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구하고 사명한 유림초 3 고 이시우군의 부모 이모씨가 당시 경찰관들을 상대로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2017년 2월 14일 경주 황성동 이편한세상 이면도로에서 친구를 구하고 1톤 트럭에 치여 사망한 고 이시우군의 부모 이모씨는 당시 담당수사 경찰관 경주경찰서 S모,J모, K모경찰관등 3명을 증거인멸, 허위공문서작성 등의 혐의로 28일 오후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한것으로 알려졌다. 고 이시우군의 부모 이모씨는 “경찰은 사건을 축소, 은폐, 왜곡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사고차량 사진을 삭제하고, 허위수사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수사과정에서 불법적인 행위를 광범위하게 하였다”라며 경찰관들의 범죄행위를 가려 달라는 취지” 로 고발 배경을 주장했다. 고 이시우군은 당시 유림초등학교 3학년으로 친구들과 함께 황성동 이편한세상 이면도로에서 놀다가 주위주시를 태만히 한 운전자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군의 부모는 차량을 먼저 발견한 고 이시우 군은 도로 안쪽으로 들어가 1톤 트럭에 치일 위험에 처한 친구 김모군을 도로 밖으로 밀어낸후 본인은 미쳐 트럭을 피하자 못하고 차량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지난달 28일 경주역에서 경주시교통안전협의회 개최 및 교통안전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경주시 교통안전협의회*는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에 부응하기 위하여 경주경찰서를 비롯한 경주지역 각 기관·단체가 협업을 통해 지역중심의 적시적·실효적 교통안전정책 추진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6월 25일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에서 음주운전(정지․취소) 판단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다. 또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하여 교통안전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5일(화) 경주여자중학교 도서실에서 자유학년제 창의인성 주제선택 방안 탐색이라는 주제로 교사 대상 현장 맞춤형 경주교육지원청 지원 장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지원 장학은 전국 자유학기실천사례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한 부산 개금여자중학교 박원주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의 재발견’이라는 주제선택 활동 수업 및 융합수업 사례 특강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직접 ‘경주의 재발견’으로 수업을 재구성하고, 함께 토론하는 참여형 연수로 구성하여 운영함으로써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교사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력 신장은 물론 애향심과 사회 참여 의식을 가진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학교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학교가 안고 있는 다양한 교육 관련 현안 과제 해결 및 운영 사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 장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5일 판교 메리어트 호텔에서 ‘2019 혁신파트너십 사업 출정식’을 열고,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혁신파트너십’ 사업은 정부와 한수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 혁신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도 사업에 참여한 한수원 협력기업 14개사의 수출액이 평균 33.6% 증가하는 등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한수원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지원할 금액은 2018년부터 3년 동안 36억원에 이른다. 기업들은 수행기관인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콤파스로부터 해외 진출 컨설팅, 입찰 참여, 실무 교육부터 번역, 공증, 해외 법인 설립까지 전 분야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출정식에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 원전기자재 납품기업, 해외진출 희망기업 등 25개의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 사업파트너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참여기업이 수출액 증가 등 사전에 합의한 목표를 달성하면 한수원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성과공유제’ 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과 협력기업이 공동 이익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동반성장을 이룬다는 의미다. 혁신파트너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4일 전촌해수욕장에서(경주시 감포읍)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 안전 확보를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소방공무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및 해수욕장 번영회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선서 및 결의문 낭독, 소방서장의 격려사,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8일간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5개소(오류·전촌·봉길·진리·관성해수욕장)에서 순찰근무를 하면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과 응급처치 등 생명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안태현 서장은 “우리 지역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8년 7월 더 발전하는 미래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출발한 제8대 전반기 경주시의회는 지난 1년간 윤병길 의장, 김동해 부의장을 중심으로 한영태 의회운영위원장, 최덕규 문화행정위원장, 장동호 경제도시위원장을 비롯한 총 21명의 의원은 시민의 대표기관이자 봉사자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현장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며, 다가가는 의회, 시민화합을 기반으로 한 화합된 의회,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여 왔다. 제8대 전반기는 1년 동안 제23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2회 제1차 정례회까지 113일간의 회기를 통해 예산안 및 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 시정질의, 각종 조례안 심사 등을 통해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당면 지역현안과 숙원사업 등의 해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잘못된 관행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새로운 시도로 이루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장을 찾아 활발한 현장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업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생활과 밀접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UAE원전 운영회사인 Nawah Energy Company(이하 Nawah)와 ‘UAE원전 정비사업계약’을 6월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UAE 아부다비 바라카 지역에 건설 중인 한국형 APR1400 원전 4기에 대한 유지보수와 고장정비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계약기간은 5년이며, 양사 합의 시 연장이 가능하다. 