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후보는 21대 총선을 하루 앞두고 “당선 후 곧바로 친정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가 미래통합당을 근본적으로 쇄신하고 문재인정권의 폭거를 끝내고 정권을 되찾아 오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당헌·당규를 위반해가며 김원길, 박병훈 등 후배 정치인들의 앞길을 막은 김석기 후보의 지나친 욕심으로 비롯된 막장공천으로 경주의 민심이 흐트러질대로 흐트러지고 악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선거과정에서 분열된 민심을 통합하고 모든 경주시민들과 함께 손잡고 경주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 후보는 “국제관광벨트 구축을 통한 경주경제 활성화,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등의 공약은 지난 12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애환을 같이 한 정종복만이 할 수 있는 공약이다”고 말했다. <안강읍 두류공업단지를 외동읍으로 표기한 무성의한 김석기 후보의 선거공보물> 김석기 후보의 △껍데기 왕경법 과대포장 △지난 공약 재탕 △입실시장 현대화 사업 등 이미 예산이 배정되어 진행되고 있는 사업 무임승차 △외동-농소간 국도건설 예타면제사업 등 울산에서 추진한 사업 숟가락 얹기 △‘안강 두류공단’을 ‘외동읍 두류공업단지’라 표기할 정도로 무성의한 선거공보물 내용 등을 조목조목 지
민중당 경북도당 경주지역위( 위원장,이문희)는 21대 총선 3차 성명을 발표했다. 4.15일! 내일이면 투표일입니다. 경주시민께 진심으로 호소드립니다. 정당투표는 기호8번 민중당에게 지지를 보내주십시오! 민중당은 경주시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여러분들 옆에 있겠습니다. 민중당은 주민들의 삶에서 변화를 열망하고 무엇인가 바꾸고 싶을 때 함께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민중당은 변함없이 주민들과 한길을 가겠습니다. ◆ 전국민 고용보험제 도입을 촉구합니다.코로나19 사태로 해고위협, 고용위협, 생활고 위협에 많은 주민들이 불안해합니다. 모든 국민이 건강보험을 가입하여 코로나19 감염 진단, 치료를 안전하게 받고 있습니다. 이렇듯이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건강보험처럼 고용보험에 가입하였으면 알바생도, 자영업하시는 분들도, 해고된 노동자들도 최저임금 80%의 금액을 6개월 동안 실업급여로 생계유지가 가능했을 것입니다. ◆ 국회의원 특권폐지에 앞장서겠습니다. 일을 안 해도 월급을 다 받아가고,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받지 않으며, 국민들이 위임해준 권력을 사리사욕으로 채우고 국민위에 군림하는 국회의원들의 특권을 폐지해야 합니다. ◆ 경주에 핵쓰레기장 건설을 막아내겠습니다. 경주에
이낙연 前총리와 임종석 대통령 前비서실장 등 정부출신 거물급 인사들이 13일 연이어 격전지 포항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에 대한 지지유세를 가졌다. 오전9시 30분 포항시청 앞 광장을 찾은 이낙연 前총리는 오중기 후보에 대해 “오중기 후보는 포항을 넘어 경북을 대표하는 민주당의 지도자이다. 대구경북 인사 중에서 문재인대통령의 신임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이 오중기 후보일 것”, 특히 “오중기 후보처럼 대통령과 잘 통할 수 있는 사람, 한사람쯤 갖는 것이 포항에 도움이 됐으면 됐지 어찌 손해가 되겠는가?! 영일만대교 되도록 두 후보들과 함께 최대한 노력하겠다. 또한 오중기 후보의 공약인 수소에너지, 이차전지 연관산업 모두 성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오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어 오후2시 죽도시장을 찾은 임종석 대통령 前비서실장은 “오중기는 죽도시장 청과물 장사하시는 부모님 아래 2남 4녀의 집안에서 자란 죽도시장의 아들이자 제 친구다.”라고 오후보를 소개했다. “오중기는 국회의원이라는 뱃지(직책)만 바라는 사람이 아니라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오직 고향 발전이 먼저인 사람
제21대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 민생당 김보성 후보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근로자들의 민생경제 해결을 위해"민생지게꾼"라는 이색적인 이벤트로 지역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보성후보는 외식 전문가 , 관광학 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경주대학교 교수이다. 