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김종훈의원(울산동구)은 입장발표에서 어제 JTBC는 12월 27일 저녁뉴스에서 국회의원 정치자금 후원금 사용관련 보도를 하면서 “민중당 소속 김종훈 의원은 무려 5500만원을 후원금에서 지출”했다며 정치자금후원금을 개인재판비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 의원으로 보도를 했다. 김의원은 "제가 재판비용으로 사용한 비용은 550만원으로 이는 JTBC 측의 명백한 오보"이다. 변호사비 지출내용은 박근혜 정부 시기 정치 검찰의 울산노동자 출신 국회의원 후보에 표적수사, 무리한 기소에 대응하기 위해서였다. 이 사건은 무리한 검찰의 수사로 여론의 도마에 올랐고, 검찰은 기소조차 하지 못하고 무혐의로 사건은 종결되었다. 해당 변호사비용은 정치검찰의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무리한 수사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정치자금후원금을 변호사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선관위의 검토를 거친 사안이다. 이 보도는 JTBC측의 단순한 실수가 아니다. JTBC 보도로 저 김종훈 의원과 새롭게 출발하는 민중당 전체가 부도덕한 집단으로 치부되었다. 저는 민중당 대표로서 JTBC측에 검찰의 무리한 기소내용을 포함한 정확한 반론보도를 요청한 상황이다. 김의원은 "박근혜 정부시절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은평갑 국회의원(초선)이 2년 연속 NGO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주민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두 개의 상임위원회를 맡고 있는데, 두 상임위원회에서 모두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이다. 박주민 국회의원은 2017년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첫날부터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수첩을 통해 전 정권의 사건 청탁 의혹을 제기하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대법관 출신 대학교수의 꼼수 전관예우, 화이트칼라 범죄 솜방망이 양형 등에 대해 문제제기했으며, 사법부 블랙리스트 재조사, 서민에게 부담되는 인지대 제도 개선, 강제집행현장에서의 불법행위 근절 등을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5.18 광주민주화 운동과 관련하여 소위 ‘비둘기계획’을 통해 군부가 5.18유족을 분열하도록 직접 지시한 사실을 폭로했다. 여성가족위원회에서, 박 의원은 지난 7년간 여성가족부 및 산하기관이 진행한 사이버상담 사업에서의 정치개입 댓글작성, 입찰과정의 문제 등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정부, 화해치유재단의 개점휴업 수준의 운용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고, 일본군 위안부 졸속 합의 관련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박주민 의원은 “2017년 국정감
바른정당 경북도당(권오을 위원장) 바른봉사단은 24일 지진피해 이재민들의 대피소인 포항북부소재 기쁨의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기쁨의 교회는 약 300여명의 지진피해 이주민이 입소해 있으며 바른봉사단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운반 및 화장실, 복도 청소를 하며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했다. 바른정당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바른봉사단은 당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권오을 경북도당 위원장이 최고회의에서 발언했듯이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바른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에 위기상황이 발생한다면 언제든 시민의 곁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바른정당 권오을 최고위원은 15일 바른정당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권최고위원은 현재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치권을 향해 "적폐청산"에 대한 견해를 강하게 주장했다. 권 최고위원은 "적폐청산은 여야를 막론하고 공정하고 엄정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 미래를 위해서 신속하게 진행하여야 하며 정치보복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입장을밝혔다. 아울러 민주당과 한국당은 적대적 공생관계를 보이고 있다. " 정치권을 극단으로 몰아가는 국정운영으로는 민의를 대변할 수 없다"고 전제하고 " 동북아 주변4강과의 사이에서 치열한 외교안보전이 벌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다양한 생각을 담는 다당제를 통해 정쟁하기 보다는 협력하여 국가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권 최고위원은 "최근 바른정당 국회의원 및 원외 당협 위원장들의 탈당 사태이후 13일 전당대회를 통해 유승민 대표체제가 갖추어진 바른정당의 향후 진로와 각오를 밝혔다. 권 최고위원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바른정당은 중도보수를 위해 작지만 강한 정당으로 반드시 거듭 날것이며 작은 차이는 인정하고 큰 차이는 소통하고 토론하고 협상하여 하나가 되자고 내부 단결을 강조했다.
