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사장)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22일 블루원 용인C.C에서 가졌다. 협약식에는 블루원 대표이사 윤재연 사장과 골프여제 박인비(KB금융)프로, 공동개최사인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가 참가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 블루원의 대표이사인 윤재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부터 4년째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연속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반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국내외 골프대회를 앞두고 한국 선수단의 출정식과 개인의 연습성과를 총결산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점검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한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이 대회 호스트인 박인비 프로는 “한국 여자골퍼들은 국가와 경제가 어려울 때 꼭 세계대회에서 우승하여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번 대회도 모든 선수들이 합심하여 코로나로 어려운 국민들을 응원하는 대회가 되도록 세계 최고의 기량과 실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경주시 체육회장 후보자 Y모 후보가 도교육청 통해 6년간 선수훈련비 연간 1천만원씩 수령하고 학교에 전혀 출근하지않은 것으로 드러나 해당 지도자로써 도덕적인 책임을 져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취재결과 경주시체육회장에 출마한 Y모 후보가 태권도 지도자를 맡고 있는 관내 모 여중(선수1명)과 여고(선수2명)에서 여중 지도자 경비로 매월 250만원에서 300만원 가량 지급받았으며 여고 훈련비로 연간 1천만원씩 6년간 지급 받았으나 선수지도를 위해 해당 학교에 출근은 전혀 하지 않은것으로 드러났다. 교육청 학교체육부서의 장학사에 따르면 "Y모 후보는 경북도교육청과 지난 2014년 2월 계약직 체육지도자를 시작해 오는 2월까지 6년간 연간 1천만원의 선수훈련비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해당 학교에 확인결과 Y모 후보는 해당 학교에 한번도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놀라운 사실이 드러나 배경에 의혹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담당자에 따르면 이러한 사실에 대해 교육청에 보고 되었으나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해당학교 선수들이 전국대회나 도대회 출전을 위해 선수훈련비를 지급했다면서 해당학교의 출근문제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연간 1천만에 달하는
< 기자회견 모습 화면 캡쳐 > 故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김규봉 경주시청 철인3종 감독과 여자 선배 장윤정 선수가 영구제명 징계를 받았다. 6일 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7시간이 넘는 회의 결과 故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김규봉 감독과 여자 선배 장윤정 선수를 영구제명하기로 한것. 영구 제명은 공정위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위의 징계로, 영구 제명이 결정된 두 사람은 앞으로 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는 어떠한 행사에도 참가할 수 없게 된다. 안타깝게 사망한 선수의 진술과 증거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가해자들의 진술보다 진실성이 있고 일관성이 있었다고 판단한것으로 알려졌으며 故최숙현 선수 건은 현재 검찰과 대한체육회 조사가 진행 중이며 향후 수사결과에 따라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주시 체육회에서는 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선수의 사건에 관한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위원회를 2일 시체육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여준기 체육회장을 위원장으로 외부인사 3명을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했다. 운영위원회에는 당사자로 지목된 감독, 동료 선수 2명이 참석해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회의 결과 감독에게는 관리책임을 물어 직무를 정지 하고, 추후 검찰 조사 결과에 따라 해임 등 중징계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폭행 당사자로 알려진 팀 닥터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 후 위법 부당한 사항이 있을 경우 경주시체육회 차원에서 고발을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인이 되신 故 최숙현 선수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 대한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그리고 한때 경주시청 소속 선수로서 힘든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해 시장으로서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검찰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예방책 강구와 함께 선수단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애도문 전문 ]<故 최숙현 선수의 명복을 빌며 진상규명 및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단장 한장희)이 15일 오후 7시 경주시 황성체육공원 3구장에서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과 2020 WK리그 홈 개막경기를 치른다. 이날 홈 개막경기는 한국여자축구연맹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올해 WK리그는 8개 팀이 11월 16일까지 정규리그 21경기(홈11경기)와 챔피언십 3경기가 진행된다.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은 창단 첫해인 2017년 전국체전 준우승, 2018년 정규리그 준우승, 2019년 정규리그 3위등 우수한 성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 경험이 풍부한 우수선수들을 영입, 창단후 첫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새 사령탑에 선임된 송주희 감독은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왔던 만큼 개막전 승리는 물론, 반드시 리그 우승을 차지해 경주 축구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장희 경주한수원 축구단장은 “구장에서 직접 관중 여러분과 만날 수는 없어 아쉽지만 선수들이 힘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화랑의 기상이 살아 숨쉬는 신라천년의 왕도 경주에서 ‘경주컵 2020 동계 유소년클럽 축구 대제전’이 개최된다.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98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본 대회는 U-12(12세 이하) U-11, U-10, U-9, U-8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예선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한 8인제 경기규칙으로 진행되며(U-8은 7인제), U-12부문은 왕중왕전을 진행해 최강의 유소년 클럽을 가린다. 한편, 국제스포츠도시에 걸맞은 훌륭한 천연잔디구장과 숙박시설을 갖춰 각종 대규모 스포츠대회의 개최지로서 손색이 없는 경주는 겨울철 유소년 대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본 대회와 함께 동계전지훈련(축구,태권도,야구)을 진행하고 있고 여름에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해 관광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관광 비수기 대규모 스포츠대회, 동계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규모 스포츠 행사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
