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선대위 개소식이 19일 포항시 남구 포스코 대로 MP 빌딩 현지에서 박범계 중앙당 수석대변인을 비롯 포항 출신 표창원,이재정 등 현역 국회의원 3명과 추병직 전 건교부 장관, 김충환 전 청와대 업무혁신비서관,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 등 당원 및 지지자,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오 후보는 이 날 상임 및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국회의원을 포함한 각계 전문가, 직능단체 등 70명의 메머드 급 선대위를 발족했다. 이 날 12시50분 선대위 개소 현판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내빈소개,후보소개,축사 및 축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현판식 의미에 대해 선대위 관계자는 “민중의 저변에 파고들어 민중의 지지를 얻는 대중적인 민주주의인 ‘풀뿌리 민주주의’의 뜻을 가지고 선거운동을 하고자 선거사무소 현판 제막식의 줄을 여러 갈래로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현판식에 이어 내부 행사에서 추미애 당 대표는 영상격려사 통해 “지난 1995년 민선 2기 이래 경북은 ‘보수정당’이 독식했는데도, 도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 졌다. 그래서 ‘새로운 물결’, ‘새로운 세계’, ‘새로운 미래’ 를 책임질 ‘적임자’는 ‘
더불어민주당이 보수텃밭 대구ㆍ경북에서 2주째 오차범위 내에서 자유한국당을 제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경주ㆍ포항지역 민주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민주당 주요인사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TK에서도 일부 여론조사 결과가 자유한국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나자 사실상 ‘버린 땅’이었던 대구ㆍ경북 공략에 나서 홍영표 신임 민주당 원내대표가 취임 후 첫 공식 지방행보로 경북을 찾은데 이어 박범계 수석대변인이 경주를 찾았고 19일 열린 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당내 간판인 이재정, 박범계의원 등이 찾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19일 열린 민주당 김동선 경북도의회 의원선거 경주시 제1선거구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비롯해 현직 국회의원인 김현권의원과 배상갑 오거돈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대본 공동위원장, 강진수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 원팀 총괄본부장 등 PK지역 유력인사들이 대거 출격해 PK지역의 돌풍을 TK지역으로 밀어 올릴 교두보로 경주를 지목, 전폭적 지원을 천명 했다. 이날 김동선후보 사무실을 찾은 이호철 전 민정수석은 “노무현대통령을 만드는데 대구․경북지역
보수의 텃밭 대구 경북의 TK와 부산 울산 경남의 PK지역을 잇는 낙동강 전선이 6․13 지방 동시선거에서 불붙은 가운데 PK지역의 돌풍을 TK지역으로 확산시킬 교두보의 역할로 경주지역에서 사상 첫 민주당 경북도의원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현 더불어 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 ‘을 지키기 위원회’ 김동선(50)위원장이 그 주인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제5대 총학생회장(1988.7~1989.6) 출신으로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경주시 선거대책위 상황실장을 역임하며 22.89%의 역대 민주당후보 최대 득표율을 견인한 김후보는 경주지역 정치 1번지라 할 수 있는 경주시 제1선거구(황성․현곡․성건․중부․황오)에서 출사표를 던지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0일 민주당 경북도당 면접심사를 통해 공천돼 11일(금) 오전 경주시 선관위에 경북도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친 김동선위원장은 “이 때까지 경주지역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정당의 후보가 경주시의회에 진출한 전례는 있었으나 선출직으로 그것도 경북도의회 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것은 경주지역 사상 처음”이라며 “경주시민이 경북도의원 선거에서 처음으로 보수후보가 아닌 시민의 후보를 고민하고 투표권을 행사할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의원선거 자 선거구 (선도.황남.월성) 기호1번 김상도 후보 개소식이 개최됐다. 4일 선도동 소재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경주시장 후보인 같은당 임배근 후보를 비롯해 이상덕 지역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등이 함께 자리해 집권여당의 세력을 과시했다. 김 후보의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직자와 지인.지지자와 지역주민 300여명이 함께 했다. 기호1번 김상도 시의원후보(선도.황남.월성)는 새로운선택! 새로운 미래! 라는 캐치프레이즈도 선보였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경주시민여러분! 