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경주시지역위(위원장.이문희)는 코로나19 사태! 조속한 극복을 기원하는 촉구성명을 발표했다. 민중당 경주시 지역위는 촉구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에 경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주낙영 시장님과 일선 공무원의 노고에 먼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또한 임산부와 취약계층의 시민들에게 경주시의 노력으로 마스크를 공급하도록 한 조치를 환영합니다. 마스크 확보를 위해서 나름 노력하신다는 얘기도 듣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낙영 시장님께 보다 실질적인 대책을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합니다. 첫째, 경주시민 전체에 마스크를 공급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유는 마스크 대란으로 경주시민들의 고통이 상상을 초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의 안전을 염려해 서너 시간을 추위에 떨며 줄서기 해야 하고, 공급량이 적어 이마저도 구하지 못해 발걸음을 돌리는 시민들이 부지기수입니다. 마스크5부제 시행도 한계가 명백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맞벌이 가족은 줄서기도 불가능하며, 대다수 노동자들은 일터에서 조차 마스크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생존권처럼 되어버린 마스크 공급문제를 시민 개개인의 능력에 맡기는 불행한 경주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마스크
정종복 예비후보는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을 탈당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마지막 승부"를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 보도자료를 통해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는 오늘 제 가슴에 붙어 있던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정종복이라는 이름표를 떼고 보수 대표 무소속 후보라는 새 이름표를 달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번 21대 총선에 출마하면서 ‘혁신과 변화, 안정감을 주는 공천을 하겠다’는 공천관리위원회의 발표를 믿고 시민들의 지지로 공천을 받고자 경주 곳곳을 발로 뛰며 시민들과 소통했습니다. 그러나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지난 6일 그 동안 여론조사에서 1,2위를 달리던 경험 있는 전·현직 국회의원을 모두 배제시키고 시민들께서 능력에 있어 여러 의문을 갖고 있는 후보를 경선대상자로 발표하였습니다. 이것은 경주 발전을 위해 가장 잘 준비되어 있고 정권교체에 앞장 설 수 있는 후보를 미래통합당의 후보로 뽑겠다는 보수우파 시민들의 여론을 철저히 무시한 결정입니다. 아무나 공천해도 당선되는 지역이라는 생각에 그런 결정을 내렸다면 지역민들로부터 여론의 역풍을 맞을 것입니다. 경주 시민여러분문재인정부의 폭정에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경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의 중소 자동차 부품산업 및 철강업계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생태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자동차부품․철강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 내부 자료에 의하면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은 도내 생산벨트(경주~경산~영천)에 1,300여개의 부품업체와 완성차 1차 벤더 67개사가 집적해 있고 자동차 부품 업체 수는 경주시가 537개사, 42%로 가장 많은 업체수를 보유하고 있다. 경북도와 함께 3억 3천만 원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 위탁해 R&D 기획, 전산해석, 시험/분석, R&D 사각지대 해소, 기술전문가 매칭․시제품 제작․기술특허 지원, 현장 애로기술 컨설팅 등 9개 분야에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고 분야별로 무상지원에서부터 최고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 업체는 경주시에 본사, 사업장, 연구소를 둔 자동차 부품 및 철강(금속 소재 포함) 산업 중소기업으로, 이달 27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4월에 평가위원회 엄선을 통해 선정업체에 개별통보 한다. 본 사업은 2021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지난 첫해에는 47개 기업에 101건 지원으로, 9개 기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에서는 ‘코로나19’ 경주 거점 생활치료시설인 농협 경주교육원 시설 질서 유지에 부족한 경찰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지역 헙업단체인 자율방범연합회, 모범운전자회의 지원을 받아 유기적인 대응태세를 유지하며 합동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박찬영 서장은 8일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주말도 반납한 채 봉사하며 도움을 주고 있는 경주 자율방범연합회(8명)와 모범택시 운전자회(8명) 회원들에게 “지역사회의 코로나 19 상황에 휴일에도 쉬지 않고 봉사하여 주심에 매우 감사하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에 한 봉사자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고 있다.”며, “안전하게 치료를 받고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내 감염 확산방지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신라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콘텐츠 공모에서 최우수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4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출제인 신라문화제의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사전 홍보를 위해 지난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33일간 콘텐츠 제안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 결과 전국에서 211건의 다양한 제안이 접수 됐으며, 지난 6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결과 최종 7점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건국신화, 따라 가보실라(Silla)우?’가, 우수상은 ‘서라벌로의 초대’, ‘신라 시조의 탄생’, 장려상은 ‘경주의 밤, 깨어나는 신라’, ‘천년의 역사는 멈추지 않는다, 돌아라 핑딩’, ‘48초로 느끼는 신라문화제’. ‘Golden Circle : 달고나와 함께 하는 신라의 황금유물’로 신라문화제 주제와의 관련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참신성 위주로 평가했다. 선정된 수상작에는 최우수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각 70만원, 장려상은 각 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영석 부시장은 “기대를 뛰어 넘은 관심과