경주시체육회장 후보 등록일인 4일 경주 토함산 시산제에 강익수 경주시 체육회장 후보가 회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참마음산악회'에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가해 사실상 강익수 후보 지원에 적극 나선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시산제에 대해 참마음산악회는 "자유한국당 소속 산악회인데 체육회장에 출마하려는 후보가 버젓이 회장직을 유지한 채 예비후보에 등록한 것은 공정선거를 해치는 것 아니냐“는 도덕적 시비도 함께 불거졌다. 또 이날 모임을 앞두고 최근 경주시체육회장 김 모 예비후보 사퇴발표 당시, 지지도가 미미했던 강익수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발언 배경에도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경주시 체육회장 출마를 위해 제일 먼저 출마 선언을 한 김 모 예비후보 사퇴를 두고도 지역 체육계에 온갖 소문이 나돌고 있는 것은 강 후보를 도우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 선거에도 역할을 한 유력인사인 L 모 씨가 또 다른 예비후보에게 사퇴를 종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체육계 일각에서는 경주시 체육회장 선거에 정치가 개입하는 "구시대적 행태를 그대로 드러내는
러시아 태권도 대표선수들이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전) 경주시태권도협회 배병관 전무와의 오랜인연을 계기로 경주시 불국사로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해 화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들 다수가 태권도 종주국 한국의 경주 불국사로 태권도 유학을 온것이다. 러시아 대표를 인솔한 앙드레 코치(31세)는 7명의 선수와 함께 경주불국사 숙박단지 전지훈련장에서 전임 배병관 전무의 배려로 방한했다고 한다. <사진 왼쪽 러시아 앙드레 코치/ 우측 배병관 (전)경주시태권도협회 전무> 앙드레 코치는 아시아쥬니어대회 금, 중앙아시아 대회 2위,우즈벡공화국 태권도 대회 3회우승과 그리스 국제태권도 대회 2회우승과 춘천오픈 태권도 대회 1위(68~74kg 이하/라이트급)를 우승한 세계적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현역에서 은퇴해 러시아팀 코치를 맡고 있는 지금은 94kg으로 체중이 불었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앙드레 코치는 7살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태권꿈나무" 였다고 배병관 전무가 전했다. 앙드레코치는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아 현재 그리스와 우즈벡의 국적을 소유하고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우즈벡 코
경주시체육회장 선거가 40여일 앞두고 출마자간 각종루머가 나돌며 벌써부터 과열 혼탁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주시체육회장 출마를 위해 지난 11월 18일 경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인 김철년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 했으며 이후 25일에는 경주시태권도 연맹회장인 여준기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의 막이 올랐다. 이후 강모 후보가 출마선언을 했으며 경주시체육회 이사를 역임한 권모 후보가 출마준비에 돌입했으며 그외 2~3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체육회장 출마와 관련해 출마자 가운데 모 후보는 업자에게 도움을 받았으며 다른 후보는 선거전 과다한 비용을 지출해 체육회 대의원들에게 접대를 했다는등 각종 소문들이 나돌고 있어 과열선거의 중심에 서 있다. 또한 출마자 가운데 A모씨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거론하며 자신이 주 시장측 후보임을 과시하는등 벌써부터 출마자간 신경전과 인맥동원을 통한 광범위한 득표에 나서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체육회장 선거에서 기부행위위 금지와 관련해 선거일전 60일인 11월 16일부터는 전면금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된다는 지적이다. 이번 선거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종전 자치단체장들이 겸임하던 선례를 벗어나 민선1기
29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블루원 디아너스컨트리클럽에서 세계 최강 대한민국 여자골퍼들이 출전하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포볼경기가 열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13명씩 출전해 대결을 펼치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한 해 일정을 마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29일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골프 클럽에서 포볼(각자 플레이 한 뒤 좋은 성적을 팀 스코어를 삼음) 방식으로 열린 1라운드에 앞서 일반 대회와 달리 1번 홀 티잉 구역에는 신나는 댄스나 트로트 음악이 울려 퍼졌다. < 고진영,유소연 프로/ 조아연,김지현 프로 모습> 각 선수들이 티샷을 할 때도 음악은 멈추지 않았다. 선수들이 한 명씩 입장하면서 양손에 든 인형을 갤러리에게 던져주며 멋진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박민지 프로가 선수소개에서 멋진 댄스를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선수 소개의 하이라이트는 장하나,박민지 프로가 댄스를 선보여 수백명의 갤러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날 경기 결과 팀 KLPGA가 팀 LPGA에 3.5 대 2.5로 한 발 앞서 나갔다. 이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대표이사 윤재연)는 11월29일~12월1일간 펼쳐질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 준비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5회째로 3회 대회부터 연이어 3번째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다. ▲ 블루원 디아너스C.C는 이번 대회를 위해 블루원 디아너스 C.C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제대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준에 걸맞은 최상의 골프코스로 준비를 마쳤다. 이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디아너스의 전 직원이 정성을 다해 코스관리와 주변 환경정비 등 완벽한 골프코스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쏟았다. ▲ 블루원은 대회 전 기간 참가한 선수(45평 프라이빗콘도)와 캐디(36평 패밀리콘도)에게 숙식을 제공한다. 블루원은 대회 참관 방문객들을 위해 12월16일까지 콘도 객실 우대 및 워터파크 50% 할인 등 패키지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예상되는 쌀쌀한 날씨에 갤러리의 편의를 고려하여 그늘집과 스타트하우스, 이동 카트 등에 따뜻한 차 및 어묵탕 등 간식거리를 준비한다. < 지난해 대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는 대회 호스트인 박인비 프로의 모습> 이번 대회 LPGA팀은 2019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
