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현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 종합스포츠센터가 지난달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시설물 정비 공사를 위한 임시휴관 후 14일부터 본격운영에 돌입했다. 2006년 준공 이후 14년차에 접어든 종합스포츠센터는 수영, 헬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영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종합스포츠센터는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 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나, 시설물이 노후화되었다는 지적이 많았다. 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공간을 만들기 위해 수영장 내부 타일교체 및 벽면페인트 도색, 남녀 탈의실 및 샤워실 바닥 보수, 기계·전기시설물 정비 및 점검 등의 전반적인 정비로 회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도 보강했다. 신해근 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장은 “시설물 정비휴관으로 2주간 종합스포츠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많은 회원 분들에게 양해를 구했으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보완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게 됐다”고 전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대구일보사(대표 이후혁)가 주최하고 청도군 체육회가 주관한 ‘제12회 청도반시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6일 10시 청도공설운동장과 청도시내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대구일보 관계자를 비롯하여 지역유관기관 단체장, 선수와 가족, 마라톤 동호인 등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빛 가을들녘을 달리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하프 남자부에서는 노수아(대구광역시)씨가 1시간 14분, 여자부에서는 이지윤(경기도 수원시)씨가 1시간 28분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또한, 10km 남자부에서는 송영준(구미시)씨가 34분 41초, 여자부 류승화(천안시)씨가 41분 42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5.9km 남자부에서는 전영환(경산시)씨가 , 여자부 이연숙(대구시)씨가 우승을 거머줬다. 이 밖에 10km 60회 완주하고, 다수의 방송에서도 출연한 이력이 있는 김성군(만6세)군과, 이병진(85)씨가 제12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대회 특별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주홍빛 반시로 물든 청도의 풍성한 가을 향연을 느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힘찬 레이스를 펼치시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 새롭고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제26회 경주시장기․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가 25일(수) 경주시민운동장에서 1천200여명의 선수들과 학교장,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펼쳐진 이번 대회는 육상 경기에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선수를 조기 발굴․육성하고 2019년 제56회 경북학생체육대회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초등 43개교, 중등 16개의 학교가 학교의 명예를 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학교의 규모와 남․여를 고려하여 초등 2개부, 중등 3개부로 나누어 실시한 이번 대회 에서는 초등 1부 유림초등학교, 초등 2부 강동초등학교, 시남중부는 계림중학교, 시여중부는 근화여자중학교, 읍면중등부는 불국중학교가 우승하여 우승기와 트로피를 수상하였다. 근화여자중학교(교장 김정은) 윤재열 지도교사는 “ 작년에는 종합 우승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올해는 학생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우리교가 우승할 수 있었다“며 학생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학생 선수 여러분들이 공부도 열심히 하는 가운데 틈틈이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여러분만의 여러분을 위한 스포츠 경연의 장에서 자신의 기량을 최대로 발휘하여 자
영천시청마라톤클럽의 곽영훈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은 지난 21일 경상북도청 마라톤동호회에서 주최하고 포항시에서 주관한 제11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및 개인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도와 시군 및 소방 직원 상호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 대회는 도내의 20여 팀에서 300여 공무원 달림이들이 포항시 송도해변공원의 환상적인 마라톤코스 10km를 모두가 즐겁게 달리며 완주했다.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여성부 1위, 남자부 4위를 차지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보인 영천시청마라톤클럽은 2001년 창립해 현재 50여 회원들이 지역의 마라톤 보급과 더불어 전국의 대회에 참가해 ‘살기좋고 인심좋은 영천으로 이사오이소!’, 지역특산물 머루포도 소개 등 스포츠마케팅을 펼쳤다. 영천시청 마라톤팀은 울트라마라톤 완주자 10여명, 풀코스 완주자가 30여명, 풀코스 3시간이내 완주한 주자 5명, 풀코스 100회 완주자를 배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경주 드론협회 소속 경주유소년드론축구단(단장 한영태, 이하 ‘화랑팀’)은 22일 대구 월드컵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대구 MBC 전국 청소년 드론축구 대회’에 출전했다. 화랑팀은 지난 5월 ‘2019 경주 드론페스티벌’ 행사 시 드론축구에 관심이 많은 관내 초등학교 9명으로 창단되어, 경주대학교 대강당에서 여름방학, 공휴일, 평일 오후 등 남다른 훈련을 연마하여 이번 대회에 첫 출전했다. 전국에서 20여 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팀당 4게임 정도 경연을 한다. 화랑팀은 각 경기마다 신라 화랑의 기상을 담은 화랑복을 착용하고 경기를 통홰 드론 도시 경주의 명예를 드높였다. 경주 드론협회와 학부형들은 응원 피켓과 현수막을 게첩하고 박수와 호응으로 첫 출전으로 긴장되고 위축되지 않도록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승부 보다는 경제도시 경주가 4차 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드론이 축구 등 스포츠를 바탕으로 앞으로 각종 산업화에 경주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홍보에도 상당한 기여를 했다. 