑기 등의 환경정화 및 시설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최영두 본부노조위원장은 성애원 원장(권기숙)의 시설 현황 설명을 듣고 “우리 주위에 외롭고 힘든 환경에 놓인 아동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월성본부 노사는 합심하여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는 9월 30일(월) 본교 교장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와 아화소망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아동복지사업에 공감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아동의 놀 권리가 지켜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아화초등학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지역사회의 유관 단체 및 기관과 함께 10월 17일(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대공감 놀이마켓을 운영한다. 놀이마켓은 팝업 놀이터 형식으로 진행되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단체가 만든 20여개의 놀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놀이마켓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놀이 부스에 참가하여 놀이를 즐기고 놀 권리를 누리게 될 것이다. 아화초등학교는 놀이마켓의 학생 주관 부스 선정을 위해 놀이 프로그램을 공모했으며 전교생 투표를 통해 2개의 놀이를 선정하여 준비하고 있다. 선정된 놀이 프로그램을 만든 6학년 김모 학생은 “우리가 만든 놀이가 실제로 운영된다니 설레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우리 놀이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지난 27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2019 호텔 앤 투어리즘 페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 및 창업 박람회,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동문들과의 교류와 멘토링을 통해 재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향후 취업과 창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힐튼부산, 롯데호텔, 포시즌스, JW메리어트 호텔, 대명리조트, 스타벅스, 에어부산, 하나투어, HICO, 액티비즈 등 전국 주요 호텔·관광·외식분야 기업 관계자와 동문, 재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학술제와 진로 멘토링, 취·창업박람회, 호텔관광외식경영인의 밤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심재명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부장은 “이번 행사는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졸업생과 재학생, 관련 업계 실무자와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 모두가 참가하는 축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은 동문 선배 및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동문들과 기업들에게는 재학생들에게 멘토가 되어주고 우수 인재를 발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1984년 관광경영학과로 첫 입학생을 받은 후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28일 경주 웨딩파티엘에서 경주시 의용소방대와 진도군 의용소방대 자매결연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배진석 도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양 의용소방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8일은 ▲환영사 및 답사 ▲자매결연 협약서 교환, 의용소방대 수범사례 전파 및 선진소방기술 상호 교환, 만찬의 순으로 진행되는 한편, 29일에는 경주박물관, 월정교 등 경주 문화재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수 서장은 “정기적인 교류로 친목을 다질뿐만 아니라 재난대응 분야에서도 기술을 교류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