경주시 불국동 자유총연맹 (회장 안재철 이잠숙)회원들께서 손수 직접 나오셔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에 나섰다. 회원들은 마을 구석구석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에 살균제를 살포하고 닦아내는 소득작업등을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방역소독을 실시 하게됐다"고 말했다. 불국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에게도 많은 봉사를 하고있으며 이에 대해 불국동 이상걸동장은 "코로나19 확산에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힘을 보태준 불국동자유총연맹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주시가 대체시설로 제시하였던 경주 현대자동차 연수원(양남면소재)은 총 380개의 객실을 갖춘 시설로 10일 부터 대구의 코로나19 경증 확진자 287명과 서울아산병원에서 파견된 의료진을 포함한 의료관리인력 90명 등 총 377명이 1인 1실 기준으로 입소한다. 주낙영시장은 9일 브리핑을 통해 "아직 개원도 하지 않은 최신 시설을 흔쾌히 제공해 주시고 야간작업까지 불사하며, 정성껏 준비해 주신 ㈜현대자동차 관계자와 고통을 겪고 있는 어려운 대구시민을 돕는 따뜻한 마음으로 너그럽게 이해하고 수용해 주신 시설 인근 주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시 자체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토함산 자연휴양림에는 경주시의 자가격리 확진자 6명이 9일부터 수용되어 치료를 받는다. 경주시는 이 두 시설은 모두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완벽한 차단 방역을 통해 교차감염의 가능성을 제거하였기 때문에 시민여러분들은 절대 안심하셔도 된다는 입장이다. <현대차그룹 소유 경북 소재 경주인재개발연수원과 글로벌상생협력센터 > 현대차그룹은 9일 대구·경북 지역 병상 부족으로 자가 격리 중인 경증환자의 원활할 치료를 돕기 위해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경주인재
경주시의 서면애기지 보수보강공사 현장이 공사 시방서를 지키지 않고 저수지 준설로 인한 준설토 처리에 있어 토양검사 없이 불량 준설토를 인근 농지에 불법 성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면 애기지 보수보강을 위한 이 공사는 저수지 안정성확보와 주민들의 농업용수 부족을 해소 하여 생활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공사의 문제는 당초 준설당시 저수지 바닥에 적재된 다수의 불량 준설토가 토양검사도 없이 인근 농지에 불법으로 성토된것으로 밝혀졌다. <인근 농지에 불법성토된 준설토> 또한 이 현장은 공사안내판에 현장 관리자와 감리에 대한 연락처 까지 미기재해 만약에 사고에 대한 긴급연락 자체도 불가능 하게 진행하고 있다. 현행규정상 오염물질 정화를 목적으로 하는 하천 준설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의 총 발생량이 5톤 이상인 경우에는 사업장폐기물로, 5톤 미만인 경우 생활폐기물로 처리해야 한다. < 현장관리자와 감리자 연락처도 없는 공사현황판> 또한, 폐기물에 해당하는 준설토를 관계법령에 의하여 인·허가된 건축·토목공사의 성토재, 보조기층재, 도로기층재 및 매립시설의 복토용으로 재활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별표 16] 제2호의
미래통합당이 6일 대구.경북 지역구 공천자를 발표했다. 4·15 총선 공천에서 텃밭인 대구·경북(TK) 지역 현역의원을 절반 이상이 교체됐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TK지역 공천 심사 결과 현역 의원 15명 가운데 6명을 공천 배제(컷오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컷오프 대상에 오른 현역 의원은 당 정책위의장인 김재원(경북 상주·군위·의성·청도) 의원과 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백승주(경북 구미갑), 김석기(경북 경주), 곽대훈(대구 달서갑), 정태옥(대구 북구갑) 의원이다. 불출마를 선언한 (유승민·김광림·장석춘·최교일·정종섭)의원 5명까지 더하면 TK 지역 현역 물갈이 비율은 61%를 기록했다. 특히 현역인 김석기 의원과 백승주 의원이 컷오프된 경북 경주(김원길·박병훈)와 경북 구미갑(구자근·김찬영·황재영), 최경환 전 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경산(윤두현·조지연), 이완영 전 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고령·성주·칠곡(김항곤·정희용)도 경선 지역으로 분류됐다. 공관위는 전날 부산·울산·경남(PK) 지역 공천 발표에서 빠졌던 9개 지역구와 서울과 충남 일부 지역구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도 이날 추가로 발표했다. 한편 홍준표 전대표와 김태호 (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k 리조트 등의 신종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추가 지정'이 지역 주민들과 민박업체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경주시가 "갈팡질팡" 하고 있다. 6일 경주농어촌민박협회 회원 60여 명이 경주시청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관광업계 피해 대책을 촉구한것. 민박협회 회원들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전국적인 불황과 함께 천년고도 경주의 숙박업계, 식당 등 관광산업 전체가 휴업상태로 존폐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 지역 내 700여 민박업체는 방역 등 각고의 노력을 통해 범국가적 난국이 하루빨리 끝기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경주시가 생존의 기로에선 영세상인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해결책은 제시하지 않은 채 "관광도시 이미지를 먹칠하는 생활치료센터 지정"만 늘리는 행위는 "절대불가 ”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주관광의 중심인 보문단지 대형숙박시설에 주민들과 지역상인들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한채 코로나19 환자 수용을 밀어붙일 것이 아니라 생존에 내몰린 소상공인 피해 생계대책부터 마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정부가 대구지역 확진자들의 병상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보문단지 내 농협 경주교육원을 비롯 도내 3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하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대학 내 유입을 차단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2주 연기한 16일에서 23일로 추가로 1주 연기하기로 했다. 