이명박 정권 시절 정권연장 차원에서 추진된 안보교육의 모든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지난 2013년 국정감사에서 당시 민주당 진선미 의원(강동갑/행정안전위원회)은 안보교육이 2012년 대선을 겨냥해 청와대가 지시하고 총리실·국정원·행안부가 사전기획을 통해 각 부처가 실행에 옮긴 정권연장 차원 일환으로 추진된 것임을 지적한 바 있다. 이명박 정권에서 안보교육 수요파악과 강사추전 등 실행을 주도했던 ‘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국발협)’이 원세훈 전 원장의 지시에 의해 설립되어 63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어 왔음이 드러났다. 또한 국정원이 안보교육 표준교안 책자 및 PPT 제작, 우수강사 선별 등 교육의 기본방향을 결정하고 안보교육 사업전반을 주도해 왔음을 국정원개혁위원회가 발표했다. 국정원이 안보교육의 기본방향을 결정하고 국발협이 교육수요파악과 강사 추천 등의 역할에 규명되면서 이명박 정권차원에서 추진된 안보교육의 전말이 드러나게 된 것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무회의(2012.12.21.)에서 전 국민의 안보의식 강화방안 마련을 지시하면서, 총리실 ‘일반행정정책관실’이 안보교육 총괄부서가 되고, 국정원이 안보교육의 기본방향을 결정하고, 행안부가 중앙 및
민중당 국회의원 김종훈, 민주노총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은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수원이 국정감사 과정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기간제 노동자 정규직 전환 계획 비율은 6.4%에 불과하고 파견 및 용역노동자 정규직 전환 비율이 30.5%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서 우리노동조합은 한수원이 ▲발전소 내 조명설비 ▲정보통신 유지 보수 ▲스포츠센터 ▲방사선관리 용역 등의 업무와 만 60세 이상 노동자들을 전환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문재인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정규직 전환 정책을 정면으로 거부한 것이다. 또한 조상대대로 살아온 삶의 터전, 생업마저 원자력발전소에 수용당하고 방사능 피폭의 위험 속에서 수십 년 동안 고통 받으며 희생해 온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에 대한 폭거로 규정하며 강력히 규탄한다. "한수원의 정규직 전환 계획은 비정규직 당사자의 의견을 깡그리 무시하고 문재인정부의 지침을 명백히 부정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첫째, ▲발전소 내 조명설비 ▲스포츠센터 ▲정보통신 유지 보수 ▲방사선 관리 ▲계측제어 등 수 십년 동안 지속되어온 ‘상시지속적 업무’를 전환배제 하였고, 기간제 비정규직 대부분을 일시, 간헐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이한 가운데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주시)이 27일 오후 경주 안강 육통들을 찾아 벼베기로 바쁜 농민들의 일손을 도우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에 앞서 김 의원은 올 봄 모내기철에도 해당 영농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일손을 도왔으며, 당시 모내기를 함께한 농민들과 ‘모내기를 함께했으니 벼베기도 함께 하자’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벼베기 참여로 지역 농민들과의 약속을 지킨 김 의원은 그동안 경주 전역의 가뭄 현장을 다니며 가뭄피해 상황과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꼼꼼히 살피는 등 극심했던 경주지역의 가뭄 해소를 위해서 힘써왔다. 특히, 김 의원은 상습가뭄지역의 근본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도 관련기관과 협의를 계속해왔고 지난 5월에는 237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경주 효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 의원은 “올 봄부터 시작된 극심한 가뭄과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년농사를 일궈낸 농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영농여건 개선과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인 천년고도(古都)로서 각광받는 경주의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시)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5월29일「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한데 이어, 여·야 국회의원 및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라왕경 복원·정비 추진 자문위원회’ 간담회를 1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경주는 신라의 천년고도로서 한반도의 역사를 주도한 핵심 지역이지만, 재원부족에 따른 더딘 발굴로 인해 관련 복원·정비사업의 추진이 지지부진해왔다. 이에 그동안 예산에 맞춰 개별 발굴 중이던 신라왕궁(월성), 황룡사, 동궁과 월지, 첨성대 복원·정비 등의 사업을 지난 2014년부터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및 정비사업’으로 통합 추진해 오고 있지만, 안정적인 예산확보가 뒷받침 되지 않아 원활한 추진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석기 의원은 “장기간 추진사업의 경우 정부의 정책변경, 재원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사업의 안정적 추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특별법을 발의하게 되었고, 동 사업추
