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경북도당은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주관의 바른정당 포항남․북당원선거연수(위원장: 이창균, 박승호)가 지난 8일 안동에 이어 22일 오후 1시부터 포항 파티움하우스 3층에서 개최한다. 최근 지역에서 당세확장과 주인찾기행사 등 당원모집에 나서고 있는 바른정당 경북도당은 신생정당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당원에게 실전적 선거 교육을 위해 선거연수원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포항남․북 당원선거역수에서는 주호영 원내대표가 강사로 나서 그 열기를 더 하고 있다. 한편 지난 토요일 문경당원단합대회에서는 하태경최고위원이 참가하는 등 최근 바른정당 중진의원들이 경북을 방문해 바른정당 지지세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오는 22일 오전 11시 부터는 바른정당 경주당원협의회(위원장 : 박병훈)에서도 최근 살충제 파동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계농가를 돕기위해 경주KT전화국앞 인도에서 지역당원들과 계란사주기와 시식행사를 연다.
백운규 산업통상지원부 장관이 지난 12일 경주 월성 원자력 본부에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바 있다. 문재인 정부의 탈 원전 정책으로 경주 지역 원전 산업 절벽에 대해 경주의 선출직 들이 누구하나 따지거나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현역 김석기 의원의 자제 요청으로 최양식 시장도 도의원도 시의원도 지역 현안에 대해 꿀 먹은 벙어리가 된 것은 상식 이하에 불과하다는 문제가 불거졌다. 공천권을 가진 국회의원의 제안이라서 경주 지역 현안을 따질수 없었던 것인지 되묻고 싶다? 행사가 끝나고 백 장관과 함께 파이팅까지 외치며 기념촬영까지 했다고 한다. 누구를 위한 파이팅 인가?정치인이 선거를 통해서 오른 자리는 지역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경주 시장, 도의원, 시의원, 들은 지역민들이 경주의 미래를 책임지라고 투표를 통해 올려준 사람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정권에 눈치보고 공천권 가진 국회의원의 눈치만 살피며 지역 현안을 외면했다면 자격이 없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탈 원전 정책의 직격탄을 맞은 곳이 한국 관광1번지 경주시 지역인 것은 분명하다. 그것은 자연적 현상일뿐 결단코 경주시민의 부끄러울 일은 아니다. 시민이
바른정당 권오을 최고위원은 지난 18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참석하여 17일 강릉 정자화재사건으로 순직한 소방관들을 애도하고 아직까지 직방직,국가직으로 결론을 못내린 소방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최근 소방관들의 처우와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해 여러차례 지적이 있었으나 매번 사고가 발생할 때 마다 언론에 보도되다가 잊혀지는 현실을 지적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과 재해 대책의 컨트롤이 필요한 직은 국가직으로 되어 있다”며 긴급출동등에서 발생하는 재물손괴등을 책임을 정한 소방관지원법에 관해 바른정당의 입장정리와 소방직 공무원의 필요한 공무원의 충원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리원전 5,6호기 건설과 관련된 공론화조사에 매몰되어 사우디원전 수주전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고속철도 건설등에 국가의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음을 지적하고 전정권의 적폐청산에 몰두하고 있는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했다. 정부 종합 대책에 대해 지적하면서 문 정부 들어 탈원전 정책 신고리 5,6호기 공론과 과정에 있지만 그런 과정에서 사우디에서 원전 건설에 200억 달러 수주가 곧 나온다. 이런 문제에 대해 정부는 원전 수출 지원할것인지, 손 놓고 수수방관
무소속 김종훈 국회의원은 18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청원과 관련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28여건이 발의돼 있는데 오늘 상정된 것은 6건”이라며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법안 처리가 너무 늦어져 청원도 올라온 것이다. 이 법안이 신속히 처리되도록 말씀 좀 드리겠다. 이미 발의된 28건에 대해 산업부가 정리한 의견을 제출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백 장관에게 “유통산업법 개정안에서 면세점이 유통산업에 포함되는지가 하나의 쟁점이 되고 있다. 상식적으로 보면 포함돼 있을 것 같은데 형식과 내용을 달리 해석하는 부분이 있어 여기서 바로잡을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이에 대한 산업부 의견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검토해 답변을 달라”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날 산자중기위에서 쟁점이 됐던 신고리5,6호기 공론화위원회와 관련해서 “공론위원회가 이해당사자를 넘어 탈핵이라는 큰 방향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지 못한 상태에 있다고 생각한다. 