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원전 기자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자재 공급자와 상생방안 모색에 지혜를 모았다. 한수원은 1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사 92개사 대표 약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자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한수원의 구매제도 개선내용과 동반성장 프로그램, 해외사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발표 등을 통해 건강한 원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공급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으며 공급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발전적인 제언과 건의를 적극 반영하는 등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정재훈 사장은 “건강한 원전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협력사와의 공정한 관계 유지를 위해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동경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톰공학교실” 지식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아톰공학교실은 공학기술자가 대다수인 월성원자력본부 직원들이 동경주 3개 읍면(양남,양북,감포) 초등학생들에게 과학 원리를 쉽게 전달하여 과학꿈나무를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15년째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나산초(9월 5일), 양북초(9월 9일), 감포초(9월 16일), 양남초(9월 17일)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자동차 키트를 조립하며, 작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 할 수 있었다. 한 교실에 주교사 1명과 보조교사 4~5명이 한 팀을 구성해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참여한 월성원자력본부 직원들은 상반기에 한양대 청소년진흥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사 연수에 참여하는 등 양질의 교수법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형일 대외협력처장은 “우리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아톰공학교실을 통하여 과학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이 학생들이 원자력 산업뿐만 아니라, 미래 대한민국의 과학 산업 전체를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9월 27일에 이행기간이 종료되는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대상농가들과 국․공유지 용도폐지 농가등에 대한 신속한 협조를 위해 유관기관과 축산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축산농가 적법화를 위해 시청 축산과, 환경과 등 국․공유지 관리부서와 건축허가 등 인허가 부서, 그리고 경주축협, 경주건축사협회 등 관련 기관단체가 호흡을 맟추고 있다. 이와함께 무허가 축사와 관련된 폐하천, 구거 및 수로 등 국․공유지의 신속한 용도폐지 결정으로 적법화가 이행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적법화 추진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업무를 담당한 공무원을 위한 탄력적 행정으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경주시 축산과 공종태 팀장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실시 중인 이행강제금 감면 등 혜택은 이행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제도인 만큼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공종태 축산팀장에 따르면 "경주시는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전체 농가 788 호 가운데 (완료) 365 호(46%) 진행중 (312호)를 포함해 85%를 성과를 달성해 미추진 농가 111호 만 남겨두고 적법화를 완료해 인접 도시보다 훨씬 앞서는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인접 포항시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학교급식운영에 학부모 참여를 확대하여 식중독 예방 및 급식의 질 향상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9월 17일(화)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가졌다. 경주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은 9월부터 하반기 학교급식 점검을 시작할 예정이며,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에 대하여 엄마의 입장에서 직접 챙기고, 꼼꼼하게 확인하여 미비점이 있으면 교육지원청에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활동을 통해 식중독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고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교육지원청에서는 아이들이 신나게 기다리는 급식, 소통으로 만족하는 학교급식 만들기에 행·재정적인 지원은 물론 위생점검을 통하여 식중독 제로화로 급식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심신이 건강하고 올바른 자기식생활 관리능력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하였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7일(화) 공사 대회의장에서 임직원 SNS 활용 능력향상을 통한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SNS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고 SNS를 통한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 교육을 통한 경북문화관광 홍보 역량을 높이고자 오늘 17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화요일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 첫 회인 17일은 유튜브 정책 이해와 핵심 알고리즘을 주제로 SNS 홍보의 이해에 대한 이론으로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SNS는 커뮤니케이션과 정보 확산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SNS 활용 역량을 강화해 경북문화관광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경북문화관광을 홍보하고 있으며 2017 대한민국 SNS대상‘올해의 페이스북 대상’ 등 관련 분야 수상 경력 및 SNS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 9일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이날 오전 18년간 경주소재 한부모가정 시설인 ‘애가원’에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으로 나눔을 가졌으며, 또한 아동보호시설인 ‘성애원’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실질적으로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사전파악으로 시설 생활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작은 나눔과 실천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맞이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공사는 앞서 6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가진 바 있으며, 매년 다문화·조손·한부모 가정 자녀대상 체험관광투어, 사랑의 연탄배달, 재능기부, 따뜻한 한끼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9일(화)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9월 19일(목) 제245회 임시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설치 및 운영조례안, 동리목월문학관 및 목월생가 관리에 대한 민간위탁 동의(안), 경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동해해양역사문화관 건립 콘텐츠갤발 및 전시계획수립 용역 추진현황, 2019 수퍼모텔 선발대회 지원, 황남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 고청 윤경렬기념관 건립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경주시 포항지역공한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조례안, 제2금장교 건설사업 추진보고, 2019년 경주황성공원 물놀이장 운영 결과 및 향후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과 보고를 받는다. 한편 제245회 임시회는 9월 19일(목)부터 9월 26일(목)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선 선임,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7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3박 4일 동안 문경과 안동 일원에서 진행된 쓰촨성다이중학(四川省大邑中学) 문화교류단 33명(학생 26명, 교사 등 7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는 한·중 청소년 문화 교류를 통한 미래 세대의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해 문경교육지원청(청장 김덕희)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경북도, 문경시청, 안동시청, 전담여행사 등 공사와 공동으로 이뤄졌다. 문화교류단은 16일 안동에선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인 유교의 근본사상을 스토리텔링화한 유교랜드와 하회마을 견학과 경북도청 탐방 등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문경에서는 공립 문경서중학교(교장 강석호, 남녀공학)를 방문하여 우리 학생들과 같이 문경 특산품 오미빵 만들기와 학교 급식 등을 체험하였다. 또한 선물, 명예증서 교환 등 또래 간 우의를 다지면서 문경새재, 오미자 터널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경북만의 문화를 경험하였다. 교류단장 다이중학 쭈우빈(朱武彬)부교장은“이번 교류로 양국 청소년들이 양 국가간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경상북도, 문경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경북 청소년