이번 대회 출전을 계기로 오는 27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회 경북지사배 국제드론 축구대회’에도 화랑팀과 경주 여성드론축구팀(퀸선덕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8월 19일(월)부터 8월 21일(수)까지 경북 경산 일원에서 열린‘제1회 한·중 유소년 축구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국내 8개 축구팀과 중국 대련, 광저우, 청도 등 중국 8개팀 전체 500명이 참가하여 명승부를 펼친다. 중국 유소년 축구팀에는 선수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상당수 방문하여 경주, 영천, 경산 등 경북 주요 문화관광지도 탐방하는 등 경북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에서는 경산시 축구협회, 경상북도 국외전담여행사와 공동으로 중국 전역의 유소년 축구팀 경북대회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현지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한 결과 이번 대회를 경상북도로 유치했다. 공사와 경상북도는 지난 7월말 중국 허난성 학교축구사무처 세일즈콜로 허난성 유소년축구단 57명을 경산시로 유치하여 경산시축구협회에서 전지훈련, 축구포럼, 친선경기 등 맞춤형 선진기술 전수한바 있으며, 이때 참석한 중국축구관계자들은 최고의 만족도를 표명하고 연말까지 20팀 규모와 매년 지속적인 전지훈련팀 경북방문을 약속하였다. 이번 축구대회가 개최된 경산시는 2018 러시아월드컵 대표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이 8월13일 오후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윤재연 블루원C.C 대표이사와 이 대회의 홍보대사이자 호스트인 박인비 프로, 공동개최사인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가 참가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 블루원 디아너스C.C 윤재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17년부터 3년째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블루원의 명예를 걸고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답게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상의 코스를 준비하겠다.”며 “블루원은 앞으로도 한국 골프가 세계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공동개최사인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는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대한 국내외 선수들의 관심이 많습니다. 좋은 코스에서 훌륭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라며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 이 대회의 호스트이자 홍보대사인 박인비 프로는 “올해도 수준 높은 골프코스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상의 서비스를
블루원 디아너스C.C(대표이사 윤재연)와 제주 핀크스G.C(대표이사 강석현)는 6월26일 제주 핀크스 클럽하우스에서 상호 상생발전 모색과 회원 혜택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맺었다. ▲ 블루원 디아너스와 제주 핀크스G.C는 업무제휴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양사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개발 및 교류 방안들을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양사의 정회원과 준회원에 대해 상호 골프코스 사용에 있어 예약, 그린피, 호텔/콘도, 부대시설 등 모든 분야에 회원우대가를 적용하며 동일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 블루원 디아너스C.C는 경주의 “초자연적인 풍광 속에 최고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골프코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핀크스G.C 또한 “신이 만든 천혜의 자연에 최고의 설계자가 서명한 명작”을 자부하는 제주의 아름다운 골프코스를 지향하고 있다. 골프코스를 운영하는 목표가 거의 유사한 양사의 업무제휴는 앞으로 막강한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부여하고 최고의 즐거움과 행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핀크스G.C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3개 코스 27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이다. 라틴
경주 산대초등학교(교장 홍태희)는지난 15일(토) 2019 경주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플라잉디스크(얼티미트)대회에서 남초부 우승을 차지하였다.(팀 블루스카이) 산대초등학교는 앞서 6월 1일(토)에 치른 2019 경주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플라잉디스크(골프)대회에서도 남초부와 여초부 동반우승을 하였다. 또한 플라잉디스크(윷놀이)대회에서도 남초부 우승과 여초부 3위에 입상하여 플라잉디스크 3개 대회 전부를 휩쓸어 다시 한 번 플라잉디스크 명문으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산대초등학교는 지난 2018년 3월에 처음으로 플라잉디스크를 시작하여 경주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거쳐 2018년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플라잉디스크(골프) 여초부 1위, 남초부 2위, 플라잉디스크(윷놀이) 남초부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지도교사인 김민재 체육부장은 “아침 일찍 나와서 기다리는 어린 학생들의 열정에 힘입어 매일 아침 활동한 것이 좋은 성과를 가져오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30일(목)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보문골프클럽에서 개최한‘제21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배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가 180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21번째로 개최된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의 우승자는 경주에서 참여한 김동진씨가 차지했으며,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경주의 정동춘씨가 차지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이날 경기는 보다 많은 참여자들에게 시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위부터 10위까지 본상을 시상하고, 이외에도 보문골프장과 보문관광단지 개장 기념 특별상, 20회 대회 기념상, 최고의 거리를 자랑하는 롱기스트,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니어리스트,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시상과 푸짐한 경품으로 모두가 행복한 대회로 마감되었다. 한편 이날 대회는 프로테스트(KPGA)에 참가하지 않은 순수아마추어 남성골퍼로 경주를 비롯한 부산, 울산, 포항 등 다양한 지역에서 180명이 참여해 45팀으로 나누어 전홀 동시티업인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보문골프클럽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한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