거기에는 문재인 정부와 산업부에 책임이 있다”라며 “토론의 중심을 이해당사자 중심에서 국민의 눈높이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라도, 산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재는 해법이 아니다” 주장하며 “문재인 정부는 북핵문제에서 길을 잃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동영 의원은 “2006년 북한의 1차 핵실험 직후 1718호 UN 안보리 제재 결의부터 이번 2375호 제재 결의까지 총 9번의 제재 조치로 압박하는 동안 북핵은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 고도화 되었다”며 대북 제재 조치가 북핵문제 해결에 효과가 없었음을 지적했다. 정동영 의원은 “2015년 9.19 공동성명의 핵심 골자는 1) 북은 핵을 포기하고, 2) 미국은 북한과 적대 관계를 해소하고 수교하며, 3)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항구적인 평화체제로 바꿔내는 논의를 착수한다”는 것이라며 “안보리 결의 속에 있는 9. 19 합의로 돌아가 미국과 북한은 서로 상대방의 주권을 존중하고 평화공존하며 평화적인 방법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동영 의원이 인용한 안보리 제재 결의안 속 내용은 다음과 같다. 28. Reaffirms its support for the Six-Party Talks, calls for their resumption, and reiterates its support f
바른정당 경북도당은 14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대북지원을 백지화 시켜라"고 주장했다. 전쟁을 시작하려면 준비 되어야 하는 것이 군인, 물자, 전략, 명분 이 필요하다. 북한 김정은은 이 모든 요건을 준비하기위해 밤낮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북한 군인 수는 100만명이 넘으며 남한의 어디에 공격할건지 전략도 서있다. 이 와중에문재인 정부는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계획(WFP) 등 유엔 산하 국제기구를 통해 필수 의약품과 영양실조 치료제 등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중거리탄도미사일,(IRBM)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도 끝났고 6차 핵실험으로 핵개발도 끝났다고 한다. 미사일발사와 핵실험으로 대한민국의 존립을 위협하는 시점에서 인도적 대북지원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유엔 안보리에서도 북한에 대해 각별히 엄격한 제재결의가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 시점에서 북한에게 가장 위협을 받고 있는 우리가 대북 지원을 한다면 국민과 동맹국들의 이해를 끌어 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8월 한국 갤럽 여론조사(95%신뢰수준에 표본 오차±3.1%포인트)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모든 대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응답이 57%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해 20대 국회 최초로 여성의 승진 기회를 가로막았던 유리천장 방지를 위한 관련 법 개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신용현 국민의당 간사 위원은 국가기관과 기업 등으로부터 고용된 여성이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그 자질과 능력을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한 일명 ‘유리천장방지법(양성평등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금껏 유리천장 문제에 대한 문제제기는 많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적근거 마련은 이번 신 의원의 ‘유리천장방지법’ 발의가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현 의원의 ‘유리천장방지법’은 양성평등기본법의 경제활동 참여 항목인 24조에 여성 직원이 승진·전보 시 성별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도록 사용자 측에 노력의무를 부여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한다. 신 의원은 “우리사회에서 여성이 받는 승진 등에서의 인사 상 불이익, 즉 유리천장 실태는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성평등을 가로막는 심각한 장애요인 되고 있다”며 “지금껏 이를 방지하고 제거하기 위한 법적근거가 없어서 정부차원의 정책적 접근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에 신 의원은 “유리천장 해소에 대한 법적근거를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개정으로 특정 강력범죄 청소년도 개인신상 공개 대상에 포함해야 최근 부산과 강릉에서 잇따라 일어난 여중생 폭행 사건 등 최근 잔인해지고 있는 청소년 범죄에 대한 특혜조항이 폐지된다.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 산자중기위, 예결위)은 13일 청소년 범죄자에 대한 특혜 조항을 삭제하는 「소년법」 일부개정법률안,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발의했다고 밝혔다. 소년법」은 환경 조정과 품행 교정을 통해 반사회성이 있는 19세 미만의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형사처분에 관한 특별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이를 악용해 더욱 흉악한 청소년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관련법 개정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개정안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소년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는 「소년법」 조항을 삭제해, 수사 중 필요하다고 판단 시 청소년에 대해서도 예외를 두지 않고 구속영장을 발부할 수 있도록 하고, 특정강력범죄 가해자에 대한 신상공개 대상에서도 청소년을 예외 없이 포함시키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최근 부산과 강릉에서 발생한 폭행사
