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오중기위원장(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지난 17일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국민 청원에 대한 청와대의 답변에 대해 “포항재건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힌 만큼 정부의 더 큰 지원 위해 국회는 지진특별법 제정 등 법적 토대를 마련해야한다.”며 국회 협조를 촉구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포항의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당장 민생파행을 멈추고 국회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하며 “시민을 외면한 장외투쟁은 ‘장외투정’일 뿐이다. ”라고 자유한국당의 국회파행을 질타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현재까지 포항지진 피해 복구관련 확정된 예산은 5천8백48억원이며, 정부는 이번 추경에 1천1백31억원을 추가 편성까지 하여 포항시민들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 정부의 노력을 강조하며 국회차원의 협조를 촉구했다. 오 위원장은 "국회가 파행을 거듭하며 특별법 논의는 물론 정부 추경안 통과도 불투명한 상황에 시민들의 마음만 타들어가고 있다" 며 포항지역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지역민을 향한 민생살리기에 직접나서는 성의와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진특별법 제정 청와대 국민청원이 21만명을 돌파한 지 약 한 달 만인 5월 17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시된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에 나선 강성천 산업경제비서관은 기본적으로 법제정은 국회의 권한이므로 국회 차원에서 논의해 법제정을 추진하면 정부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지열발전 관련 철저한 진상조사와 안전한 부지 복구 등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무부처인 산업부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청와대의 답변에 대해 경북도는 아쉽다는 입장을 보였다. 청원에 참여한 많은 국민들의 염원과 조속한 대책을 바라는 포항지역 피해 주민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답변이라는 입장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정부와 여당에서 특별법 제정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 기존에 지원된 예산은 자연재해에 따른 최소한의 복구 지원금으로, 포항 지진이 자연재해가 아닌 정부가 추진한 지열발전으로 촉발된 인재(人災)로 밝혀진 만큼 특별법 제정을 통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 피해를 구제하는 것은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로서 피해주민의 아픔을 생각한다면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위원장.임배근)는 17일 경주시청에서 중앙당의 경주지역위 사고지역결정에 대해 억울함과 당혹감을 감출수 없다는 입장을 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는 지난 5월15일 중앙당으로부터 경주시지역위원회가 사고지역으로 결정되었다는 것을 전체 문자로 온 것을 보고서야 알았다"고 전제했다. 임배근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참으로 억울하고 이해하기 힘들다. 그동안 경주시지역위원회는 새롭게 지역위원회를 정립하고 당원들을 모으고 전력을 다해 보수핵심 경주시에 민주당을 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러한 결정이 날것으로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며 당혹감과 억울한 심정을 밝혔다. 임 위원장은 "지난번 당무감사에서도 모든 항목에 걸쳐서 최우수등급 판정을 받았다. 사고지역위원회로 지정될 만큼 어떤 부족함도 없었다고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어느 정당에나 있는 당내의 잡음은 당원 각자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는 것으로 이것이 사고지역위원회 결정의 이유는 전혀 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주 민주당은 지난 6.13 지방시장선거에서 28년만에 처음으로 시장후보를 내면서 당시 현직시장까지 제치며 22.4프
지난 달 행정안전부 장관직을 마치고 여의도로 복귀한 김부겸 의원이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학력·학벌로 인한 차별’을 원천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한다. 김부겸 의원(더불어민주당, 대구수성갑)은 9일 고용과 국가자격 부여 등에서 학력·학벌(출신학교)로 인한 부당한 차별을 실질적으로 금지하고 피해자의 권리를 구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학력·학벌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학력·학벌 차별금지법)」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학력·학벌 차별금지법’안에 따르면 사용자는 모집·채용, 임금 지급, 교육·훈련, 승진 등에 있어 학력·학벌을 이유로 근로자 또는 근로자가 되려는 자를 차별할 수 없으며, 합리적인 기준 이상의 학력·학벌을 요구할 수도 없다. 또한 학력·학벌로 인한 피해자의 경우 국가인권위원회를 통해 진정을 할 수 있으며, 국가인원위원회는 구제조치 등을 권고할 수 있다. 그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시정명령을 내릴수 도 있다. 만약 이 과정에서 사용자가 피해자에게 신분이나 처우와 관련하여 불이익 조치를 한 것이 밝혀지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김부겸 의원은 “현재 우리 사회는 학력·학벌이