한수원은 플랜트 전문 정비업체인 한전KPS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정비를 수행할 예정이며, APR1400 원전기술과 정비경험을 바탕으로 UAE원전 운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대통령과 정부가 힘써온 UAE-한국간 돈독한 신뢰와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한국의 우수한 원전 기술력 및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가능했다는 평가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Nawah의 원전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한수원 고위직을 포함한 우수한 기술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며,“현지화 전략을 통해 UAE가 원전 운영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방초등학교(교장 박영미)는 2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6월 21일 1교시에 모심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관 교사 뒤에 마련된 1평 남짓한 땅에 논을 만들어 학생들이 모내기 체험활동을 한 것은 3년 전부터이다. 올해는 황토 흙을 넣고 새롭게 땅을 정비해서 학생들이 모심기 체험을 하였다. 교장선생님의 지도하에 줄에 맞춰 아동들이 직접 모종을 5포기 정도 기계 없이 옛날 방식으로 모심기를 체험하면서 우리 조상들의 생활방식을 직접 체험하였다. 참가학생 차모 군은 오늘 모심기를 하면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으며 새로운 경험을 이번 시간에 하게 되어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영미 교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모를 심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제16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6월 21일 발전재개 중 증기발생기 고수위로 터빈정지 되었던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의 정지 유발 원인인 주급수펌프 출구 유량계*에 대한 점검 및 교정을 실시 하고, 동종 유량계의 확대점검을 완료 하였다. 당일(21일) 23시 29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22일 22시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하였음을 알려왔다. ※ 주급수 펌프 출구 유량계 : 증기발생기로 급수를 공급하는 펌프의 유량을 측정하는 계측기로, 당시 이 유량계가 정비원의 균압밸브 닫음조치 미흡으로 인해 오지시 됨.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4월 22일 제16차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6월 21일 08시 02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 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 점검, 냉각재펌프 전동기 교체, 보호계전기 디지털 삼중화 등 주요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93개 항목의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인하였다. 한편 월성 4호기는 지난 연속 5주기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에 이어, 연속 6주기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을 목표로 하며 22일 08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직원들이 경북도의 환동해시대를 여는 뜻깊은 자리에서 남다른 재능을 발산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경상북도 동부청사(포항 용흥동 소재)에서 동부청사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개청식이 열렸으며 경주엑스포 전·현직 직원들이 멋진 축하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축하공연을 만든 사람들은 경북도청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 ‘블루윈즈’와 경주엑스포 사업운영부 김지예씨, 행사부에 근무했던 김진우씨. ‘블루윈즈’의 리더이자 기타를 맡은 동부청사 황병철 회계팀장은 지난 2016년부터 약 3년간 경주엑스포 총무재정부장으로 근무했었고 엑스포에 특출한 재능을 가진 인재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이번 축하무대 협연을 제안한 것. 김지예씨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이날 무대에서 가야금을 맡았고, 폴란드 쇼팽음악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김진우씨는 이날만큼은 그랜드피아노가 아닌 신시사이저 앞에 섰다. 둘 다 수준급 연주 실력으로 엑스포 안팎에서 웬만한 연애인 못지않은 인기와 팬들이 있다. ‘블루윈즈’의 기타, 베이스, 드럼과 어우러진 김지예씨의 우아한 가야금 선율은 완벽한 호흡을 이뤘고 김진
용강초등학교(교장 김낙곤)에서는 5월 15일(수) 오전 8시 50분에 전교학생회 임원들 주최로 제38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전교학생회 회장(6학년 김재명)은 전교생을 대표한 편지글 낭독을 통해 때로는 선생님의 뜻을 잘 알지 못하고 철없이 행동한 것에 대해 죄송하며, 그렇지만 늘 선생님을 존경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하였다. 원어민 영어선생님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고 전하였으며, 선생님의 좋은 가르침 가슴에 담아 훌륭하게 자라도록 노력하겠으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해 주시고,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전교학생회 부회장(6학년 이상헌, 박유정, 5학년 김규민, 임예주)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교장, 교감, 원감, 수석 선생님께 달아 드리고 감사의 편지도 함께 전달하였으며, ‘용강초’로 삼행시를 지어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였다. 전교학생회 임원들은 화환용 리본에 감사하는 마음을 적어서 퍼포먼스를 펼쳐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13일(월)~14일(화)에는 교문에서 스승존경과 제자사랑을 실천하자는 교권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기념식 후 교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져 교장선생님께서는 전교임원들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연극 감상수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우리는 연극맨이야!’ 2기 모집!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우리는 연극맨이야!’ 2기 교육생을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 ‘우리는 연극맨이야!’는 연극을 기반으로 이론과 체험을 통해 공연의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예술 감상력을 기르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총 4기수로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이고 재료비, 교재비를 포함한 전체 과정이 무료이다. ‘우리는 연극맨이야!’는 지난 4월 13일 1기를 모집하여 5월 18일까지 운영하였고 5월 20일부터 2기를 접수받아 6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6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연극놀이, 감각으로 만나는 연극, 상상하기, 공연관람예절(UCC제작), 백스테이지 투어(공연장 시설체험), 공연장 안전교육, 가족과 연극관람하기,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에서는 8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계·팀장, 파출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2019년 치안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9년 치안성과 지표에 따라 그간 추진 실적 및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근우 서장은 “치안성과 향상은 치안역량 강화와 직결되는 것인 만큼, 주민들이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치안성과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불국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윤출)에서는 2019년 4월 25일(월) 계림초등학교 강당에서 매직쇼와 인형극 관람활동을 실시하였다. ‘호빵 아저씨’의 신나는 기타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율동을 하고, 신기한 매직쇼를 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인형이 나와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형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워하였고, 몰입도와 호응도도 좋았다. 또한 ‘생쥐와 괴물 한시무시무’인형극을 관람하며 생쥐의 지혜로운 모습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경험을 가졌다. 이번 인형극 관람 활동을 통해 어린이날을 맞아 유아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