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승진 <9명> △행정 5급 <5명> 시정새마을과 행정 6급 고남우 복지정책과 " 금창석 정책기획관 " 김종호 수도행정과 " 유남근 시정새마을과 " 이주봉 △사회복지 5급 <1명> 복지정책과 사회복지 6급 김기호 △해양수산 5급 <1명> 해양수산과 해양수산 6급 김형섭 △보건5급 <1명> 보건행정과 보건6급 진병철 △농촌지도관 <1명> 농업기술과 농촌지도사 최병석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27일 오후, 경주시청 내 농협출장소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은행원 김민지씨(24세,여)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은행원 김민지씨는 9월 24일 11시경 고령의 피해자가 1천200만원이라는 고액을 현금으로 인출하려고 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출금 경위에 대해 계속 문의하자 피해자는 머뭇거리며 금융감독원 직원이 돈을 인출해 집에 보관하라고 했다고 말하였고 이에 보이스피싱임을 감지, 112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도움을 준 유공이다. 남치호 수사과장은 “금융기관이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신고를 해줘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사기 피해는 금액도 크고 정말 복구가 힘들다면서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갑자기 다액을 현금으로 찾거나 휴면계좌를 다시 살려 돈을 이체하는 경우 더 세밀히 관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6일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50여명의 시민참관단과 함께 원전 주기기 제작공정을 참관했다. 시민참관단은 일반 시민이 신고리5·6호기의 건설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의견 제시와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하는 것이다. 신고리5·6호기 공론화 후속 조치로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원전안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고 있다. 참관단은 이날 두산중공업이 제작하고 있는 원전의 핵심 기자재인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발전기의 제작 및 공정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참관단 박성훈씨는 “이번 참관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 원전 기술력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주기기 제작 공정과 품질관리 운영 현황을 직접 보니 원전 안전성에 대해 확신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신기종 한수원 신고리5·6PM은 “이번 참관단의 활동 과정에서 제기되는 의견들에 대해서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안전한 원전을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고리5·6호기는 종합 공정률 48%(8월말 기준)로, 원자로 건물 콘크리트 구조물 설치가 마무리 중인 5호기가 2023년 3월, 6호기가 202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7일 서울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 본사에서 현대차와‘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ESS(에너지저장장치)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누적보급대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57만대이며, 2022년까지 43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배터리 보급규모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는 전기차 폐배터리 성능평가나 재활용 방안에 특별한 기준이 없는 상태다. 이에 전기차 폐배터리의 사회․환경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한수원은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이 사업을 통해 전기차에서 사용한 배터리를 회수, 성능평가를 통해 배터리를 선별해 ESS 용도로 재활용하는‘친환경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기차 폐배터리 성능진단기술을 통해 70~80% 이상의 동일 등급만으로 ESS시스템을 구축하고, 성능미달 배터리는 니켈, 망간 등 경제적 가치를 지닌 금속을 회수해 재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SS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 공급할 수 있는 장치로, 발전량이 일정하지 않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연계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 이를 위해 한수원과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제26회 경주시장기․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가 25일(수) 경주시민운동장에서 1천200여명의 선수들과 학교장,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펼쳐진 이번 대회는 육상 경기에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선수를 조기 발굴․육성하고 2019년 제56회 경북학생체육대회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초등 43개교, 중등 16개의 학교가 학교의 명예를 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학교의 규모와 남․여를 고려하여 초등 2개부, 중등 3개부로 나누어 실시한 이번 대회 에서는 초등 1부 유림초등학교, 초등 2부 강동초등학교, 시남중부는 계림중학교, 시여중부는 근화여자중학교, 읍면중등부는 불국중학교가 우승하여 우승기와 트로피를 수상하였다. 근화여자중학교(교장 김정은) 윤재열 지도교사는 “ 작년에는 종합 우승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올해는 학생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우리교가 우승할 수 있었다“며 학생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학생 선수 여러분들이 공부도 열심히 하는 가운데 틈틈이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여러분만의 여러분을 위한 스포츠 경연의 장에서 자신의 기량을 최대로 발휘하여 자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26일(목)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월 19일(목)부터 8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4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리목월문학관 및 목월생가 관리에 대한 민간위탁 동의(안), 201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4차 변경(안), 경주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포항지역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조례안, 경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은 원안가결 되었다. 경주시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사건에 대한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 되었다. 또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수정가결 했다. 이번 제2