관광도시 경주에는 "관광전문가" 가 제격이라며 경주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기위해지방고등학교와 지방대학을 경주에 맞게 "관광고등학교와 관광대학교로 특성화" 하여 "세계인들이 경주로 관광을 배우러 오게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기호 3번 민생당 김 후보는 "정부의 추진사업인 "에너지 혁신도시 유치"와 함께 "지진방재연구원 유치"등 혁신적인 공공기관을 경주로 유치하겠다"는 총선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온 국민이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서민들은 일감이 줄어들고 장사가 안 돼 그 고통은 더욱 절박합니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재 시스템이 무너지고 수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비해 그나마 한국은 급격히 진정국면으로 돌아서 천만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코로나추경, 긴급재난지원금과 생계안정자금 등이 조속히 집행되어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는 한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고 하루빨리 우리 삶이 정상화되기를 기대합니다. 저희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믿어주시고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이번 총선은 경북이 한 단계 도약하고 대한민국이 세계를 리더하는 모범국가로 우뚝 서는 전기를 마련하는 선거입니다. 전 세계가 이번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한국에 감탄하는 이유는 우수한 의료기술도 있겠으나 전국의 많은 의료진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 전쟁에 참여하고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대응을 해 나가는 모습 때문일 것입니다. 어느 나라에서도 보기힘든 이러한 장면은 지난 역사속에서 무수한 국난을
기호 8번 정종복 후보는 경주는 신라 천년의 역사와 숨결이 고스란히 담겨있고 전국 최고 수준의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어있기 때문에 시대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면 역사문화관광 도시 경주의 옛 영광을 다시 찾아올 수 있다고 밝혔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경주는 전국 최대의 수학여행지로써 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했지만, 소득수준의 향상과 교통의 발달로 해외여행이 급격히 늘어나고 각 지자체별로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다 보니 경주는 일반 관광객을 포함한 수학여행단이 줄어들고 있어 관광도시로서의 옛 영광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정 후보는 현재는 단체보다는 소규모 단위, 가족 단위로 현장체험 위주의 관광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지역 특색에 맞는 체험센터를 건립하여 경주 전체를 하나로 묶는 청소년 체험 벨트를 구축하고 관광인프라와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과거를 배우고 현재를 체험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경주‘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 황성동 경주수학체험센터, △ 용황지구 영유아체험센터 및 기적의 놀이터, △ 황남동 역사체험 VR극장, △ 양동마을 예절교육체험장, △ 엑스포공원 내 키자니아 등 직업체험장, △ 동경주 친환경
21대 총선 사전투표(4월10~11일)가 마감결과 경북지역은 전체합계 2백28만2.938명의 유권자 가운데 65만5.257명이 투표해 도내 평균 28.70%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경주시는 22만 1.727명 가운데 31.42% 인 6만9.657명이 사전투표를 마친것으로 집계됐다. 인접 지역인 영천시 9만 759명 가운데 2만7.101명이 투표해 투표율29.86% 포항 남구 19만8.080명 가운데 4만5.634명 이 투표해 23.04%의 투표율 포항북구 22만9.821명 가운데 5만 4.811명이 투표해 투표율 23.85%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도내 평균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 집계결과를 보면 경북도내 시.군 가운데 의성군 47.31%로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농촌지역인 군지역 대부분이 35% 대의 높은 사전투표율을 나타냈다. 보수의 텃밭인 경북지역은 사전투표 성향에 대한 향배가 정부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미래통합당의 향후 정국주도를 좌우할 중요한 판단자료가 될 전망이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전)이 13일 오후 2시 죽도시장에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 지지유세를 위해 전격 방문한다. 임종석 전실장은 이수진 서울동작을 후보, 이탄희 용인정후보, 고민정 서울광진을 후보 등 격전지 후보들을 중심으로 지지유세를 펼친데 이어 포항 오중기 후보 지지유세를 위해 포항을 방문한다. 오 후보는 “포항 시민들은 변화를 염원하고 있다. 정부여당, 청와대 출신 후보로서 포항의 새로운 도약 이끌겠다. 전국 격전지를 뒤로 하고 임종석 전실장이 방문한 만큼 시민들에게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임종석 전실장은 이날 오후 2시 죽도시장 개풍약국앞에 도착하여 10여분간의 지지 유세를 통해 오중기후보가 적임자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임종석 전실장은 오중기 후보가 청와대를 함께 근무한 30년 지기 친구로 잘 알려져있다. 