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는 지난 23일 오후 6시 부터 푸드스타일링 실습실에서 경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식 푸드스타일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식 푸드스타일링 교육은 지역대학과의 관학 협력 상생 방안으로 일자리 창출 및 경주대학교 시설 및 공간 활용방안 모색의 일환이었다. 또한 새로운 트랜드로 변화되어가고 있는 우리음식의 디자인 강화방안과 관광도시 경주의 먹거리를 재조명하기 위한 담당 공무원들과 전문가와의 자발적인 콜라보 프로그램이었다는 점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일자리창출과 남심숙 과장은 “우리 공직자들이 먼저 트랜드에 대한 적응도를 높여 기품있고 세련된 한식을 선보일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각의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되며 “관련업소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들의 푸드디자인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 외식조리학부 푸드스타일링 전공 안기정교수는 “눈으로 먹는 요리가 무엇인지, 푸드 스토리가 담긴 의미 있는 음식”에 대한 강의와 함께 잡채, 떡찜을 선보였다.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는 17일 본교 운동장 및 강당에서 의곡초등학교와 함께 주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아화소망지역아동센터, 산내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신경주 지역사회 놀이마켓’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아화초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서면주민자치위원회, 서면자율방범대, 경주시 서면 천촌리, 서면NGO복지단, 자연과문화, 수도예 등 지역단체들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놀이마켓은 팝업 놀이터 형식으로, 학부모, 지역사회 단체가 만든 20여개의 놀이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만든 놀이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었다. 학생 놀이 프로그램은 아화, 의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놀이를 만들어보고 투표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이였다. 또한 이 놀이 프로그램은, 만든 학생이 직접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놀이마켓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자유롭게 원하는 놀이에 참여하고 함께하는 어른들 역시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즐기며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놀이의 장이 펼쳐졌다. 유엔이 채택한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는‘모든 어린이는 마음껏 쉬고 놀 권리가 있다’이다. 1991년 협약을 비준한 우리나라는 이를 보장할 의무가 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경주여자중학교(교장 박순관)는 지난달 21일 군위군 삼국유사 문화회관에서 2019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에 참여하였다. 이그나이트 대회는 ‘불을 붙이다’라는 의미로 청소년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한 대회로써 경주여자중학교는 3학년 임소미 학생이 참여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임소미 학생이 참여한 봉사활동은 2019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밑반찬봉사 동아리로 매달 첫째주 토요일마다 밑반찬을 만들어 경주지역 장애인 분들에게 전달되는 봉사 동아리이다. 이날 각 시 대표 학생들이 청중평가단 앞에서 봉사활동 내용을 발표하였다. 대회가 끝난 후 수상자 임소미 학생은“이그나이트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다양한 봉사활동 사례들을 접할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 도움을 주신 친구들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였다.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는 9월 30일(월) 본교 교장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와 아화소망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아동복지사업에 공감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아동의 놀 권리가 지켜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아화초등학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지역사회의 유관 단체 및 기관과 함께 10월 17일(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대공감 놀이마켓을 운영한다. 놀이마켓은 팝업 놀이터 형식으로 진행되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단체가 만든 20여개의 놀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놀이마켓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놀이 부스에 참가하여 놀이를 즐기고 놀 권리를 누리게 될 것이다. 아화초등학교는 놀이마켓의 학생 주관 부스 선정을 위해 놀이 프로그램을 공모했으며 전교생 투표를 통해 2개의 놀이를 선정하여 준비하고 있다. 선정된 놀이 프로그램을 만든 6학년 김모 학생은 “우리가 만든 놀이가 실제로 운영된다니 설레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우리 놀이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지난 27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2019 호텔 앤 투어리즘 페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 및 창업 박람회,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동문들과의 교류와 멘토링을 통해 재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향후 취업과 창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힐튼부산, 롯데호텔, 포시즌스, JW메리어트 호텔, 대명리조트, 스타벅스, 에어부산, 하나투어, HICO, 액티비즈 등 전국 주요 호텔·관광·외식분야 기업 관계자와 동문, 재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학술제와 진로 멘토링, 취·창업박람회, 호텔관광외식경영인의 밤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심재명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부장은 “이번 행사는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졸업생과 재학생, 관련 업계 실무자와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 모두가 참가하는 축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은 동문 선배 및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동문들과 기업들에게는 재학생들에게 멘토가 되어주고 우수 인재를 발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1984년 관광경영학과로 첫 입학생을 받은 후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는 9월 20일(금)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미시 산동면 꿈을담은놀이터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 참여형 놀이터 조성 프로젝트 활동 중 하나로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놀이 시설을 체험해보고 운동장 놀이터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는 목적이다. 