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스포츠도시 경주가 올해 18개의 대규모 체육 대회를 유치하면서 스포츠 명품 도시로 명성과 위상을 한껏 높이며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에서는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굵직한 스포츠 행사가 끊이지 않는다. 1~2월에는 경주컵 동계 클럽유소년축구패스티벌 개최를 시작으로 야구, 태권도 등 3개 종목 233개팀 4,800여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하고, 3월에는 60팀 400명이 참여해 전구간이 KBS생중계되는 제35회 코오롱 구간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4월에는 14,000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선덕여왕배 여자야구대회(40개팀, 1천여명)를 5월에는 전국동호인족구대회(154팀 1,500명), 6월에는 새로이 개최하는 아시아 트라이애슬론대회, 아시아 환태평양 라크로스대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하반기인 7월부터는 문무대왕배 전국동호인 야구대회가 열리고 8월에는 경주 전역을 축구의 광풍으로 몰아넣는 전국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및 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한 달 정도 열린다. 10월에는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동아일보 경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8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하 챔피언스트로피)이 골프팬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첫날 첫 경기 첫 홀에서 대회에 처음 출전한 LPGA 시즌상금랭킹 2위 이민지가 샷이글로 시작하고, 마지막날 마지막 홀에서 KLPGA 시즌 상금왕 이정은6가 칩인버디로 끝냈다. 챔피언스트로피는 매년 시즌을 마치고 LPGA와 KLPGA에서 맹활약한 한국 선수들을 초청하는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로 대한민국 여자골프의 위상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회다. ◆ 우승팀인 LPGA 선수들 모습 미국과 유럽 연합이 대결하는 솔하임컵과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 등의 매치플레이 대회가 있지만, 세계 최강 LPGA와 자국 투어를 대표하는 26명의 선수를 선발해 매치플레이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뿐이다. 박인비가 마지막 공식 기자회견에서 “유일무이한 대회”라고 한 이유다. 올해는 팀LPGA에 한국계 선수가 포함된 것이 가장 큰 변화였다. 이민지, 리디아고, 다니엘강, 제니퍼송 등 LPGA 투어 시즌 상금순위 상위에 포진해 있는 한국계 선수들의 합류로 팀LPGA의 전력은
<18홀에서 파이팅있게 환호하는KLPG 선수들 모습> 2018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마지막날 조편성을 끝내고 25일 대망의 싱글매치 (각 팀마다 1명의 선수가 1:1로 18홀을 돌며 각 홀마다 승부를 가리는 경기방식) 12경기가 펼쳐져 대회를 화려하게 마무리 한다. 25일(일) 09:40분 1경기 <이민지 vs 김지현2 >프로조의 티업을 시작으로 8분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인지 신지은 김지현 오지현 프로가 7번홀 그린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리고 6개조가 티업한후 16분의 휴식 시간을 가진 후 10시36분부터 7경기 <이정은5VS김지영2> 부터 12경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싱글매치 12 경기 일정>LPGA VS KLPGA 1경기 <출발시간> 9:40 분이민지 김지현2 2경기 <출발시간> 9:48 분리디아 고 VS 김자영2 3경기 <출발시간> 9:56 분유소연 VS 이승현 4경기 <출발시간>1 0:04
23일(금)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C.C(대표이사.윤재연) 에서 진행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11월23일~11월25일, 이하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의 2라운드 페어링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대회는 첫날 23일 포볼매치 (각팀 2명의 선수가 한팀이 되어 각자의 볼로 플레이 한 후,각 홀을 마무리 했을때 더 좋은 성적을 선택하는 경기방식) 6경기가 벌어졌다. ◆ 이번대회 호스트인 박인비 프로가 9번홀 멋진 티샷을 선보이고 있다. 첫날 경기에는 이민지프로(하나금융그룹)가 첫 출전한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1번홀에서 대회첫 이글 샷을 기록했다. 2018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1일차 관중 수가 2천 746명이 집계돼 작년 대비 73.69% 증가를 나타내 이 대회에 대한 골퍼들의 높은 인기도를 나타냈다. ◆ 이민지 프로가 1번홀 승리후 케디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첫날 경기후 대회 주최측은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2라운드페어링을 발표했다. 2라운드는 포섬매치( 각팀마다 2명의 선수가 한 팀이 되어 1개의 볼을 번갈아 가며 치는 경기방식) 6경기를 가진다. 24일 2라운드는 세계적 골프여제 박인