특히 임 전실장이 오중기 후보를 방문한 데에는 포항을 경북 최대의 격전지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정다은 후보는 21대 총선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12일 정다은 후보 캠프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 정다은 후보의 공약은 ''사람''이 중심이다" 얼핏보면 공약이 보이지 않는다는 분들이 계시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모토는 '사람이 먼저다'입니다. 또 그렇게 국정을 잘 운영하고 계십니다. "민주당 국회의원은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정다은 후보는 "주요공약을 <사람과 문화> <사람과 사회> <사람과 환경>을 큰 틀로 나눠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정치를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정다은 후보의 "다음 세대를 위한 선택, 문재인 정부와 중단 없는 개혁’이라는 슬로건 또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책을 지원하는 국회의원으로 함께 하겠다"는 의미이다 "정책과 입법, 예산심의가 국회의원의 주된 역할이기에 국회의원의 공약이 지방자치 단체장과 같을수 없다" 정다은 후보 측은 "총선 5대 핵심공약에 대해 자치 단체장이 아닌 국회의원 본분에 충실한 공약으로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기호 6번 정의당 권영국 후보는 12일(일) 경주역 아침 인사를 마치고 오전 10시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걸어서 경주’ 민생대장정’ 3일째 경주시내 254,441 걷기 선거운동을 시작하였다. 11일(토)은 동천동, 용강동 시민을 직접 만났고 12일(일)은 충효동, 중부동의 시민을 찾아가는 선거운동을 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한 민생회복 방안으로 ‘지진, 감염병 등 사회재난 시 재난기본소득 법제화’ ‘중소영세기업 돌봄 급여 보장’ ‘경주의료원 설립’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설립’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과 도심활성화 공약으로 ‘대릉원 담장 허물고 동부사적지에서 경주읍성까지 걸어서 경주 관광’ ‘ 역사문화복합타운 조성’ ‘폐철로 관광자원화’ 등 공약을 직접 시민을 찾아가 약속하고 소통하였다. 중앙시장 유세에서 기호 6번 권영국후보는 “코로나 19 극복과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내 탓 남 탓 할 때가 아니다. 여-야,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가 합심해서 이 위기를 슬기롭게 넘어야 한다. 그러나, 미래통합당은 현재의 위기를 당리당략에 사로잡혀 오직 자신들만의 기득권 지키기, 민생은 안중에도 없는 오만한 정치로 경주시민의 바람을 외면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꼭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은 13일(월) 이낙연 전 총리가 바쁜 유세일정에도 불구하고 포항과 구미, 안동을 방문해 지원유세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오전9시30분 포항시청에서 포항북구 오중기 후보, 포항남울릉 허대만 후보를 지원 유세하고 오전 11시10분 구미 인동파출소 옆에서 구미갑 김철호 후보와 구미을 김현권 후보의 유세를 돕는다. 이후 오후 1시 안동 중앙신시장으로 이동해 안동·예천 이삼걸 후보를 지원 유세하고 충북 제천과 서울 광진갑으로 이동하는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특히. 이번 경북방문 일정은 이미 예정된 유세일정을 취소하면서 까지 긴급하게 추진되는 것으로 집권여당 핵심인사가 경북지역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되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경북지역발전 공약에 상당한 힘이 실릴 것으로 보여 막판 선거 판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낙연 전 총리는 지난달 26일 총선과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경북지역 후보들과 함께 경북독립기념관을 방문해 1000인 추모비를 참배하고 안동시 보건소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대국민담화로 일정이 취소된바 있다. ◆ 이낙연 전 총리 경북 방문일정 &l
기호8번 정종복 후보의 "역전모임" 이라는마지막 집중유세에는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등 수백명의 인파가 몰려 정종복 후보의 막판 지지세 결집을 그대로 드러냈다. 21대 총선 무소속 정종복후보가 12일 경주역 앞에서 대규모 유세를 갖고 유권자들에게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정 후보는 “이번 선거에 당선되더라도 앞으로 국회의원 선거에는 더 이상 출마하지 않겠다" 고 말했다. 또한 "당선 후 경주발전과 정권교체를 위해 중앙정부에서 일할 것이며, 앞으로 김원길, 박병훈, 이주형 등 후배 정치인에게 경주를 맡기겠다”고 깜짝 선언했다. 정 후보는 “이번 공천과정에서 정치에 환멸을 느낀 시민들께서 투표를 포기하겠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며 “투표를 하지 않으면 정치를 바꿀 수 없다" "투표를 통해 나쁜 정치를 심판하고 경주의 자존심을 살리자”고 호소했다. 김일윤후보의 사퇴와 관련해 “김일윤후보는 유력후보자들이 에너지산업융복합타운 유치에 찬성했기 때문에 후배 정치인들에게 이 일을 맡기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제가 확보한 자료에 의하면 에너지산업융복합타운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한 사람은 정종복 뿐이다”며 김일윤후보 지지자들이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 정 후보는 “김