경주시는 지난 23일부터 양일간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제24회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정보통신과 손종철 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내용은 공공와이파이를 활용해 시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관광시스템, 대시민 능동적 정책홍보, AP기반 재난‧재해안내 등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콘텐츠 조성’ 주제를 발표했다.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광역⋅기초단체 지방정보통신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발전, 업무연찬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각 지자체별로 추진사업에 대한 사례발표 및 시상, 정보통신장비 전시회, 차세대 정보통신관련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발표대회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광역⋅기초단체에서 제출된 31건의 우수사례 및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사례가 발표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와이파이를 활용해 시민 및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적용하고,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어업질서 확립과 안전조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업인 및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오는 10월 한 달간 육상단속을 포함한 하반기 불법어업 특별 예방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를 투입해 주요 항‧포구 및 연안을 중심으로 경주시 수협 및 17개 어촌계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불법어업에 대한 지도‧단속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단속 대상은 ▲도계 월선조업 등 조업구역 위반행위 ▲금어기‧금지체장 및 암컷대게 등 불법어획물 포획‧유통‧판매 행위 ▲불법어구 적재 및 사용 행위 ▲무허가 어업 행위 등 불법어업 행위 등이며,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어업질서 유지와 어선의 안전조업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함께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지도·단속 활동으로 수산자원을 보호함과 동시에 준법어업 문화를 유도해 장기적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어업인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수산자원의 유한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보호하고자 노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하는 게 이번 특별단속의 기본 취지다”며, “불법어업 근절을 통한 건전한 어업질서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지도·단속
경주시는 25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박람회’에서 민선7기 투자유치 및 지역산업진흥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상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혁신성장 부분으로 시상했으며, 경주시는 시 최초로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를 설립 확정하는 등 지역산업발전과, 민선7기 이후 약 1조 6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어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경제활성화 부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주시는 민선7기 최우선 과제로 경제살리氣(30만 경제문화도시,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를 추진 중이며, 최근 1년 내 에디슨모터스, ㈜강동에너지, ㈜일지테크, 한전KPS, ㈜티에스경주, 동양피엔에프㈜, ㈜에코인슈텍, ㈜티에스오토모티브 등의 주요기업과 1조6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또한 이번에 우수 사례로 선정된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 센터’는 경북지역 자동차 부품 생산의 절반을 담당하고 있는 경주시 일원에 자동차 부품의 경량화와 내구성 증대를 위한 기술지도와 신뢰성 평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경주시 최초의 기업지원센터로 설립될 계획이며, 향후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 친환경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와 농협 경주시지부(지부장 전인식)는 25일 성동시장에서 3불 사기 범죄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경찰서장, 수사과장 등 경찰 25명과 농협경주시지부장 등 6개 지점 농협직원 25명 등 50명이 함께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민 3불 사기범죄예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성동시장 에서 홍보 전단지와 물티슈 등을 배포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9월부터 경주경찰서는 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를 서민 3불 사기로 정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예방 및 단속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 유일 국제스토리텔링 축제를 위해 세계 10개국의 전문 이야기꾼 (스토리텔러)들이 24일(화) 서악서원 개막식에 이어 26일까지 경주에서 공연과 포럼, 현지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국제스토리텔링협회(회장:방동주) 주최, (사)신라문화원(원장:진병길) 주관으로 올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경주 신화·전설 스토리텔링 축제〉라는 주제로 10개국 20여명의 국제 스토리텔러들이 참여하여 각국의 신화와 전설을 현대적 가치로 재창출하고 아울러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24일(화) 개막식에는 신라 삼국통일의 주역들이 잠들어 있는 무열왕릉, 진흥왕릉, 서악동삼층석탑을 