시대는 경주에도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역민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의 청년으로서 새로운경주를 위해 시대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라고 힘차게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선거구인 ▲선도동의 지역상권을 활성화 하도록 생태하천 재정비와 심각한 교통문제 해결과 안심거리 조성을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황남동에는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지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공영주차장을 확보하며,문화예술의 거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성동에는 아동센터와 도서관을 건립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공부 할수 있게 하겠으며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로 6.13지방선거를 경주시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경주선관위에는 각종 불법선거운동을 철저히 차단하고 적극적인 선거관리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무소속 후보들간의 연대나 단일화와 관련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괴담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 밝히고 더 이상 유권자들을 헷갈리게 하는 나쁜 선거방법은 자제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죄로 특정 후보측을 처벌해줄 것을 요청하기보다는 각 후보 진영이 스스로 불법선거운동을 자제해 선거이후에도 경주시민이 분열하지 않고 화합해 원래의 이웃으로 화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간곡히 호소했다.박 후보는 “각 후보들은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경주시민은 선거에서 서로 지지하는 후보가 달랐어도 계속해 이웃으로 화목하게 살아가는 것이 더욱 소중하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서는 경주시장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국민의 기본권인 피선거권을 포기하면 복당을 받아주겠다는 자유한국당의 부당한 요구를 결연히 뿌리치고 지난 4월 21일, 경주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종훈 민중당 상임대표 시국농성을 통해 한반도 평화 번영 훼방 자유한국당을규탄 했다 김 의원은 4일 국회본청앞 시국농성을 통한 기자회견문에서 "자유한국당은 남북정상회담 존중하고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하라"고 주장했다.또한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은 한반도 평화·번영 훼방 말라, 홍준표는 철지난 빨갱이 망언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김의원은 박근혜 이명박 부역자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자유한국당이다. 매일 고개를 조아리며 반성의 나날을 보내야할 이들이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다른 선택을 하고 있다. 국민에게 지은 죄를 이미 산더미처럼 쌓아놓고서 또 다른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온 국민이 설레는 마음으로, 남과 북이 힘을 합쳐 민족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나갈 미래를 준비하는데 자유한국당은 계속해서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시비질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훼방하고 있다. 급기야 ‘청와대는 주사파’고, ‘문재인 대통령이 나라를 송두리째 북에 넘겨주려한다’고 비난을 퍼붓는가 하면, 진보정당인 민중당에 대해서 ‘빨갱이들 두들겨 패주고 싶다’는 철지난 색깔론까지 들먹이고 있다. 남과 북이 먼저 손을 잡았으나 북과 미국이 대결의 시대를 끝내야하고 주변국들이 이를 지지하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향후 남북 경제협력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지역이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입니다. 특히 경북 동해안 일대는 ‘한반도 신(新) 경제지도’를 수행할 전력, 해양 등 인프라가 구축되어 경북이 남북경협에 있어 주도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오중기 더불어 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일 오전 선대위 사무실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남북정상회담 이후 ‘경북도 역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는 “한반도 ‘신 경제 지도’의 핵심은 남북 철도, 도로를 이어 한반도에 H라인을 구축, 대륙과 해양으로 뻗어나갈 인프라 조성이며, 동해안 지역의 경우 부산~금강산~원산~나진으로 연결되는 ‘동해안벨트’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 오중기 후보가 2일 오전 11시 포항 선거대책위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을 통해 “한반도 신 경제지도의 중심에는 ‘경북’이며, 경북이 남북경협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오 후보는 공약으로 ‘5대 정책, 15대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정상회담 후 판문점 선언에 1차적으로 언급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를 연결한다’ 를 합의를 언급하면서, “동해선을 통해 남북철도가 연결되면 시베리아 횡단철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은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김중기)는 24일 서류와 면접을 거친 제7회 지방선거 출마희망자들에 대한 1차 공천결과를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사무실에서 발표했다. 김중기바른미래당 공천심사위원장은 발표에 앞서 “ 힘든 지역이고 출마자도 적지만 바른미래당의 정체성과 당의 이미지에 맞지 않은 후보는 과감히 배재하였고 공천과정에서 후보자들과 대화를 하며 당에 대한 기대와 후보자들의 각오를 들으니 오히려 기성 정치인으로써 많은 반성과 후배 정치인들에 대한 기대를 걸수 있게 되었다” 며 공천 결과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은 지난 2월 창당과 동시에 3월8일 도개편대회를 거치면서 당세를 확대하고 선거기획단과 인재영입위원장을 선임하였고 권오을․박재웅 공동도당위원장은 경북을 돌며 인재영입에 힘써 오고 있었다.