무소속 정종복 후보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줄곧 신재생에너지융복합타운을 유치해서 경주를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가 어우러지는 에너지 산업 중심도시로 만들자고 공약했다”며 “김일윤후보가 핵심공약으로 내세운 신재생에너지융복합타운 유치공약을 우선적으로 실천에 옮기겠다”고 약속하고 “김후보 지지자들이 정종복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다. 또 정후보는 “김일윤후보가 2019년 11월 19일 기자회견에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에 실패한 것은 ‘탈원전 정책을 반대하는 당론과 맞지 않다며 반대한 김석기 의원의 책임이다. 어렵게 약속받은 공약을 현직 김석기 국회의원이 무시했다’고 말한 것”을 들며 “김석기후보는 신재생에저지융복합타운 유치를 반대하고 있으나 단지 표를 얻기 위해 시민들에게 또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석기후보는 당초 신재생에너지융복합타운에 반대입장이었으나 9일 소멸도시대책위원회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찬성으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정후보는 “단지 득표를 위해서 불과 몇 개월전에 밝힌 자신의 소신을 손바닥 뒤집듯 바꾸는 것은 시민을 무시한 처사다”고 말했다. 또 총선판세와 관련해서 정후보 캠프측은 “이미 시내권은 통합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주시 선거구 기호9번 김일윤 후보는 10일 오전 11시, 용강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후보사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후보는 국회를 떠난 후, 경마장과 태권도공원, 한수원 이전 시 정부의 약속 등 경주를 발전시킬 큼직한 국책사업을 초, 재선 의원들이 줄줄이 놓쳤거나 빼앗겼고,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국책사업인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도시 지정을 경주에 하겠다는 대선공약을 받아 놓고도 현 국회의원의 반대로 결국 2019년도 지정된 신청 날짜에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등 경주가 퇴보하는 현실에 직면했지만, 2020년도에 도시 하나를 더 지정하겠다고 공시했다. 경주를 걱정하는 많은 시민들이 대선공약을 받아낸 김 후보가 국회에 당선되어 대통령 공약을 실천하도록 하고 경주를 구하라는 거듭된 아우성에 고민하다가 뒤늦게 출마했던 것이며, 다른 후보자들에게 올해 마지막 대선공약 실천 의지 여부가 암담했던 당시 출마하지 않을 수 없었고, 당선 유력한 출마자들에게 당선 시 대선공약 실천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 인가 에 대한 질의를 했고, 응답자 모두 노력하겠다는 응답을 했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경주시민으로서 지난 4년간 박근혜 대통령께 부탁하여 신라왕
정종복 후보는 9일, 미래통합당 공천 과정에서 있었던 김석기 후보의 ‘공작정치’와 ‘내로남불정치’를 비판하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경주를 위해 마지막 헌신을 하고 새 시대를 열어갈 참신한 정치신인에게 길을 터주겠다. 새 시대를 여는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에 의하면 미래통합당 공관위 심사에서 컷오프된 김석기 후보는 “무소속으로 둘 다 나오면 둘 다 떨어진다”며 무소속 단일화를 제안했고, “김원길·박병훈 후보 경선 여론조사 기간에 있었던 함슬옹 후보의 폭로성 기자회견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단호히 거부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김석기 후보 자신은 19대 총선 공천결과에 불복하고 탈당해 무소속 출마 후 복당했었다”며, 이번 선거방송토론에서 상대 후보의 무소속 출마 경험을 비판하며 “무소속으로 당선된 사람은 절대 복당못한다”는 무분별한 공세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정치다”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공작정치와 내로남불정치를 반복하는 김석기 후보는 미래통합당 당헌의 자유·민주·공화·공정의 가치를 올곧게 실현할 수 있는 후보가 못 된다. 법치를 구현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정치가 불가능한 후보다”라며, “미래통합당 공관위도 인정했듯이 당헌·당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