이용호 의원(국민의당, 남원·임실·순창)은 12일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 피해주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개정안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범위를 세분화하고 피해금액 산정대상을 확대하는 동시에 생계를 위한 추가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법 상 특별재난지역은 시·군·구 등 지자체 단위로 지정되고 있다. 이에 동일한 자연재해가 발생해도 읍·면·동만 피해가 집중된 경우에는 선포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또 피해금액 산정 시 농작물과 가축은 제외하고 있어 농촌지역은 상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 어려운 실정이다. 생계지원 금액 역시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지원되는 생계지원 금액은 115만 7,000원으로, 중위소득(446만 7,380원)의 40%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지자체 단위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되 인접 읍·면·동을 포함해 선포할 수 있도록 하며 ▲특별재난지역 피해금액 산정 시 농작물, 가축의 피해금액을 포함하고 ▲생계지원 금액 추가 지원이 가능하게 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최근 태풍이나 지진, 폭염,
김종훈 새민중정당 의원이 양대노총 제조연대(민주노총 금속노조・화학섬유연맹, 한국노총 금속노련・화학노련)와 함께 제조업의 부흥과 제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조산업 발전 특별법” 제정안을 발의한다. 법안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제조산업 발전전략과 기본 정책 수립을 위한 사회적 대화기구 구성 둘째, 4차산업혁명시대 제조업의 위기극복과 고용창출을 위한 제조업 발전기금 조성 셋째, 대규모 구조조정을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한 노사정 협의기구 구성 넷째, 외국인 투자기업의 투기적 행태를 규제하기 위한 장치 마련 이 법안은 김종훈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새민중정당 윤종오 의원, 정의당 노회찬・심상정・이정미・김종대・윤소하・추혜선 의원, 더블어민주당 정춘숙・정성호・박주민 의원이 공동 발의한다. 김종훈 의원은 “지난 몇 십년동안 우리나라 제조업은 국민경제를 떠받드는 중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우리 제조업이 외환위기 이후 금융서비스 중심 성장 전략 탓에 소외된 측면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우리나라 제조업 정책이 외국 컨설팅 회사에 대부분 의지하고, 구조조정은 산업논리가 아니라 채권단 논리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그러다보니 주요 제조
바른정당 경북도당은 12일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권오을 도당위원장, 박승호 공동위원장, 김진욱, 황상조, 김경원, 송필각 위원장, 박종근도당대변인 등 경북도당 당직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었다. 바른정당 경북도당은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는 국정 운영은 국민의 민심과 야당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경쟁이 아닌 협치 의 정신을 살리며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와대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부결과 관련 야당을 향해 “무책임의 극치이자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등 비난했다고 지적하고 김이수 헌재소장후보자는 대통령이 지명하고 국회 표결을 거쳐야 하는 대상으로서 국회 표결에서 부결이 되었다. 이에 삼권분립에 비추어 봐도 행정부가 입법부의 결정을 비난하는 것으로 매우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김이수 헌재소장후보자 국회 부결 사태를 맞아 국정 운영에 대폭 수정 해야 한다며 촛불민심에 힘입어서 대선 승리와 정권 획득을 했지만 북핵문제 ,미사일 문제, 원전문제를 두고 정책의 일관성을 잃어 국민들에게 큰 불안감을 줬다고 말했다. 또한 김이수 헌재소장후보자 부결은 민심의 표시이다. 앞으로 국정운영에 있어서 더 이상 촛불민심을 빙자해서 독선