또한, 개강 1주차(3월23일~27일)는 등교하지 않고 교과목에 따라 ‘비대면수업(원격수업, 과제물 활용 수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결정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경북지역에서도 900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증가 추세가 꺾이지 않은 것과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정상적인 강의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향후에도 코로나19 추이를 보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경주대학교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모든 건물에 소독방역 및 정문을 제외한 출입문 출입 통제, 전체 교직원의 일일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유학생에 대한 발열검사 및 증상발현 여부 모니터링 등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경주시의회 의장 윤병길과 시의원들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추가 지정 특별담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불안과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시민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정부의 생활치료센터 추가지정 방침에 대한 경주시의회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먼저 지난 3월 1일 중앙정부 질병관리본부에서 보문단지 내 농협경주교육원이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되어 234명의 대구시 확진자가 입소하였다. 아름답고 쾌적한 경주에서 마음 편안히 머무시면서 좋은 치료를 받고 하루속히 완쾌되어 가족품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한다. 현재 확진환자가 6천284명으로 그 중 대구경북 환자가 5천677명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의 확진자 중 2천명이 넘는 환자들이 치료시설을 찾지 못하여 집에서 자가격리 되어 치료받다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일들이 발생한다고 언론을 통해 들었을 때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침통하고 안타까울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오늘 오전 주낙영 경주시장으로부터 경주시의회 의장단 간담회를 요청받고 회의에 참석한 결과, 정부로부터 보문단지 내 켄싱턴리조트, 한화리조트를 정부의 생활치료센터 추가 지정 방침을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권영진 대구
경주시는 코로나19의 위협으로 사회전체가 어려운 가운데, 3월 5일부터 경주시청소년수련관 마당에서 스스로 방어가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지켜주고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에는 부모의 역할이 부재하거나 가족기능의 결손 등 취약한 가정의 자녀들이 많아 타 아동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상태로, 이를 염려한 경주시는 아동 방역물품 지원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취약계층 아동에게 방역물품을 즉시 지원하라는 주낙영 경주시장의 특별 지시와 경주시 안전정책과의 적극적인 협조로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전원에게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경주시는 마스크의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대한적십자사를 연계해 25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의 각 가정에 20매식 우선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 외에도 식품류를 포함한 생필품도 함께 전달한다. 이후에도 주 2회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다양한 물품 후원을 약속받아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월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등 구호기관 및 아동복지단체를 연계해 손 소독제를 비롯한 위생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4일 월성본부 최인접 마을인 나아리(이장 홍중표)의 코로나19 긴급 방역을 지원했다. 이날 나아리 주민들과 월성본부 직원들은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돌면서 방역 활동을 시행했으며, 필요 물품 등 추가로 지원이 필요한 사항도 면밀히 점검했다. 홍중표 이장은 “앞으로도 마을의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모두 노력하자.”면서, “월성본부의 빠른 지원과 협조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코로나 사태가 조속히 진정되기를 바라며, 월성본부의 안전운영과 동경주 주민들의 건강, 지역 상권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성본부는 나아리를 시작으로 동경주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한 방역을 시행하고자 동경주이장연합회(회장 주동열)와 실행 방안을 협의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에 지역 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코로나19’ 감염병과 관련한 위기 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신천지 신도 중 검사 불응자 및 자가 격리 수칙 위반자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주와 다음 주가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무단이탈 또는 자가 격리 불응 시에는 경찰과 협조하여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 말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의 도움을 받아 무단이탈 등의 행위를 제재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고발조치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이 같은 사후조치에서 앞서 사전적으로도 예방할 수 있도록 전담 모니터링 등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자가 격리 대상자 중 환경이 열악한 경우, 별도의 격리 조치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포항시는 남·북구보건소 직원과 의심환자를 1대1 매칭하여 하루 두 번 이상 유선으로 의심환자 상태를 체크해오는 방식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신천지교회 신도에 대한 조사와 관련해서는 기존에 확보한 자료와 통보받은 자료를 크로스 체크하여 실질적인 조사가 이뤄지도록 하고,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