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은 23일 박재웅 공동도당위원장이 도지사출마를 권오을 공동위원장에게 양보하였으며 24일 광역, 기초의원 1차 공선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6.13.지방선거를 대비하고 있다. 한편 바른미래당 중앙당에서는 23일 발표를 통해 포항시장에 이창균, 경주시장에 손경익, 구미시장에 유능종, 경산시장에 정재학을 기초단체장으로 공천확정을 확정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 의원이 24일 우리나라 ‘문화재의 보고(寶庫)’인 경주를 찾았다. 이 의원은 ‘경북 역사 이래 최대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역점 공약으로 내세울 정도로 공을 들이는 분야다. 이 의원의 제 1호 공약도 문화관광 분야를 꼽을 정도다. 따라서 이 의원의 잦은 경주 방문은 말(言)로 하는 공약이 아니라 경주를 통해 확고한 공약 실천 의지를 표현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 의원이 경북도지사 경선 사무실을 경주에 차린 것이나 지난 3월 10일 경주에서 경북문화관광진흥정책 토론회를 연 것도 같은 맥락이다. 앞서 지난 해는 신라왕경복원 및 정비에 관한 법률안을 공동 발의했고, 이 법안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자문위원장을 맡았으며, 2013년에도 당시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자격으로 신라왕경복원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주최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경주는 우리나라 문화재의 20%를 가지고 있는 문화재의 보고”라면서 “경북 역사 이래 최대의 문화관광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구촌 관광객이 경주로 몰려 오게 하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혀 왔다. 이어 이 의원은 “지구촌과 함께하는 경북관광 실현에 목표를 두고 경주를 허브로 한 세계적 관광거점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개최와 평화정착을 기원하는 경주지역 시민사회단체 공동성명 발표가 23일 오전 경주시청 현관 앞에서 경북노동인권센터, 경주겨레하나, 경주시민총회, 경주참교육학부모회, 경주학부모연대, 경주환경운동연합, 노무현재단경주지역모임, 민주노총경주지부, 민중당경주시지역위원회, 방정환 한울어린이집, 방정환텃밭책놀이터, 참소리시민모임, 천도교 한울연대(이상 13개단체)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들은공동성명서 에서 세계유일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우리의 땅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의 꽃이 활짝 피고 있다! 2018년 새해벽두부터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성공리에 마쳤으며 그 감동을 우리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 감동이 채 가시기 전에 바로 이어서 남과 북이 특사를 교환하더니 급기야 다가오는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개최라는 합의에 이르렀고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에 우리 경주지역 제시민사회단체는 한민족의 구성원이자 일원으로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것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아 벅찬 가슴과 주체할 수 없는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권 10년 동안 드리워졌던 극단의 대결과 전쟁위기
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영덕군에 지급한 천지 원전 자율신청 특별지원금 380억 원에 대한 환수 논의를 당장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새로 짓기로 한 원전 6기 건설을 문재인 정부가 졸속으로 백지화해서 경북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고 비판하며, “권오을이 경북도지사가 되면 탈원전 졸속 추진으로 인해 발생한 지역경제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영덕군이 정부로부터 받은 380억 원의 유지지원금을 정부가 환수하겠다고 하는 것은 궁색하고 명분 없는 행태”라며 “정부는 천지 원전 건설 백지화로 인한 영덕군의 혼란과 피해에 대하여 주민보상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권 예비후보는 “탈원전과 에너지 전환이 목적이라면, 새로 원전 건설 계획을 하지 말아야 하지 주민과 산업계에 혼란과 피해를 주면서 이미 건설하기로 하고 추진하던 원전마저 백지화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서는 UAE 바카라 원전 건설 완료를 축하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국내에서는 탈원전을 졸속으로 추진하는 모순을 보여주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이 자유한국당 시장경선 후보에서 전격 배제됐다. 김석기 경북도당 위원장은 10일 경주 당협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시장의 공천배제와 관련한 해명 기자회견을 개최하려 했으나 최양식 현 시장의 지지자들의 강한 반발로 무산되자, 보도자료로 대신했다. 이날 김석기 위원장은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호)에서 경주시장 공천에 대한 방침이 3선 도전 단체장의 경우는 업무수행의 성실도나 당에 대한 기여도 등이 초.