바른정당 중앙당사에서 열린18일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에서 권오을 최고위원은 "바른정당이 해야 할 일은 오는 11월13일 전당대회를 마친 뒤에 우리 바른정당이 무엇을 할 것인가, 거기에 대해 각자 자기 지역 차원에서 준비를 해야 한다. 가실 분은 가시는 대로 남으실 분은 남는 대로 어느 날 갑자기 할 수는 없다. ▲ 내년 지방선거. 냉정하게 좀 얘기하자. 수도권과 대구 경북권, 그리고 일부 지역은 여기만 좀 나눠서 현재 상태에서 결과를 대처할 수 있는 게 있나. 그렇다면 조급하게 굴지 말자는 것이다. 뿌린 만큼 거두지만 뿌린 만큼 거두는 시간이 필요하다. 오늘 씨 뿌린다고 내일 거둘 수는 없다. 최소한 뿌린 만큼 거두려면 6개월은 더 이대로 가야한다"며 자강과 6.13 지방 선거준비를 강조했다 ▲ 바른정당 정책위에서 정말 최저임금제 지역별로 차별로 하자. 차별적 최저임금제 시행하지 않으면 지역에 있는 자영업자는 어쩔 수 없이 무조건 한명 줄이는 것이다. 그리고 영업시간 줄이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일자리가 없어지게 된다. ▲ 일본이 최저임금제를 지역별로 업종별로 차등화 했다. 예를 들면 일본 최저임금제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별·산업별로 최저임금이 각각 다
국회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이 GM(유전자변형) 작물의 허술한 관리감독을 질타하며 각 정부부처가 참여하는 대책협의기구 구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16일 농촌진흥청 국감에서 “지난 7년간 시험재배지 밖에서 비의도적인 유출로 GM(유전자변형) 작물이 발견된 사례가 무려 126건에 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농진청은 GM작물개발사업단을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며 총 146종의 GM작물을 연구개발중이다. 밀, 국화, 유채, 토마토 등 4개 작목을 제외하면 모두 노지에서 재배하고 있다. 문제는 노지재배 과정에서 꽃가루 날림이나 새가 낱알을 물어다 옮겨 외부 유출이 우려된다는 점이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태백산 유채꽃 축제장에서 GMO 양성 반응을 보인 유채가 발견돼 축제가 전면 취소됐고, 9월에는 충남 예산시 국도변에서도 GMO 유치 자연개화가 발견됐다”며 현실화된 GMO 외부 유출을 추궁했다. 또한 외부 유출 대부분은 GM 작물 수입시 항구 하역 또는 사료공장으로 운반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라승용 농진청장은 “검역검사 과정에서 걸러내지 못한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
기장군은 오규석 기장군수가 낙동강유역환경청 국정감사를 앞두고 16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번 1인 시위는 정관읍 용수리 소재 의료폐기물중간처분업체(소각)인 A사에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악취민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인구 10만을 바라보는 정관신도시 아파트단지와 불과 200미터 거리에서 가동 중인 의료폐기물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정관신도시 주민들의 심각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A사의 가동중단, 허가취소, 시설폐쇄 등 해결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해 9월 28일과, 올해 7월 24일 등 정관신도시 악취민원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 대표들과 함께 낙동강유역환경청에 2회 항의 방문하여 시설폐쇄 및 가동중지를 요구하였으며, 지난 7월 31일에는 의료폐기물소각업체 허가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 청사 앞에서 민원해소대책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한 바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1997년 정관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으로 정관신도시에 10만여명의 인구가 정주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2005년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허가하였으며, 이로 인해 정관신도시로 입주한 주민들이 악취로 인한 불쾌감과 고통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주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갑)은 16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세월호 당일 골든타임 박근혜 대통령 행적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국회 