안동 휴그린골프클럽에서 개최된 ‘제3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배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9일 168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개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한 이번대회는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여성 골퍼들로 안동을 비롯한 대구, 영주, 구미등 지역을 망라해 참여했다. 총 168명의 참가선수들은 42팀으로 나누어 18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신페리오 방식에 의거 순위가 결정됐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의성에서 참여한 권윤희씨가 차지했으며,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에는 창원에서 참여한 박남숙씨가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휴그린골프클럽 평일 1년 무료입장권이 주어 졌으며, 준우승에 이어 10위까지 시상을 했다. 이밖에도 최고의 거리를 자랑하는 롱기스트,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니어리스트, 행운권 추첨등 다양한 시상과 푸짐한 경품이 주어졌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여성골프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해 주신 고객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공사는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을 아
제1회 영천시장배 전국댄스스포츠대회가 1천100여명의 선수 및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6일 영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천시체육회와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댄스스포츠연맹과 영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는 물론 댄스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까지 참가해 아름다운 선율에 맞춘 수준 높은 기술과 화려한 율동으로 댄스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10여팀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한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댄스는 음악과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정신적 즐거움은 물론 신체적 건강까지 증진 시킬 수 있는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도전과 열정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열린 제19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약 6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포항해변마라톤대회 코스는 아름다운 관광지를 한눈에 보고 직접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해안코스로 하프(21.0975km), 로드레이스(10km), 건강달리기(5km)로 진행되었으며, 건강달리기(5km)에는 일반, 학생, 장애인으로 종목을 구분하여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는 “당초 목표로 했던 1만 명에는 부족하지만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포항시민 및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부족함 없이 준비하여 포항을 대표하는 마라톤대회로서 최고의 대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내년 2020년이면 제20회 대회를 맞이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여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경북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마라톤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 서면에서는 지난 14일 아화가스 대표 최정식씨가 ‘키즈 골프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아화초등학생 5명에게 골프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춘발)에서는 아화초등 재학생에게 골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키즈 골프’ 프로그램을 개설해 현재 5명의 초등학생이 수강중이다. 아울러 주민자치센터는 교육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서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박춘발 위원장은 지역거주 학생들에게 고향사랑의 마음을 심어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미래의 꿈을 위해 지역거주 학생에게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재능기부에 직접나선 지역출신 김기택 골프강사와 골프복을 기증해준 아화가스 최정식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오는 5월30일(목)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보문골프클럽에서‘제21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배 남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는 180명(45팀)의 참가선수들이 전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신페리오 방식에 의거 순위를 결정한다.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보문골프클럽 평일 무료입장 1년을 2위에게는 6개월,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에게도 6개월, 3위는 3개월 동안 평일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어 4위에게는 평일 무료입장권 10매를 5위부터 10위 까지는 평일무료입장권 각 5매씩을 시상한다. 더불어 홀인원, 롱게스트, 니어리스트, 대회를 기념하는 특별상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보문골프클럽에 등록된 고객으로서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남성 골퍼 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보문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 회장 추천접수가 5월2일부터 3일까지 이며, 일반 참가접수는 5월 7일(화) 09시부터예약실 전화 054-745-1672로 선착순 전화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