경주한수원 남자축구팀(단장 류명석)이 2019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을 펼친다. 리그 1위팀인 강릉시청 치루는 이번 경기는 1차전 6일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2차전 9일 오후 3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경주한수원 남자축구팀은 정규리그 2위 팀인 천안시청과 가진 플레이오프전 1차전 10월30일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 하였으며, 11월2일 2차전 원정경기에서는 2:2 무승부로 비겨 합계 4:2로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 내셔널선수권 우승,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FA컵 최초 8강 진출 등 창단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어, 정규리그 우승이 예상되며, 리그 3연패 달성이라는 최고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서보원 감독은 “정규리그 우승 달성을 위해 현재,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경주의 축구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승리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한수원축구단은 챔피언결정전 경기가 펼쳐지는 경기장에 방문하는 모든 관중에게 응원도구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및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류명석 경주한수원축구단장은“경주한수원 남자축구단의 우승할 수 있도록
용황초등학교(교장 한환욱) 탁구부 강혜령 학생이 11월 1일 ~ 2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6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 탁구 여자초등부 경기에서 1위의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11월 1일 시작된 제56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 탁구 여자초등부경기는 용황초등학교 강혜령(5), 안강제일초등학교 이성민(5), 포은초등학교 조은주(5), 김민지(4), 영천중앙초등학교 장은채(5), 김준희(4) 학생이 출전하였으며 용황초등학교 강혜령 학생은 다섯 명의 학생들을 모두 이기고 5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한환욱 교장선생님은 경기 전‘하계훈련 기간과 올 한해 열심히 노력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라.’고 강혜령 학생을 응원하셨고 대회 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강혜령 학생과 경기를 열심히 참관하고 응원에 목소리를 높인 용황초등학교 3학년 탁구부 학생들이 모두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열심히 기량을 닦아서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 결과로 용황초등학교 탁구부 학생들은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의 대회에서 더 좋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9일(화)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보문골프클럽에서 ‘제23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배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178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3번째로 개최된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의 우승자는 대구에서 참여한 전향미씨가 차지했으며,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울산에서 참여한 김금연씨가 차지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날 경기는 보다 많은 참여자들에게 시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위부터 10위까지 본상을 시상하고, 이외에도 보문골프장과 보문관광단지 개장 기념 특별상, 23회 대회 기념상, 최고의 거리를 자랑하는 롱기스트,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니어리스트,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시상과 푸짐한 경품으로 모두가 행복한 대회로 마무리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항상 보문골프클럽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공사는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프로테스트(KLPGA)에 참가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여성골퍼로 경주를 비롯한 울산, 대구, 포항,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178명이 참여해 4
경주시 산악연맹(회장 박병훈)이 경북산악인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3회 경주 무장산 억새축제'가 지난 27일 2천여명의 산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무장산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억새축제는 '자연, 나라, 가족사랑'의 3대 캠페인등 각종 체험관도 운영되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는 김석기 국회의원과 최병준, 박차양 도의원. 서호대 경주시의회 부의장, 이동협 시의원, 서환길 경주시경기연맹 회장. 김유복 경북산악연맹 회장, 김하곤 경주시농아인협회 후원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2부 행사에서는 국내 인기뮤 지컬 배우 박해미 씨와 지역가수인 나현아, 김경진 등이 출연해 이날 흥을 더욱 북돋웠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내 타시군 경산,청도 청송 등지와 인근지역 산악회 동호회원 2천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산악회원들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한 즉석노래자랑이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는 흥겨운 잔치가 펼쳐지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경주시 산악연맹 박병훈 회장은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 선거에 2차례나 도전한 관록을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