경주시는 10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회장 이이환) 주관으로 ‘제32회 경주시 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농민이 함께하는 한농연! 미래가 있는 농업!! 희망이 넘치는 농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한농연 회원 및 회원가족과 농업관련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행사 및 화합의 장을 가졌다. 농업경영인 대회는 새로운 농업환경의 이해와 농업경영인의 역할제고, 농업경영인 가족의 상호 결속으로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 이이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상호 결속과 농업관련 선진정보를 교환해 영농 의지를 고양하고 농업경영인 가족의 친목도모와 자긍심 고취로 미래농업의 자신감을 확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며, “오늘 하루라도 힘든 농사일을 떨쳐버리고 신명나고 즐거운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농어촌조성을 위해 신농업혁신타운 조성,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지원, 동물힐링센터 건립, 권역별 로컬푸드 직판장 설치 등 미래농업인력 육성 등에 총력을 기
동국대 경주캠퍼스 조경학과 이영경 교수가 지난 6월 20일 대전 한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개최된 ‘한국도시환경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경영 교수는 학술연구에 매진하여 다수의 우수논문을 발표하고 도시조경과 환경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학술상과 상패를 수상하게 되었다. 이영경 교수는 “환경과 조경분야의 학자로서 환경학문의 발전에 보탬이 되었다는 것이 기쁘다. 앞으로도 환경분야의 학문과 기술발전을 위한 꾸준한 연구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경 교수는 환경과 조경분야 전문가로 지난 1996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 환경위원회의 전신인 사찰환경 보존위원회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사찰 환경보존과 자연공원 연구 등 중요한 환경 현안과 종책개발을 위한 연구, 불교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학문적 기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2009년 대한불교조계종 환경위원장 표창, 2010년 총무원장 표창, 2013년 제25회 '포교대상' 공로상(총무원장상), 2018년 영축문화대상 학술문화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경주엑스포가 6월 한달간 진행한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이벤트에 3천명에 이르는 관광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행운과 감사를 전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모두 2,914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네잎클로버를 찾아라’는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네잎클로버를 찾아오면 유료전시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행운이벤트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천673명이 네잎·다섯잎클로버를 찾아 △경주타워(1,329명) △쥬라기로드(759명) △첨성대영상관(357명) △엑스포기념관(228명)에 무료입장하는 행운을 얻었다. 네잎클로버를 자연 상태에서 찾을 확률은 1만분의 1정도라고 전해지지만 경주엑스포공원에는 신라 왕경숲, 시간의 정원, 아사달조각공원 등 곳곳에 대규모 클로버 군락지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네잎클로버를 찾는 행운과 엑스포 무료입장의 행운을 함께 누릴 수 있었다. 특히 관광객이 찾은 클로버는 경주타워가 그려진 예쁜 엽서에 손 코팅을 해줘 만족도가 높았다. 이와 함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감사이벤트를 같이 마련해 국가유공자·군인·경찰 241명에 경주타워를 무료 이용할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연료교체와 주요 설비의 정비를 위해 7월11일(목)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58일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신월성2호기는 연료교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9월 6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신월성2호기는 지난 2015년 7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2019년 7월까지 1천205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3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입증했다.
승진임용 내정자 명단 (2019. 7. 2.(화) 의결) 【 - 명단은 가나다 순 - □ 4급 승진 ----------------------------- 4명 ❍ 서기관 -------------------------3명 • 시정새마을과 행정 5급 이석준 • 경제정책과 〃이종월 • 문화예술과 〃최해열 ❍ 기술서기관 -------------------------1명 • 기업지원과 환경 5급 이진섭 □ 5급 승진 ----------------------------- 2명 ❍ 서기관 -------------------------3명 • 시정새마을과 행정 5급 이석준 • 경제정책과 〃이종월 • 문화예술과 〃최해열 ❍ 기술서기관 -------------------------1명 • 기업지원과 환경 5급 이진섭 ❍ 행정 5급 -------------------------1명 • 세정과 세무 6급 이석훈 ❍ 보건 5급 -------------------------1명 • 보건행정과 보건 6급 장세용 □ 6급 승진 ---------------------------- 22명 ❍ 행정 6급 ----------------------- 12명 • 체육진흥과 행정 7급 김정 • 안강
경주 용황초등학교(교장 한환욱)는 6월 29일 경상북도·영남일보 주최로 본교 학생들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밥상머리 교육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밥상머리교육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사예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2부에서는 음식 모형을 이용하여 우리 가족식단을 함께 계획하고 노래에 맞춰 밥상머리 율동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부모와 학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학생들의 예절 및 인성교육을 함양하여 가족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인 경상북도 경주(우양미술관)에서 제34차 KATA/TVA 한-대만관광교류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여행업협회와 대만관광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주 대만 타이베이 대표부, 대만 교통부 관광국, 타이난, 타이중 지방정부 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한-대만간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이번 회의는‘한국과 대만 상호교류 300만 명 달성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환경변화에 따른 홍보전략 및 여행상품 개발 방안에 이어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원 활용방안에 대해 의제 발표와 지방관광 활성화를 통한 상호교류 300만 달성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공사는 B2B 상담테이블을 운영하고, 경북의 관광 매력을 홍보하기 위한 경주 관광 팸투어를 3일간 진행하여 지방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팸투어에 참가한 타이난시 관광여유국 천신안 국장은“경주는 타이난과 유사한 점이 많아 친근하게 느껴지며, 불국사, 첨성대 등 세계문화유산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조경과 전시가 어우러진 솔거미술관을 통해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