아마추어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K3 ADVANCED 챔피언십 최종전이 오는 24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올해 탄탄한 수비력과 공격적 플레이를 선보인 경주시민축구단은 16승 2무 4패 승점 50점으로 K3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 결정전에 먼저 입성했다. 지난 2008년 창단해 아마추어 축구리그인 K3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경주시민축구단은 2010년, 2011년 리그 연속 우승, 2015년 준우승을 달성했으며, 올해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반드시 챔피언십 트로피를 차지해 아마추어 축구 강자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포부다. 지난 17일 경기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결승 1차전에서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이천시민축구단과 팽팽한 경기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제 최종 2차전 홈경기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12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다. 2차전에서도 승부가 나질 않을 경우에는 정규리그 1위인 경주가 3위 이천을 따돌리고 우승한다. 이 날 최종전에서는 K3리그 어드밴스 최다인 16골을 터뜨리며 내년 프로 진출이 거론되는 경주시민축구단의 해결사인 최용우 선수와 같은 팀에서 철벽 수비로 리그 최소 실점(21골)을 기록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수비수 유수철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맞대결인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오는 11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사흘간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개최 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및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최상위 선수들이 모여 팀대항전을 펼치는 대회이다. 대회에 앞서 공식연습이 오는 21일(수) 10:00시부터 있을 예정이며 포토콜은 같은날 오후3시반 (불국사예정)에 열린다. 아울러 공식기자회견은 21일 (수) 오후 4시반 블루원 디아너스 C.C 입구에 있는 프레스센터에 가진다. 주최측은 포토콜 당일 미디어센터에서 불국사 까지 셔틀 버스를 운행한다고 (15시 미디어센터 출발 예정) 밝혔다. 또한 프로암 대회는 22일(목) 오전 10:30분 Tee-off를 한다. 한편 본대회 첫째날 23일(금) 포볼 매치 6경기 Tee-off 10:00 (예정) 둘째날 24일(토) 포섬 매치 6경기 Tee-off 10:45 (예정) 셋째날 25일(일) 1:1 매치 12경기 Tee-off 09:30 예정 되어있다. 이번대회 출전선수는 LPGA 활동 한국계 포함 해외파 13명
경상북도관광공사(이재춘 사장대행)는 중국유소년축구단 U10,11(36명)을 유치하여 11월 8일(목)에서 15일(목)까지 7박 8일간 경주와 포항에서 한·중 유소년 축구 교류 및 문화 체험활동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공사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대구‧경북 상생협력 상품개발 팸투어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진 성과다. 이는 당시 방한한 중국 중프문화교류협회와 지역 여행사인 인터코리아팔공신휴 및 공사와의 긴밀한 네트워킹으로 지역관광 성장기반 마련의 신규콘텐츠인 동해안 풋볼벨트의 시동을 걸 수 있었다. 이번에 방한한 유소년이 속해 있는 산둥루넝타이산축구학교는 1999년에 설립한 9년제 의무교육의 전일제기숙학교이다. 학생수가 1,300명으로 축구장만 29곳(천연잔디 19, 인조잔디 10)이 있고, 2017년 국가축구산둥루넝체육 훈련기지로 선정된 중국 축구단일훈련 축구학교이다. 이번 방한을 시발점으로 중국청소년축구단이 지속적으로 확대, 경북지역 방문할 예정이라서 축구를 통한 한․중우호 관계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일정은 매일 학교수업을 병행하면서 축구교류와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하고 축구명문인 경주입실초등학교와 포항제철중‧고등학교를 견학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단장 손태경)이 10월 29일 오후 7시 홈구장인 경주시 황성동 경주체육공원 황성 3구장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정규리그 3위팀인 수원도시공사와 플레이오프 단판 경기를 치른다. 이 날 경기에서 승리하게 되면 정규리그 우승팀인 인천현대제철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은 이미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정규리그 28라운드 결과 16승 5무 7패(승점50)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창단 2년 만에 정규리그 2위에 오르는 기적을 이뤄낸 바 있다.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은 홈팬들의 성원에 답하기 위해 이 날 경기장에 방문하는 모든 관중에게 응원도구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한수원 남자축구단도 얼마 전 끝난 2018년 전국체전에서 경북대표로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18 내셔널리그에서도 2위 팀인 김해시청에 6점차로 앞서는 1위를 달리며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십 직행을 노리고 있다. 손태경 경주한수원 축구단장은“경주시민에게 사랑받는 축구단을 만들겠다”며, “경주시민들이 경기장에 많이 오셔서 우리지역 축구단인 경주한수