바른정당 포항 북 당협(위원장 박승호)은 12일 포항농협 영일대 지점 3층에서 최근 포항지역의 논란이 되고 있는 동빈대교(가) 건설에 대한 주민토론회를 열고 노선변경과정과 주거환경 및 재산권 침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증가하는 교통량에 따른 체증과 지역 브랜드로 성장한 영일대 해수욕장의 원활한 교통흐름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교량건설이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고, 그 필요성에 대해 포항시민들이 공감대를 형성되자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최근 교량건설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과 상인들은 최근 본격적인 건설에 앞서 2012년도 제기된 건설안과는 다르게 노선 되었고 다른 도시에서는 주거환경과 자연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고가도로 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동빈대교(가)는 2012년 3월 국토해양부 제 3차 국지도 5개년(11-15)계획에 의해 시작 되었으며 2014년 공사를 착수하게 되어 있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최근 송도와 영일대해수욕장을 잇는 1.35㎞의 교량과 고가다리건설로 확정지어 주변 주민들과 상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 전체의원 14명과 직원 6명은 11일 오후2시 양 의회간 유대강화와 지역특성화 사업현장 및 지역 우수사례 비교시찰 목적으로 2박3일 일정으로 경주시 및 경주시의회를 방문했다. 경주시의회 의장(의장 박승직)과 의원들은 도봉구의회 일행을 따뜻하게 영접하였으며 간담회를 통해 두 도시간 교류증대와 양 의회의 발전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박승직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의회 의정활동 중에도 불구하고 우리시의회를 방문하여 주신 도봉구의회 이근옥 의장외 의원, 직원 여러분들을 매우 반갑고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간 교류와 협력 및 의회 간 선진 의정활동을 주고 받는 알찬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봉구의회 이근옥의장은 “성대히 맞이해 준 경주시의회 박승직의장외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에 돌아가 시민들께 안전한 경주, 관광도시 경주를 홍보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방문인사를 했다. 한편 경주시를 방문한 도봉구의회 일행은 경주시종합자원 회수센터, 동리목월 문학관, 경주세계문화 엑스포공원 등을 방문하여 경주시에 대한 문화재 및 공공시설물에 대하여 비교 견학하고 경주에서 2일간 머물고 3일차 포항
바른정당 경북도당은 지난 8일 안동 그랜드호텔 세미나실에서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주최로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선거법과 당원의 역할, 실전선거 등을 주제로한 당원연수를 열었다. 이날 강의는 선관위 소속 오병규 사무과장(영양선관위)의 선거법의 이해를 시작으로 권오을 최고위원의 당원의 역할과 생활정치 그리고 파워스피치 강사이자 지난 대선때 유승민캠프 유세단장으로 선거현장 전문가 이재점경북도당부위원장의 실전선거전략등 실질적이고 이해하기 쉬원 강의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오병규강사(영양선관위)는 선거법을 잘 이해하여 후보자와 지지자 모두가 도움이 되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권오을최고위원은 정치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담배세와 주류세 등을 예로 들어 당원들의 이해를 더 했으며 이재점강사는 선거출마예상자들과 핵심당원들의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SNS활용등을 중점적으로 강의 했다. 선거연수원 주최 바른정당 경북도당 주관의 당원선거연수는 안동을 시작으로 경북도에서 총 4차례 열리며 선관위와 전문강사로 4시간여 걸쳐 강의와 질의 응답시간으로 진행된다. 당원선거연수는 오는 22일 포항에서 10월 13일 경주, 20일 경산에서 계속해서 열릴 예정이다.
무소속 국회의원(울산동구) 김종훈의원이 11일 국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장관후보자를 향해 자질과 정책검증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으로 의원 질의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 모두 발언 >박성진 후보자는 촛불정신에 어울리지 않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에도 맞지 않습니다. 후보 스스로 지명을 거절했어야 한다고 본다. <질의> 문재인 정부는 스스로 촛불정부라고 공언하고 촛불정신을 이어받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렇지요? [답변] 예, 알고 있습니다. 후보자는 이승만 독재를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립을 위해 불가피했다”고 했고, 과도한 노동운동, 책임을 망각한 과도한 민주주의, 과도한 복지가 경제 성장의 걸림돌이라는 얘기도 했습니다. 이런 발언들은 촛불 정신과 정면 배치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후보자는 어떻게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위원을 하겠다고 나섰는지 이해가 안된다. 후보자는 촛불에 담긴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답변] 이제 사람중심의 더불어 사는, 상생하는 화합의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촛불 집회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적이 있습니까? 참여해 본 적이 있다면 거기에서 뭘 느끼셨습니까? [답변] 나간 적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