거짓 발언 ▲1기 세월호 특조위에 대한 업무방해 행태 등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이러한 지적에 검찰 조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박주민 국회의원은 2014년 7월 말 김관진 안보실장 지시로 법제처의 절차 없이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을 불법 변경한 것과 관련,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2014년 7월 7일 국회 운영위원회와 7월 10일 세월호 진상규명 국정조사에서 “재난 컨트롤타워는 안전행정부 장관”이라고 발언한 점을 들며, 범죄의 수사대상에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수사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는다”고 수사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박영수 특검팀이 세월호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조사하면서 대한성형외과의사회로부터 박 대통령의 시술이 2014년 4월 15~17일 사이에 진행된 것으로 추측된다는 답변을 받았던 점을 언급하며, “세월호 당시 박 대통령의 오전 행적에 대해서 전면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박
김석기의원은 국감질의에서 문화재 인근이나 고도지역에 사는 국민들은 「문화재보호법」상 문화재보호구역의 지정과 「고도 보전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상 고도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건축물의 신축·증·개축 제한 등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5년간만도 총 397만㎡(119만평)이 지정되어 주민지원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고 밝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석기 의원(자유한국당, 경주시)이 문화재청으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문화재보호구역 변동 관련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약 127만㎡의 문화재 보호구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별로 보면, 2013년에 파주시가 32만㎡, 2016년 경주시 24만㎡, 안동시 18만㎡ 보호구역으로 지정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고도보전지역 역시 금년에 총 270만㎡가 추가 지정되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경주, 공주, 부여, 익산 4개 지역 중 익산시가 금년 2월 약187만㎡가 추가 지정되었으며, 금년 8월에는 경주시가 약 83만㎡ 추가 지정되었다. 이에 김석기 의원은 “문화재보호구역과 고도보전구역으로 지정되면 건물의 신축, 증·개축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경북도당위원장에 김홍진(69) 전 영주시 지역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선임은 오중기 전 위원장이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임명된데 따른 것이다. 경북도당위원장 공모에는 김 위원장과 김현권 의원(비례대표)이 응모했으며, 최초 권리당원 투표를 통한 경선을 거치려 했다가 중앙당 조직강화특위는 김 위원장을 단수후보로 추천했다. 영주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김 위원장은 열린우리당 시절 경북도당위원장을 지냈고, 18·19대 대선 때 문재인 후보 경북선대본부장을 맡았다. 경북도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내년 8월까지도당을 이끌게 된김 위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당원·도민과 소통하면서 조직을 정비해 내년 지방선거를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경북 김천)은 11일 국회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지역 특별법에 따른 경주시 지원사업을 철저하게 이행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방폐장 유치로 인한 경주 지원사업은 55개 사업에 총 사업비 3조 2,253억원에 달한다. 이 중 현재까지 경주~감포간 국도건설, 경주 교촌 한옥마을 조성, 생활쓰레기 소각장 설치 등 28개 사업이 완료돼 1조 1,645억원이 지원됐다. 한국수력원자력에 3,059억원을 포함해 국비가 8,952억원, 지방비가 920억원, 공공기관이 1,773억원이 집행됐다. 그러나 나머지 27개 사업의 지원율은 2016년말 기준으로 계획대비 87.5%에 그치고 있다. 그 중 13개 사업은 사업에 착수하지 못했거나 계획대비 집행률이 6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총사업비 600억원을 들여 구 시청사 부지에 건립하는 경주 역사도시문화관 사업은 당초 2018년까지 완공하기로 했으나 현재까지 지원 실적이 전무하고 향후 예산조차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2천억원 규모 민자로 건립 예정이던 한국수력원자력의 에너지박물관은 우여곡절 끝에 국제에너지과학연구단지조성사업 등 대체사업으로 사업변경을 신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