지난달 화랑대기전국유소년축구대회와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이어 3년만에 부활한 ‘대한야구소프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천년고도 경주에서 4일 개막했다.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볼협회(KBSA)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공동 주체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까지 12일간 KBSA에 등록된 전국 76개교 3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주베이스볼파크 제1구장, 제2구장과 포항야구장 등에서 총 74경기 토너먼트로 열린다. 올 시즌 황금사자기, 청룡기, 대통령배, 봉황대기와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고고야구대회로, 당초 대회 개막은 3일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열린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수도권 지역 폭우로 인해 일정이 밀려 하루 연기됐다. 4일 제1구장에서 열린 순천효천고와 대구 상원고의 1회전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예선전을 진행하고, 12~13일 8강전, 14일 준결승전, 15일 결승전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오는 10일 2019년 프로야구 2차 신인드래프트가 열릴 예정이지만 대회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중순 열리는 전국체전을 제외하면 사실상 올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로 선수들의 진로를 결정짓는 중요한 대회이기 때문에 학부모와 선수 스카우터, 취재진 등
화랑대기에 이어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린 ‘2018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가 30일 결승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 결승전에는 지난해 준우승팀인 스페인 셀타비고가 우승팀이었던 브라질 산토스와 만나 1대1 치열한 격돌 끝에 승부차기 4대1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한국의 청룡팀이 충무팀을 누르고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경주시축구협회 주최·주관으로 6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화랑대기 선발팀을 포함해 호주, 스페인, 태국, 베트남, 프랑스, 브라질, 뉴질랜드, 중국, 슬로바키아, 일본, 러시아, 멕시코 13개국 25개팀 5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85경기를 소화하며 열띤 승부를 펼쳤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 시설을 재정비하고, 각국의 선수단이 머무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각 팀별 민간서포터즈와 통역원, 안내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만반의 준비로 안전하고 차질없는 대회 운영 모습을 보였다. 한편 경주지역 초등학교 축구팀인 입실초와 흥무초는 대회 번외팀으로 초청 해외팀과 친선경기를 가졌으며, 지난 28일 오전 경기를 마친 각국 선수들은 치열한 승부에서 잠시 벗어나 경주국립박물관과 첨성
스포츠 명품도시 천년고도 경주의 축구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지난 21일 화랑대기의 성공적 마무리에 이어 ‘2018 경주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가 오는 25일 개회식을 갖고 30일까지 6일간 자국의 명예를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경주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국제축구연맹(FIFA) 승인을 받은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는 화랑대기에서 선발된 유소년 대표팀의 기량을 점검하고, 국제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0년 처음 개최하여 9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화랑대기 선발팀인 화랑, 충무, 백호, 청룡, 신라 5개팀과 자매도시인 프랑스 베르사이유, 슬로바키아 니트라, 일본 나라, 베트남 후에를 비롯해 브라질, 스페인, 멕시코, 러시아, 중국,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 개최 이래 최다 규모인 13개국 25팀 500여명이 참가해 시민운동장과 축구공원에서 총 85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경주지역 초등학교 축구팀인 입실초와 흥무초는 대회 번외팀으로 참가해 초청 해외팀과 특별경기를 갖는다. 2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8일까지 3일간 예선조별리그를 거쳐 29일 본선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팀을 가리고, 30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