최근 국회 파행으로 포항지원 추경 등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오중기위원장(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지난달 30일 논평을 통해 “추경 증액을 비롯해 정부예산 확보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공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중기 위원장은 국회 파행에 대해 “국회에서 포항지원 추경에 신경써야할 포항지역 국회의원은 국회를 마비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충격적인 상황”이라며 포항지원 추경안이 불투명해진 것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책임을 물었다. 오 위원장은 “추경예산 증액을 비롯하여 포항에 필요한 정부지원을 하나라도 더 확보하고 이미 확보된 예산이 제대로 집행 되도록 노력해갈 것”이라 밝히며 ▲지진피해주민 주거안정 대책을 위한 순환형 임대주택사업 ▲ 죽도시장 등 “국민안심 화장실” 및 공영주차장 확대 ▲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양덕정수장” 복구 ▲ 아동.청소년 위한 “가상체험-증강체험 콘텐츠파크”등 포항지역 각종 신규사업을 더불어민주당 공숙희, 김상민, 김만호, 정종식 등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중기 위원장은 "현재 국회파행이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재건이 시급한 포항지원예산의 향방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국민의 직접선택권이 민주주의 원칙 이다" 정치전문가이자 여론조사 전문가라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인 김원길 정치학박사가 내년 총선 경주지역 자유한국당 출마를 위해 본격적인 정치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김원길 박사는 국민의 민심을 수시로 체크하여 민심의 흐름에 정치를 반영하도록 하는 현장 실천형 정치전문가로써 지난 2·27 전당대회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현장에서 수행하였으며, 현재는 당의 새로운 방향정립과 국민지지도 상승을 위한 어젠다, 국가발전전략의 플랜을 분야별 전문가와 연구하고 있다.1963년 경상북도 경주출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정치학사,성균관대학교 정치학석사,성균관대학교 정치학(여론조사)박사를 받은 김원길 박사는 前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대통령 후보 여론동향조사 위원장, 現 한국정치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지역출신 정치전문가로 중앙무대에서 큰 역할을 해온 인물로 내년총선 경주지역 출마를 위해 3년전 부터 고향에 돌아와 거처를 옮기고 총선출마를 위한 인지도 쌓기와 지역내 지지세 결집을 위해 폭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시사오늘인용> 김 박사는 총선출마와 본인의 거치에 대해 이번 기회에 고향경주를 위해 중앙에서 갈고 닦은 정치경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오중기위원장(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은 25일 논평을 내고 최근 국회의장실 점거 농성 및 보이콧을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포항시민을 버렸는가?”라고 질타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을 향해 “국회의장실을 점검하며 국회를 파행으로 몰고, 심지어 어이없는 ‘성희롱논란’까지 벌이며 국민들의 조롱을 자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심지어 지진피해 추경에 앞장서야할 지역구 국회의원들 조차 국회를 아수라장으로 만드는데 앞장서는 모습에 포항시민들의 억장이 무너지고 있다.”며 지역구 의원들을 질타했다. 오위원장은 “정부는 이번 추경 외에도 순환형 임대주택사업을 주택도시기금으로 신속히 진행하여 주민들의 요구에 적극 임하고 있다.”며 정부의 노력을 밝히고, “국회에서 처리할 과제들이 산더미 같이 쌓여있다. 자유한국당은 그간의 반(反)민생행위에 대해 시민들께 석고대죄하고, 즉각 국회로 복귀하길 바란다.”라며 국회정상화를 촉구했다. 한편 정부는 24일 국무회의를 열고 포항지진 지원예산 1,131억이 포함된 추경안을 통과시켰으며, 국회의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논 평>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 김부겸 국회의원이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해 국회의원 연구단체 「동북아 공존과 경제협력 연구모임」(공동대표: 김부겸, 김태년)을 통해 26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4차)남·북, (3차)북·미 정상회담의 과제와 전망>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하노이 회담 이후 진전이 없는 북한 비핵화 논의를 이어나갈 방법을 고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책토론회에는 고유환 교수(동국대 북한학과)와 임을출 교수(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발제를 맡고, 토론자로 이승신 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 황세희 여시재 솔루션디자이너, 이승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나선다. 좌장은 얼마 전 행정안전부 장관직을 마친 김부겸 의원이 직접 맡으며, 이는 여의도 복귀 이후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첫 국회 행사이다. 