꿈을담은놀이터는 놀이터 설계 단계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에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아이들이 참여한 아동친화놀이터로 구불구불한 물놀이, 하늘통과 놀이대, 아슬아슬 통나무 등 평소 마을 놀이터에서 접하지 못한 다양한 놀이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다. 아이들은 구불구불 물놀이터에서 돌멩이를 이용하여 돌다리를 만들고 진흙으로 성을 쌓는 등 주변의 자연물을 이용하여 창의적으로 놀이를 만들어 즐겼다. 놀이터 체험학습에 참가한 4학년 김모 학생은 “우리 학교에도 이런 놀이터가 생겼으면 좋겠고 우리가 만드는 놀이터가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화초등학교는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공모하여 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동장에 학생 참여형 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터 디자인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놀이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
계림고등학교(교장 손석락)는 19일 용황119안전센터에서 참관한 가운데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훈련을 기획·설계하여 재난대응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재난대응 소방훈련은 교직원 57명, 학생 355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안전센터 대원이 임의의 장소에 연기를 피우고 가상의 화재상황을 연출하면, 학생과 교직원은 비상경로를 따라 지정된 장소로 대피함과 안전하고 효과적인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실전 연습은 물론, 부상자를 들것으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재난 상황별 대응요령 동영상 시청 등 각종 응급 상황에서의 처치방법 등을 익히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손석락 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학생들이 같이 재난훈련 모의상황을 설계하고 훈련함으로써 비상 상황 대처 능력과 평상시 안전에 대한 관심을 좀더 높이고 실전같은 훈련을 익히게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황초등학교(교장 한환욱)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16일(월)부터 25일(수)까지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담임교사와 전화상담, 대면상담, 야간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실시하여 시간과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상담주간 운영으로 학부모와 교사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의 교육활동 및 인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와 가정의 연계교육으로 효율적인 생활지도 및 학습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및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생활에서 문제 발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환욱 교장은 “앞으로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학생들이 행복하고, 학부모들도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학교급식운영에 학부모 참여를 확대하여 식중독 예방 및 급식의 질 향상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9월 17일(화)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가졌다. 경주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은 9월부터 하반기 학교급식 점검을 시작할 예정이며,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에 대하여 엄마의 입장에서 직접 챙기고, 꼼꼼하게 확인하여 미비점이 있으면 교육지원청에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활동을 통해 식중독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고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교육지원청에서는 아이들이 신나게 기다리는 급식, 소통으로 만족하는 학교급식 만들기에 행·재정적인 지원은 물론 위생점검을 통하여 식중독 제로화로 급식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심신이 건강하고 올바른 자기식생활 관리능력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하였다.
산내의곡초등학교(교장 김동현)는 지난 10일(화) 강당에서 지역사회 찾아가는 인형극 관람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흡연예방 인형극은 경주시 지역사회중심 금연 지원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4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극중 주인공이 담배를 연구해서 판매하고 그로 인해 그 마을이 흡연자가 많아져 뒤늦게 후회하여 담배 연구소가 금연센터로 바뀌는 것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으며, 극 사이사이에 담배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점과 담배에 들어있는 유해물질들을 알려주는 형식으로 직·간접적인 흡연예방 교육내용들을 배울 수 있었다. 특별히 담배의 니코틴 성분으로 인해 담배를 끊고 싶어도 끊을 수 없는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니코틴으로 인한 담배의 중독성에 대해서도 배워보았다. 4학년 학생은 “아빠가 담배를 피우시는데 빨리 끊었으면 좋겠어요. 어른이 되어도 담배를 절대로 안 피울거에요”라고 인형극을 마친 후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들의 약물 남용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며 처음 시작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잘못된 호기심과 친구들의 권유로 흡연을 시작하게 되는 경우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을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교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교장 김종업) 2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주 학생이 지난 8월19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된, 주후쿠오카대한민국총영사관과 사단법인 한국스피치웅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한 ‘제 24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에서 최우수상(외교부장관)의 영예를 안았다. 