경주에서 12일간 펼쳐진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축구대회인 ‘2018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21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U-12부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전국에 떨쳤다. 지난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 축구공원 등 24개소 43개 구장에서 역대 최다인 전국 128개 초등학교, 127개 유소년클럽에서 총 674개팀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주·야로 총 1,532경기를 치렀다. 이번 대회 U-12 우승팀은 A그룹 강원 연세, B그룹 경남 밀성, C그룹 다산주니어, D그룹 수원FC, E그룹 FC서울, F그룹 서울삼선, G그룹 경기신곡, H그룹 서울대동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U-12 우승팀과 준우승팀 16개팀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왕중왕전 토너먼트을 치를 예정으로, 학교팀과 클럽팀이 맞붙어 뜨거운 명승부가 예상된다. U-11부에서는 A그룹 전북 현대, B그룹 청주 FCK, C그룹 창원 축구센터, D그룹 제주서B, E그룹 부산 연산, F그룹 경남 양산, G그룹 경기 어정이 우승을 차지했다. U-10부 우승팀은 A그룹 청주 FCK, B그룹 이랜드FC, C그룹 한솔FC, D그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 및 동문 3명이 제18회 자카르타아시안 게임에 출전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16일 카누부 박재형(스포츠과학 3), 박철민(스포츠과학 1) 학생과 동국대 카누부를 졸업한 안현진(충남 서산시청) 선수 등 3명의 선수가 오는 18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펼쳐지는 '제18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카누 슬라럼 종목에 출전하는 박재형 선수는 제16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카약 1인승 슬라럼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17 카누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등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박재형, 박철민, 안현진 선수> 남북단일팀으로 구성된 드래곤보트(용선) 종목에 출전하는 박철민 선수는 부모님이 모두 국가대표 카누선수 출신으로 신장 186센티의 타고난 신체조건, 성실한 훈련으로 일찌감치 카누 재목으로 빛을 발하고 있으며 카누용선(TBR)국가대표 선수 선발합숙훈련에서 1순위로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된 바 있다. 또한 동국대 카누부 출신인 안현진(서산시청)선수도 드래곤보트(용선) 종목에 함께 출전하며 동국대 카누부가 카누 명문으로 면모를 과시했다. 안현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 이재춘)는 17일(목) 보문골프클럽에서 주니어 골프선수 3명 (이아린, 정시윤, 권동현) 에게 ‘골프꿈나무’ 위촉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우리나라 골프산업 발전과 대중화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주니어 선수들이 역량을펼쳐 향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육성에 일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위촉된 선수들은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보문골프클럽 및 휴그린골프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간이며 영업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실전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지역의 유망한 주니어 골프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보문골프클럽 및 휴그린골프클에서 훈련한 주니어 골프선수도 유성컨트리클럽의 도움을 받아 유명한 선수로 국위선양에 일조한 세계적인 골퍼 박세리 선수와 같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골프선수가 많이 배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축구 꿈나무의 산실,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 간 천년고도 경주에서 펼쳐진다.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화랑대기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축구대회로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대표적인 대회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유소년축구 꿈의 무대로 자리매김한 이번 화랑대기에는 전국 128개교, 127개클럽 총 674개팀에서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23개 구장에서 주·야간 총 1,532경기가 진행된다. 그룹별 1차 리그 후에는 클럽팀과 학교팀의 우승, 준우승팀이 격돌해 최고의 팀을 가리는 ‘왕중왕전’이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특히 왕중앙전과 함께 1차 리그 예선탈락팀을 위한 ‘화랑컵’ 진행으로 선수단 체류 기간을 늘이고, 이번 대회 U-8 리그 신설로 더 많은 선수단과 응원단이 경주에 오래 머물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16회째를 맞아 그동안 대회를 개최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이번 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시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축구구장 3개소 신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