김부겸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북한의 비핵화 과정은 꽤 희망적이지만,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라며, “앞으로 중재자 혹은 촉진자로서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민주당 경주지역위가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경주시민에게 직접 다가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주시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가 주관한 ‘생활정치 톡톡톡’ 이라는 이름으로 경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야기의 장을 열었다. 공개 토론장은 23일 경주 신라문화원교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경주시지역위원회 김윤영여성위원장의 사회로 ‘우리 함께 터놓고 얘기해 봅시다’ 라는 타이틀을 걸고 시작이 되었다. 이날 발제는 이령 시인, 이성주 경주신문편집국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정길수 도시발전특별위원장이 맡았다. 첫 발제자로 나선 이령 시인은 경주관광과 문화산업의 재도약을 역설하면서 그 예로 황리단길에 대하여, "고분이 둘러싸인 주변의 잇점을 잘 활용하여 신과 구가 만나는 특이하고도 매력있는 관광지로서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산업 활성화 계기가 되는 의미가 있는 곳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 외국의 사례를 들며 관광객들에게 작지만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작은 아이템 하나하나가 관광객들로 하여금 경주를 다시 방문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서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거듭하는 하나의 원천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주에는 관광 인프라는 잘 구축되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는 논평을 통해 오늘은 4.19혁명 제59주년을 맞이하여 4.19혁명정신을 되새기고 희생자와 유공자의 고귀한 뜻을 추모하는 날이다. 3.15 부정선거와 부패와 불의에 항거한 4.19혁명. 그 민주혁명은 동학혁명과 3.1독립운동의 씨앗 속에 잉태되었고 삼선개헌반대운동과 유신철폐운동,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으로 이어져 거대한 촛불민주혁명으로 승화되었다. 오늘 우리들은 독재타도를 부르짖다 선열들이 흘린 피와 그 항쟁정신이 우리가 사는 이 땅 경주에도 도도히 흘러야 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4.19 정신이 경주에서도 되살아나 경주를 평범한 시민이 존중받는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들어야 한다. 시민과 학생들이 주축이 된 4.19혁명에 숨겨져 있는 그 정신은 힘없고 순수한 민초들의 거악을 향한 강한 외침으로 현재 우리 사회발전을 가로 막고 있는 기득권 개혁을 위한 저항정신으로 거듭나야 한다. 사익에 기반을 둔 특권과 기득권 유지는 정치권 뿐 만 아니라 우리 사회 각 영역에서 강고한 성벽을 쌓고 있어 필요한 개혁을 어렵게 하고 있다. 민주를 가장한 반민주와 공익을 가장한 개인적 사익추구 행동은 정치발전과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시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오중기위원장(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은 “포항지진피해지원안이 당정이 논의한 추경안에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하고, 자유한국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오 위원장은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는 국회에서 ‘2019년 추경 당정협의’를 열고 포항지진피해 지원을 위해▴지열발전 현장의 안전관리강화, ▴중소기업,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포항지역 특별지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전통시장 주차장 등 민생 지원, ▴포항 흥해 특별재생사업 매칭 비율 70%에서 80%로 상향 조정,▴지역 SOC 사업 지원 등을 추경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와 우리당이 ‘포항 재건’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임하고 있다. 정부의 끊임없는 지원과 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특별법을 위해 최선을 다해갈 것이다.”며 계속 노력할 것을 밝혔다. 또한 오중기위원장은 “이번 추경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편성된 것인 만큼 추경반대 기류를 보이는 자유한국당의 전향적인 협조를 촉구한다.”고 밝힌 한편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국회지진특위’ 에 대해서도 “포항지진특별법을 만드는데 머리를 맞대자”며 자유한국당의 참여를 촉구했다. 이번
범정부부처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거점도시로 경주가 선정받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경주시지역위원장이 나섰다. 16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임위원장은 “ 경주가 경마장 유치, 태권도공원유치, 한국문학관유치 등에 고배를 마셨지만 관광거점도시는 기필코 선정되어야 할 것으로, 집권여당 지역위원장으로서 청와대, 국회. 문화관광체육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모든 관련부처를 방문하여 선정타당성을 설명하여 경주가 반드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4월 2일 문재인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관광혁신전략’을 발표하면서 지역혁신차원에서 기초지자체 4곳을 관광거점도시로 선정하여 지역관광허브로 육성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가 제시한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조건으로는 전통적 지역중심성과 주변 연계파급력, 광역교통접근성, 관광매력성과 기본적인 수용태세 등이다. 만일 경주시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면 지역관광허브 거버넌스 구축, 교통연계망 및 숙박‧안내망 구축, 관광콘텐츠 발굴, 면세지구 지정, 홍보 및 마케팅 지원과 규제완화 등에서 범정부적인 총력지원