둘러본 후 서악서원에서 선비복을 착용하고 다도, 죽궁체험, 붓으로 자기이름쓰기, 신라문화원 진병길원장의 개회사, 주낙영 경주시장 축사, 서악동 명예주민증 수여에 이어 미국, 스코틀랜드, 싱가포르, 케냐,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페루, 미안마 등 10개국 20여명 국제 스토리텔러들과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함께 이야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편 25일에는 경주 황룡원에서‘역사와 문화 예술과 교육 그리고 문학’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을 위한 영어 스토리텔링 워크숍이 열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4일(화) 월성 2호기의 방사선 비상상황에 대비한 방사능방재 불시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불시훈련은 방사성물질 누출사고를 대비하여 비상대응체계 실효성을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방재대책법에 의거 실시하는 전체훈련의 일환으로, 훈련 일자 및 시나리오를 비공개로 하여 사전예고 없이 매년 원전본부별로 1회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월성 2호기에서 태풍으로 시작된 설비고장으로 발전소 소내외 전원 공급이 차단되고 원자로 냉각수가 다량으로 누설되어 방사성물질이 외부 환경으로 누출되는 극한 상황을 가정해 전개됐다. 월성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요원을 신속하게 소집하여 비상대응조직 운영 및 주민보호조치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비상 전원과 냉각수 공급을 위한 이동형 발전차와 펌프차 등 재난대응장비 가용성도 확인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불시훈련은 한국원자력 안전기술원 및 의학원의 방재 전문가로 구성된 통제평가단이 방사선비상 사고 시 월성원전의 방사선비상대책 전반의 실효성을 검증하였으며, 미흡한 부분은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지난 23일 블루원 패밀리콘도 그랜드볼룸 홀에서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미호)가 주관하는 ‘제20회 사회복지의날’을 기념해서 열린 ‘2019 경주시사회복지대회’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단체”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 이날 기념식에서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송미호 회장은 블루원의 전병구 리조트사업본부장에게 감사패 전달을 통해 “봉사정신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블루원의 노고를 위로 및 격려했다. ▲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경주시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시설/기관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한 자리로 경주시 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임직원 및 관계 공무원, 사회단체 임직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블루원은 회사 오픈 이래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와 지원활동을 해왔다. 2016~2017년 불우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10억 원을 경주시에 기부하였다. 주변지역 4개 마을 발전을 위한 기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을 위해 매달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다. 블루원 워터파크를 개장한 2012년부터 매년 여름시즌이면 인근 지역 주민들과 경
경주의 우수한 관광 콘텐츠와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9’(이하, 그린플러그드 경주)가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그린플러그드 경주’에는 god, 장범준, YB, 10cm, 잔나비, 피아 등 세대를 아우르는 36팀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어, 음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서울에서 올해 10회째 개최된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의 첫 번째 지역형 페스티벌이다. 지난 2017년 처음 개최 이후 2년간 누적 관객 약 3만 5천여 명을 동원하는 등 호평 속에 성료된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경주시의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볼거리로 경주의 문화, 경제, 관광 부문의 실질적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하며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발전의 우수 사례로 자리 잡았다. 이번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9’ 역시 경주시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우선 경주시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경주월드와 연계하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보름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북도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경주엑스포공원에서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경북도-출자출연기관 현장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경주엑스포를 18일 앞둔 시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도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장, 엑스포 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협력방안을 모색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확대간부회의 진행은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이 2019경주엑스포 행사 전반과 항목별 세부추진사항 등을 보고하고 준비과정을 점검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북은 문화관광을 활성화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늘려야한다”며 “올해 새로운 방식과 획기적인 콘텐츠로 새 역사를 만들어 갈 경주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내 모든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윈윈하자”고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회의 후 핵심 콘텐츠를 관람하며 행사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먼저 세계 최초로 ‘로봇팔(Robot Arm)과 3D홀로그램이 접목’된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