김민주 양은 경상북도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6월 29일 시행된 ‘제24회 세계 청소년 한국어 웅변 경상북도 대표연사 선발대회’에서 중.고등부 대상(경상북도지사)을 수상하여 경상북도 대표연사로 선발된바 있다. 김민주 학생은 입상 소감을 통해 “그리스의 웅변가 데모스테네스의 명언 중 “작은 기회로부터 종종 위대한 업적이 시작된다.”는 명언이 있다. 담임 선생님의 추천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게 됐지만 사실 많이 망설여지기도 했다. 유치원 때부터 웅변대회에 나갔던 몇 번의 경험도 있긴 했지만 마지막 대회에 나갔을 때 긴장한 나머지 원고를 까먹고 울먹이며 단상을 내려왔던 아픈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생님의 격려와 다시 한 번 더 도전해 보고 싶은 강한 열망이 추진력이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예선 및 본선까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 더욱이 내 마음 한편에 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한국수력원자력과 공동으로 파키스탄 현지에서 『한국-파키스탄 학술 및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주지역 대표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대한민국과 파키스탄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파키스탄 현지에서 진행되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 및 불교미술전공 교수, 대학원생, 국제교류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문화교류단은 간다라 미술의 발원지인 파키스탄 카이버 팍툰콰(Khyber Pakhtunkhwa, 이하 ‘KP주‘)지역을 방문하여, 고대 문화의 자취를 답사하고 문화교류를 위한 유적 방문 및 연구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 파키스탄 한국대사 및 대사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까지 더해져 계획된 일정을 무사히 완료하였다. 또한 박종구 문화교류단장(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장)은 “KP주 대표 대학인 페샤와르 대학교 관계자를 만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페샤와르 대학 간 학술 및 인적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를 함께 시행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 파키스탄 KP주와 로어스팟가 수력사업(470MW)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독독, 책이 노크하네요’란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영천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독서의 달 행사는 선선해진 날씨 속에서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기가 많다. 7일에는 ‘어린이가 여는 벼룩시장’, ‘알뜰도서교환전’, 도서관 다독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우수이용자 시상’이 있으며, ‘기호3번 안석뽕’과 ‘소리 질러, 운동장’의 인기 동화 작가인 진형민 작가의 ‘이야기 속에 숨은 권리 찾기’란 주제로 강연회가 개최된다. 19일에는 ‘내 인생의 거기’란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아동·청소년 문학작가인 이금이 작가와의 만남이 운영되며, 28일에는 ‘좋은 어린이책 전시회’가 ‘모험과 환상의 나라’란 주제로 5개의 전시 및 체험마당을 통해 어린이와 부모들 모두 다양한 책들을 접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5개의 체험을 모두 마치면 선착순으로 가방을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 아빠’, ‘보물책을 찾아라’, ‘대출정지 면제 이벤트’, ‘그램책 원화 전시’ 등이 진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독서의
경주정보고등학교(교장 이상명)의 품질경영과 이수형(2년), 류호승(2년) 학생이 지난 23일(금) 경상북도 일자리 청년포럼단에서 최우수상(도지사상)으로 받았다. 일자리 청년포럼단은 경북 지역의 청년 인재들을 대상으로 청년포럼단을 선발하여 경북 청년들이 느끼는 지역의 일자리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일자리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모집 대상은 평소 이런 문제에 관심 있는 경북 지역 청년(만15세~만39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운영 내용은 청년포럼단을 먼저 선정하고 일자리제안서를 통해 컨설팅을 한 후 워크숍에서 아이디어 제안서 발표회를 해서 우수팀을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이수형, 류호승 학생은 경상북도지사의 명의의 경북 일자리 청년포럼단으로 위촉이 되어 서포터즈 활동을 할 계획으로 앞으로 일자리와 관련된 사회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제시하고 해결할 역할을 할 것이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고온다습한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가 어느 때보다 요구됨에 따라 급식현장 불시방문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급식위생․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권혜경 교육장은 14일경주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8. 16.(금)에는 안강중학교 급식소를 방문하여 2학기 개학을 대비하여 급식시설 및 급식기구들의 위생․안전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이날 점검에 나선 권혜경 교육장은 학교급식 종사자들에게 “여름철에는 학교급식 준비과정과 위생관리에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니 시설․설비의 안전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선정 및 검수, 조리과정, 배식 등 급식전반에 걸쳐 위생과 안전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줄것"을 당부하고 무더위에 수고하는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들을 위해 시원한 커피와 샌드위치를 준비하여 급식종사사들을 격려하였다. 앞으로 경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과 조리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수시로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하여 수요자가 만족하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