일일 경북도지사로 나선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해 우리 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22년을 달려온 경주엑스포를 격려하고 대구시와 경주엑스포의 적극적인 협업 방안에 대해 지시했다. (재)문화엑스포는 10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세 번째 교환근무를 했으며, 일일 경북도지사를 맡은 권 시장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엑스포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엑스포공원에 도착한 권 시장은 방명록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대구경북 문화를 세계화 하는 홍보대사가 되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류희림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으로부터 엑스포 현황, 주요 현안업무 등을 보고받고 2019년 행사 내용에 대해 청취했다. 권 시장은 분기에 한번 있는 교환근무지만 세 번째 업무지를 경주엑스포로 정해 경북의 역사·문화, 관광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표했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시는 올해 경주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며 “세계 속의 위대한 경주가 가지고 있는 천년의 자산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권시장은 특히, 올해 경주엑스포에 대구시홍보관 설치 및 대구지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경주시지역위원장은 지난 9일 오후 3시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장세용 구미시장을 만나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경북발전을 더 많이 대변해 나가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최근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에 실패한 후 극심한 지역경제 침체에 직면한 구미시와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입지가 점점 약해지고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소멸위기를 맞고 있는 경주시가 이 같은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정부여당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공유하고 앞으로 함께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최근 지진피해를 입고 있는 포항시도 동일한 인식하에서 경주시와 구미시와 함께 공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는데 공감할 것이라고 보고 포항시와도 공조를 모색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장 겸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임배근 위원장은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산업 도시인 구미와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 도시인 경주를 비롯한 경북의 지자체들이 현재의 심각한 상황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집권여당 소속의 시장과 원외지역위원장들이 힘을 모아 중앙정부에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임배근 위원장은 경북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 북구 지역위원장(前 청와대선임행정관)은 지난 2일 오후 2시 포항중앙상가에서 열린 ‘포항지진특별법제정촉구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에 참석하며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들과 뜻을 함께 했다. 이날 오중기 위원장은 시민들과 기자단 앞에서 “문재인 정부는 포항에 대해 끊임없이 애정을 갖고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정부의 의지를 대변하는 한편, “피해주민들에 대한 보상과 미래에 대한 건설만큼이나 진상조사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래야만 다시 이런 인재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고, 이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밝혀야 보상과정이나 재판과정에 적용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진상조사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포항시 북구 지역위원회는 오중기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김상민, 김만호, 정종식, 공숙희 포항시의원 등 당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그간 오중기 위원장은 민주당 지도부 및 정부, 청와대에 피해보상과 포항재건이 이루어지도록 협조요청 등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 성과를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