재선의 경우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지역 시민들에게 재출마에 대한 민심을 묻는 여론조사를 통한 교체지수가 반영되어 최 시장을 공천탈락자로 결정(컷오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한 “시장 후보자 공천방식은 시장의 경우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 중, 17개 시·군의 현직시장이 지방선거에 다시 출마하겠다고 공천을 신청한 가운데, 경주를 포함한 11개 시·군의 단체장이 재선에서 3선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다"며 다른곳도 “여론조사를 통한 교체지수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경주시는 최양식 시장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후보자 3명에 대해서는 시민의 민심을 존중한다는 방침에 따라 단수추천을 하지 않고 시민의 의견을 묻는 경선을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선예비후보는 투표를 즈음해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표독려에 나섰다. 이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존경하는 300만 경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경선 후보 기호 3번 이철우 의원입니다. 작년 12월 17일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숨가쁘게 달려온 지 109일째입니다. 경북 전역을 4바퀴를 달려 이제 투표장 문 앞에 다다랐습니다. 짧은 109일간의 여정입니다만, 제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10년간 맡았던 김천시당협위원장직을 내려 놓았고, 제가 행사할 수 있는 선거관련 모든 권한을 시민 품으로 돌려 드렸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전당대회를 통해 1등으로 당선시켜 주신 최고위원 자리도 과감히 내려 놓았습니다.지금까지 김천시민, 당원동지 여러분과 ‘보수’로 가는 같은 배를 타고 희망봉을 향해 10년을 쉼없이 달려 왔습니다. 이제 저는 지난 10년을 준비해 온 또다른 길을 김천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도민과 함께 가려고 합니다. ‘투표’는 그 길을 여는 내비게이션입니다. 이의근 ‧ 김관용 두 분의 민선 지사님에 이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준비된 세 번째 민선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하겠
경북도지사 선거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오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오중기 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을 경북도지사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청와대를 나온 오중기 前선임행정관은 지난 2월 출사표를 내고 도지사 선거에 뛰어들어 험지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번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다른 지역보다 빨리 선정된 이유는 험지에서 하루라도 빨리 표심을 다지라는 당지도부의 의중이 내포된 것으로 보이며, 이에 오중기 후보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마지막 최고위원회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후보로 결정된다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도지사 후보 공천은 차기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되면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중기 후보가 자유한국당 후보들과 박빙의 여론조사 결과 나오는 등 경북에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만큼 경북도지사 선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약 력>- 경북 포항 출생 (1967년생) - 포항 영흥초등학교 졸업 - 포항 대동중‧고등학교 졸업 - 영남대학교 졸업 - 동아일보 근무(전)
경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철우 의원의 여론조사 1위 기록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이 의원은 19일 뉴스1이 엠브레인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여야 통틀어 지지율 1위를 기록하며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 의원은 앞서 지난 12, 13일 이틀간 TBC와 매일신문이 공동으로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전체 지지도와 자유한국당 지지층 대상, 당선 가능성 분야에서 2위의 박명재, 3위의 김광림, 남유진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1위에 올랐었다. 이 의원의 1위 행진이 계속되면서 사실상 독주체제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게 지역 정가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게다가 경선이 곧 본선이나 다름없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 대상’분야에서 강세를 보여 왔던 이 의원쪽으로 대세가 굳어지는 모습이라는 전망도 흘러 나오고 있다. 뉴스1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16일 경북지역 19세 이상 성인남녀 8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이철우 의원은 지지율 17.4%로 1위에 올랐고, 민주당 오중기 전 청와대 행정관이 10.5%로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결과 이 의원은 지난 2월 같은 기관이 실시한 1차 조사때보다 3.1%가 올라 꾸준히 상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